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메이플스토리' 인기 캐릭터가 7m 사이즈의 대형 벌룬으로 스타필드 하남에 총출동했다.
넥슨은 '스타필드 벌룬 페스티벌'에 참가했다고 10일 밝혔다.
깜찍한 외형을 지닌 메이플스토리 대표 마스코트 '핑크빈'부터 예티, 슬라임, 주황버섯, 돌의정령까지 게임 속 인기 캐릭터 5종을 형상화한 거대한 벌룬이 스타필드 하남 곳곳에 전시된다. 오는 21일까지 중앙 아트리움 및 2·3층 보이드(빈) 공간에서 만날 수 있다.
거대한 벌룬을 매장 내 공중에 설치해 마치 캐릭터들이 머리 위에서 뛰놀고 있는 듯한 모습을 연출했다.
인증샷 이벤트도 열린다. 캐릭터 벌룬 사진을 촬영해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핑크빈 인형 등 각종 캐릭터 상품을 추첨을 통해 받을 수 있다.
넥슨 관계자는 "오랜 기간 사랑받은 메이플스토리 캐릭터가 게임 밖 세상에서 더욱 많은 분을 만나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며 "핑크빈, 슬라임 등 친숙한 캐릭터와 스타필드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스타필드 벌룬 페스티벌은 스타필드 하남에서 오는 21일까지 개최하는 이벤트로 메이플스토리를 비롯해 펭수, 로보카 폴리, 스누피와 우드스탁 등 인기 캐릭터 브랜드가 참여한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