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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프레임 콘텐츠 강화"… 삼성전자, 옐로우코너와 파트너십 체결

옐로우코너 프랑스 내 주요 갤러리에 '더 프레임' 전시·판매
더 프레임 지속적 소비자 접점, 콘텐츠 강화… 아트 플랫폼으로서의 위상 제고

 

【 청년일보 】 삼성전자가 세계적인 사진 전문 갤러리 '옐로우코너'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의 콘텐츠 강화와 시장 확대에 나선다. 

 

옐로우코너는 프랑스에 거점을 두고 전 세계 130여 개 국가에 매장을 보유한 세계 최대 규모의 사진 전문 갤러리로, 유명 사진작가의 작품을 한정판으로 판매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삼성전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더 프레임에서 볼 수 있는 옐로우코너의 작품을 더욱 확대하고, 옐로우코너의 프랑스 내 주요 매장에 더 프레임을 전시,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향후 유명 사진작가들의 작품으로 파리에서 전시회를 공동으로 진행하고, 옐로우코너 웹 사이트 내에 더 프레임을 소개하는 마이크로 사이트를 개설하는 등 지속적으로 파트너십을 확대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협업이 더 프레임의 소비자 접점을 넓히는 한편, 사진 애호가에게 공간 제약 없이 자신이 좋아하는 작품을 더 프레임 하나로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는 인식을 제고함으로써 시장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 프레임은 TV를 시청하지 않을 때 미술 작품이나 사진을 스크린에 띄워 액자처럼 활용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TV로, 전용 구독 서비스 플랫폼 '아트스토어'를 통해 전 세계 600명이 넘는 작가, 1500여 점의 작품을 QLED 4K 화질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21년형 더 프레임은 기존 제품 대비 두께를 절반 가까이 줄인 슬림한 베젤을 적용해 실제 액자 같은 디자인을 구현함으로써 작품에 더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설치 공간과 사용자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32형부터 85형까지 다양한 크기의 화면을 선택할 수 있다.

 

추종석 삼성전자 구주총괄(부사장)은 "옐로우코너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더 프레임이 가진 아트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한층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더 프레임을 통해 일상에서 예술의 가치를 쉽고 편하게 즐기도록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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