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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팩트] "해킹 당한 서울 아파트 서버" 국정원 "해킹 경유지 역할"...베트남서 화이자 접종 청소년 120명 입원 外

 

【 청년일보 】국가정보원은 최근 서울 모 아파트에 설치된 설비 자동제어시스템 서버가 해킹된 것을 확인하고 후속 조처를 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베트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은 청소년들이 부작용 때문에 입원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서울 아파트 서버 해킹...국정원 "40개국 서버 공격 경유지 역할"

 

국가정보원은 최근 서울 모 아파트에 설치된 설비 자동제어시스템 서버가 해킹된 것을 확인하고 후속 조처. 

 

최근 해외 국가에 이뤄진 해킹 공격에 악용된 국내 인터넷 주소(IP) 정보를 입수해 유관기관과 함께 분석하던 중에 이런 사실을 포착. 

 

이 아파트의 설비 자동제어시스템은 올해 3월 처음 해킹된 후, 원격제어 프로그램이 설치돼 해외 40개 국가에 있는 인터넷 서버를 공격하는 경유지 역할을 한 것으로 확인. 

 

◆베트남서 화이자 접종 청소년 120명 입원

 

베트남 현지 매체는 베트남 중부 타인호아성의 질병통제센터(CDC)는 화이자 백신을 맞은 15∼17세 청소년 120여명이 부작용 때문에 병원서 치료 중이라고. 

 

청소년들이 보인 부작용 증세는 대개 구토와 고열, 호흡 곤란 등. 지역 보건당국은 이에 따라 현재 사용중인 백신을 회수하고 새로운 물량을 들여와 접종을 재개할 방침. 

 

◆"빚 갚으라"...결혼식 축의금 가져간 유명 제약사 2세 송치

 

국내 유명 제약사 창업주의 2세가 '빚을 갚으라'며 동창 딸의 결혼식장에서 축의금을 가져간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

 

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공동공갈과 공동강요, 채권의 공정한 추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제약사 창업주의 2세인 A씨를 지난달 28일 검찰에 송치.

 

A씨는 지난해 2월 서울 송파구의 한 호텔에서 열린 채무자 B씨 딸의 결혼식장에 가족과 지인 8명과 함께 나타나 채무 변제 명목으로 축의금을 가져간 혐의. A씨와 동행한 8명 중 6명은 일부 혐의가 인정돼 A씨와 함께 검찰에 넘겨져.

 

 

◆'콜' 출연 인연...전종서, 이충현 감독과 열애

 

배우 전종서가 이충현 감독과 교제 중. 소속사 마이컴퍼니 측은 "두 사람이 열애하는 게 맞다. 최근 좋은 감정을 가지고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발표.

 

전종서는 앞서 2020년 이 감독이 연출한 영화 '콜'에서 주연으로 출연. 이 영화로 올해 열린 백상예술대상과 부일영화상을 수상.

 

2018년 이창동 감독의 영화 '버닝'으로 데뷔한 전종서는 최근 충무로에서 가장 촉망받는 배우 중 하. 지난달 개봉한 로맨틱 코미디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에서도 주연. '모나리자와 블러드 문'으로 할리우드 진출.

 

◆여성 앞에서 신체노출 20대 공무원...벌금 200만원 선고

 

대구지법 형사8단독 박성준 부장판사는 길가는 여성 앞에서 신체 특정 부위를 노출한 혐의(공연음란)로 기소된 A(29·공무원)씨에게 벌금 200만 원을 선고.

 

또 40시간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 1년 취업제한.

 

A씨는 지난 2월 22일 오후 하체를 노출한 채 패딩 점퍼를 걸치고 길을 가다가 맞은편에서 오는 여성 2명 앞에서 패딩을 펼쳐 하체를 여성들에게 보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그는 재판에서 염증 때문에 속옷을 입지 않은 채 가던 중 강풍에 패딩 옷자락이 벌어지면서 하체가 노출됐다고 주장.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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