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롯데칠성음료가 전북 고창, 순창에서 수확한 복분자로 만든 과일주스 '미남은 복분자를 좋아해'를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이 제품은 최근 커피 외에 다양한 맛의 디저트 음료를 찾는 소비자 욕구 증가와 함께 웰빙 트렌드 확산에 따라 음료 한 잔을 마시더라도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점에 주목해 국내산 복분자로 만든 과일주스다. 미남은 복분자를 좋아해는 여성을 타깃으로 한 웰빙주스 콘셉트로 지난 2006년에 출시되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미녀는 석류를 좋아해' 이후 14년 만에 선보이는 확장 제품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주원료인 복분자의 건강한 이미지를 앞세워 하루를 활력있게 보내고 싶은 30~40대 남성 소비자를 주 타깃으로 했으며, 사무실 간식 등으로 많은 사람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1.5L의 넉넉한 용량으로 선보였다. 라벨 디자인은 14년 전 석류 제품의 출시 때와 비슷한 이미지로 그 당시 웰빙주스의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냈으며 복분자와 미남 캐릭터를 넣어 제품 특성을 직관적으로 알리고 친숙함을 더했다. 환경을 위해 라벨에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고 점선 모양의 이중 절취선을 넣어 라벨 제거를 쉽게 할 수 있는 ‘에코 절취선 라벨’이
【 청년일보 】 롯데푸드는 고기를 사용하지 않고도 고기 특유의 식감과 풍미를 즐길 수 있는 식물성 대체육류 브랜드 '제로미트'의 신제품 '제로미트 베지 함박스테이크'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롯데푸드 '제로미트'는 '식물 유래 단백질과 원료로 만들어 자연에서 온 건강함을 쉽고 맛있게 전달하는 베지테리언 푸드'를 컨셉으로 하는 브랜드다. 2019년 4월 김천공장에서 밀 단백질을 기반으로 만든 ‘제로미트 너겟’과 ‘제로미트 까스’를 생산하면서 처음 브랜드를 선보였다. 통밀에서 압출한 식물성 단백질로 고기의 근 섬유를 재현하고 닭고기 특유의 쫄깃한 식감을 구현한 제로미트 너겟과 까스는 출시후 지금까지 총 6만여개가 판매됐다.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은 '제로미트 베지 함박 오리지널'과 '제로미트 베지 함박 매쉬드 포테이토'다. 두 함박 제품 모두 롯데푸드 청주공장에서 생산된다. 밀 단백질을 사용했던 너겟 및 까스 제품과는 달리 이번에는 대두 추출 단백질을 사용해 함박스테이크 특유의 식감과 풍미를 살렸다. 기존 제로미트 너겟·까스와 다른 소고기, 돼지고기와 같은 식감을 구현하기 위해 약 1년의 연구 개발을 거쳐 완성했다. 그냥 구워 먹거나 에어프라이어로 조리해
【 청년일보 】 사조대림은 에어프라이어로 조리하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에어프라이어 전용 제품 'FRYDAY(프라이데이) 더 바삭한 치킨&치즈볼'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0일 전했다. 'FRYDAY(이하 프라이데이)'는 사조대림이 지난해 말 새롭게 론칭한 에어프라이어 전용 브랜드이다. 금요일을 뜻하는 FRIDAY(프라이데이)에서 FRI(프라이)를 동일한 발음과 '튀기다'라는 의미의 FRY(프라이)로 변형해, ‘주말을 앞둔 즐겁고 행복한 금요일처럼 프라이데이와 함께 맛있게 즐기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사조대림은 지난해 말 프라이데이 브랜드 론칭과 함께 순살치킨과 양념감자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더 바삭한 치킨&양념감자'를 출시했는데, 이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호응이 이어지면서 새로운 구성의 제품을 출시해 라인업 확장에 나서는 것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프라이데이 더 바삭한 치킨&치즈볼'은 100% 국내산 닭고기 안심살로 만든 순살치킨과 모짜렐라 치즈가 듬뿍 들어간 치즈볼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에어프라이어 전용 튀김옷을 입혀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해 조리하면 더욱 바삭하고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
【 청년일보 】 풀무원녹즙은 건강관리 식단 브랜드 '잇슬림'의 오프라인 센터를 올가홀푸드 방이점에 오픈한다고 20일 밝혔다. '잇슬림 오프라인 센터'는 전문가 영양상담부터 개인 맞춤형 식단 추천, 구매까지 가능한 식사관리 원스톱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이다. 잇슬림은 온라인을 통해서만 구매가 가능했던 잇슬림의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제품 체험 기회를 더욱 다양한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오프라인 센터를 마련했다. 매장은 올가홀푸드 방이점 내 풀무원건강생활의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퍼팩'과 함께 'Curate Your Health' 존 내에 위치해 있다. 잇슬림 오프라인 센터의 맞춤형 식사관리 서비스는 매장 내 전문 영양사와의 상담을 통해 제공받을 수 있다. 고객이 매장을 방문하여 신체 정보와 함께 병력, 음주 및 흡연 여부 등으로 구성된 일반 문항(6개), 식생활 관련 문항(20개) 설문에 응답하면, 설문 분석 결과를 토대로 현재 식생활에 따른 건강 위험도와 맞춤형 식생활 솔루션을 제공받는다. 또한 개인의 하루 필요 열량, 기호 등을 고려하여 개인에게 적합한 잇슬림 식단을 추천받을 수 있다. ‘잇슬림 오프라인 센터’에서는 그동안 온라인으로만 구매할 수 있었
