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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마감] 원·달러 환율 4.4원 내린 1,182.4원

 

【 청년일보 】 15일 원·달러 환율이 1,180원 초반에서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4.4원 내린 달러당 1,182.4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환율은 전일 대비 2.3원 하락한 1184.50원에 출발해 1180원대 초반을 등락했다.
환율은 지난 12일 장중 1,200.4원까지 상승한 후 사흘간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는 사흘째 상승하며 8거래일 만에 3,000선을 회복했다.


신한은행 백석현 연구원은 "환율이 1,200원 선까지 올랐던 것은 중국의 전력난이나 헝다(恒大·에버그란데) 그룹 사태와 같은 악재에만 주목했던 영향이 컸다"면서 "중국 정부가 이런 현상들에 대한 대응에 나서면서 시장의 불안이 일부 해소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10년물 미국 국채 금리가 이번 주 들어 하락세를 보인 점도 투자자들이 위험자산 선호 심리를 회복하는 데에 거들었다.


한편 오후 3시 3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036.69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1,045.50원)에서 8.81원 내렸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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