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이스트소프트의 게임 사업 전문 자회사 이스트게임즈가 '제58회 무역의 날'에서 '7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이스트게임즈는 전 세계 60개국 3200만 명의 누적 사용자를 보유한 글로벌 스테디셀러 '카발 온라인'의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 2017년 '3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바 있다.
카발 온라인의 IP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게임 '카발 모바일' 역시 동남아 시장에서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하는 등 흥행을 이어나가며, 작년 7월부터 올해 6월 동안만 약 719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이형백 이스트게임즈 대표는 "이번 수상은 최근 회사의 매출과 글로벌 성과가 매년 갱신되어 온 결과"라며 "카발 모바일의 동남아 전역 진출 및 꾸준한 신작 개발을 통해 성장세를 가속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스트게임즈는 또 다른 인기 IP인 '고양이 다방'의 후속작 '고양이 다방2 포레스트'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