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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 가정간편식 쉐푸드 모델에 김우빈 발탁

HMR 영역 확대 위한 IMC 캠페인 본격 시동
'누구나 셰프가 된다' 캠페인 전개...브랜드 강화

 

【 청년일보 】 롯데푸드는 HMR(가정간편식) 브랜드 Chefood(쉐푸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새로운 모델로 배우 김우빈을 발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달 중순부터 김우빈과 함께 '뜯는 순간 누구나 셰프가 된다'는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에 나선다.

 

롯데푸드는 세련되면서도 부드러운 이미지를 지닌 김우빈이 누구나 셰프가 될 수 있다는 Chefood의 메시지와 가장 어울려 모델로 기용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작품활동 재개를 앞두고 있어 대중의 관심이 높아진 만큼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과도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롯데푸드 Chefood는 2009년 첫 선을 보였다. 'Chef'와 'Food'의 합성어로 '셰프의 레시피로 만든 프리미엄 가정간편식'이라는 의미를 담은 브랜드다.

 

롯데푸드는 지난 5월, 일관된 소비자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나뉘어 있었던 간편식 브랜드를 Chefood 하나로 통합했다. 만두, 튀김 등 간편하게 조리가 가능한 제품군부터 도시락, 김밥, 샌드위치 등 바로 먹을 수 있는 제품군까지 다양한 카테고리를 아우르는 종합 간편식 브랜드가 됐다.

 

고품질의 신제품 출시는 물론이고 기존 제품들의 품질 향상도 지속하고 있다. 8월에는 기존 돈까스 간편식과 차별화된 두툼한 스타일의 'Chefood 등심 통돈까스' 신제품을 출시했다. 지난 7월에는 'Chefood 롯데떡갈비'의 갈비살 함량을 42% 늘려 리뉴얼 출시한 바 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폭 넓은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는 배우 김우빈은 누구나 셰프가 될 수 있다는 브랜드 메시지에 가장 적합한 모델"이라며 "이번 IMC(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캠페인을 시작으로 Chefood 브랜드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푸드는 간편식 생산 확대를 위해 총 1천억원 이상의 투자를 통해 김천공장 생산동을 증축하고 평택공장에는 밀키트 생산라인을 도입했다. 김천공장의 증축과 평택공장 밀키트 생산라인 도입 등을 통해 롯데푸드 HMR 매출액은 20년 2031억원에서 21년 2410억원으로 19% 신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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