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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팩트] ‘오징어의 승리’ 中예능 ‘오징어게임’ 표절 논란...식약처 "피라맥스 코로나19 치료용 판매 금지" 外

 

【 청년일보 】 삼성전자가 경영진단 결과 네트워크 사업을 매각하고, 반도체와 비반도체 사업을 분리하거나 희망퇴직을 실시한다는 내용의 가짜 루머가 확산되자 공식적으로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대한약사회 등을 통해 신풍제약 피라맥스 판매에 주의 해달라는 요청을 내렸다.

 

국세청이 구독자 수 550만명에 달하는 인플루언서 16명이 재산을 은닉하고 탈세한 정황을 포착하고 ‘지능적 탈세자로 판단해 강도 높은 세무 조사에 돌입했다.

 

◆구조조정 가짜루머에 놀란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경영진단 결과 네트워크 사업을 매각하고, 반도체와 비반도체 사업을 분리하거나 희망퇴직을 실시한다는 내용의 가짜 루머가 확산되자 공식적으로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혀.

 

21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증권가 등에 삼성전자가 경영진단 결과 네트워크 사업을 매각하고, 반도체와 비 반도체 사업을 분리한다는 내용의 루머가 퍼져.

아울러 루머는 인력 정체가 심화돼 희망퇴직을 실시하며 육아·자기계발 휴직자, 5년 연속 파트장·그룹장 등이 우선순위라는 내용도 담겨 있어. 이와 관련 삼성전자 관계자는 "사실무근" 이라는 입장.

 

◆식약처 "피라맥스, 코로나19 치료용 판매 금지"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대한약사회 등을 통해 신풍제약 피라맥스 판매에 주의 조치. 식약처는 대한약사회 등을 통해 신풍제약 피라맥스 판매에 대한 협조를 요청.

최근 코로나19 예방이나 치료 목적으로 신풍제약의 피라맥스정을 구매하는 사례가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알려져.

식약처는 "국내에서 코로나19 치료제로 허가된 의약품은 베클루리주(렘데시비르)와 렉키로나주(레그단비맙) 2품목"이라며 "그 외 의약품은 현재까지 코로나19 치료에 대한 안전성이나 유효성 등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공지.

 

◆인플루언서 16명 탈세정황 포착...국세청, 조사 나섰다

 

국세청이 구독자 수 550만명에 달하는 인플루언서 16명이 재산을 은닉하고 탈세한 정황을 포착하고 ‘지능적 탈세자로 판단해 세무 조사에 돌입.

 

유튜버 등 많은 인플루언서가 광고, 후원, 상품판매 등으로 상당한 고소득을 올리고 있지만 국세청은 이들의 정확한 소득 규모를 파악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김동일 국세청 조사국장은 21일 정부세종2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인플루언서 16명을 포함해 공유 경제 플랫폼 소득을 탈루한 미등록 공유 숙박업자 17명, 공직 경력을 바탕으로 얻은 고소득 일부를 숨긴 변호사·세무사 등 전문직 28명, 탈루 소득으로 고가 부동산을 사들인 고액 재산가 13명을 조사하기로 했다”고 밝혀.

 

 

◆호남 찾은 이준석…“尹 전두환 옹호 반대” 강조

 

이준석 대표가 당 대선 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전두환 옹호 발언‘과 관련해 "어떤 의미로 발언했는지 설명했지만 동의하기 어렵다. (윤석열 후보의) 그 인식에는 반대한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

이 대표는 오늘(21일) 오전 전남 여수시 만흥동 여순사건 희생자 위령비를 참배하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당 대표실에는 전두환 전 대통령 사진만 없다. 통치 행위를 기념하거나 추념 안 하겠다는 의미"라며 "전두환 전 대통령은 화합하고 조율하고 정당 간 의견 교류를 만든 적이 없다"고 설명.

 

◆中예능 ‘오징어의 승리’...‘오징어게임’ 표절 논란

 

중국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여우쿠(優酷)’가 만든 예능 프로그램 ‘오징어의 승리’가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표절했다는 의혹이 중국 내에서 제기.

21일 관영매체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여우쿠 측은 전날 신작 홍보 행사에서 ‘오징어의 승리’를 들고 나와.

 

그러나 공개 직후 중국 네티즌들은 분홍색 동그라미 세모 네모 등을 사용한 포스터 디자인과 ‘도전’ ‘어린 시절 놀이’ 등의 키워드를 두고 ‘오징어 게임’과 흡사하다고 비판.

 

【 청년일보=조시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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