【 청년일보 】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 격차가 소폭 개선되긴 했지만 여전히 중소기업의 임금이 대기업의 60%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상용근로자 1~4인의 소규모 사업체는 대기업의 40%를 밑돌았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임금 격차를 해소하려면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성과 공유를 위한 개선 방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0일 고용노동부와 중소기업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상용근로자 300인 미만 중소기업 근로자의 월평균 임금총액은 313만9000원(사업체노동력조사 기준)으로 상용근로자 300인 이상 대기업(535만6000원)의 58.6%에 그쳤다. 이 비율은 5년 전인 2014년(55.1%)보다는 3.5%포인트(p) 상승한 것이다. 이 수치는 2017년 57.9%에서 2018년 56.9로 낮아졌다가 지난해 58.6%로 다시 상승했다. 그러나 아직 60% 선을 밑돌고 있다. 특히 지난해 중소기업 중 종사자 1~4인 사업체의 월평균 임금총액은 213만4000원으로 대기업의 불과 39.8%였다. 또 종사자 5~9인 사업체는 대기업의 52.7%였고 10~29인 사업체 61.8%, 30~99인 사업체 68.8%, 100~299인 사업체 76.0
【 청년일보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기업들은 코로나19 경험을 계기로 비대면, 유연근무제 등 근로형태가 다양해지는 한편, 디지털화가 되면서 일자리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은 20일 국내 대기업 4곳 중 3곳은 코로나19에 대응해 유연근무제를 새로 도입하거나 확대했다고 전했다. 이는 한경연이 매출액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이후 근로형태 및 노동환경 전망'을 조사한 결과다. 응답기업 중 29.2%는 유연근무제를 새로 도입했고 45.8%는 기존 제도를 보완, 확대했으며 10.0%는 도입을 검토 중이다. 도입계획이 없다는 기업은 15.0%였다. 형태별로 보면 재택·원격근무제(26.7%)가 가장 많고 시차출퇴근제(19.0%), 탄력적 근로시간제(18.3%), 선택적 근로시간제(15.4%) 등 순이었다. 코로나19 이후 유연근무제를 도입·확대한 기업 중 56.7%는 생산성 향상에 긍정적이라는 평가를 내놨다. 유연근무제를 운영하는 기업의 51%는 코로나19 이후에도 계속하거나 확대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기업들은 코로나가 노동시장에 몰고 온 변화로 비대면·유연근무제 등 근로형태 다변화(39.1
【 청년일보 】 [편집자주] 국내 설비투자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0년간 증가세가 둔화하면서 성장 잠재력 약화에 대한 우려가 확대되고 있다. 90년대 초 고도성장기 설비투자 증가세는 경제성장률을 상회하면서 성장을 견인하는 핵심적인 요소로 작용했지만, 1998년 외환위기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경험하면서 설비투자는 크게 위축되었는데 이후 조정과정을 거치면서 경제성장률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 중이다. 이에 현대경제연구원은 경기둔화와 불확실성이 설비투자에 미치는 영향과 시사점을 살펴보고자 한다. 현대경제연구원(이하 현경연)은 연초부터 이어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충격에도 불구하고 최근 한국의 설비투자는 주요국 대비 양호하지만 자본재수입액, 국내기계수주액 등 주요 선행지표는 개선이 미약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고 분석했다. 현경연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근 10년간 설비투자 증가세가 둔화하면서 성장 잠재력 약화에 대한 우려가 확대됐다"고 밝혔다. 특히, 미·중 무역분쟁, 코로나19 충격 등의 영향으로 불확실성이 상시화되고 대내외 경기가 둔화하면서 기업 투자심리는 크게 위축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현경연에 따르면 글로벌 산업생산과 상품
【 청년일보 】 지난주 유통업계는 코로나19 여파로 위기를 겪고 있는 롯데지주가 올해 임금을 동결하고 복지 제도를 한시적으로 중단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들렸다. 롯데지주 노사는 지난 17일 서울 송파 롯데월드타워에서 노사협력 선언식을 열고 이런 내용이 담긴 공동 선언문을 발표했다. 사측은 임금제도와 근무체계를 개편하고, 변화된 시대에 맞는 복지제도를 마련해 직원과의 상생에 힘쓰기로 했다. 또 노사는 투명하고 윤리적인 경영을 통한 상호 신뢰 조성과 사회적 책임 실천에 최선을 다하고, 이번 선언이 롯데그룹의 경쟁력 강화와 굳건한 노사 관계의 계기가 되도록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아울러 김윤 삼양그룹 회장이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고 있는 모든 국민을 격려하고 다시 한 번 힘을 모으기를 응원하는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 "의료진에 감사"…김윤 삼양그룹 회장, '덕분에 챌린지' 동참 삼양그룹은 지난 16일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고 있는 모든 국민을 격려하고 다시 한 번 힘을 모으기를 응원하는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혀. 덕분에 챌린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시작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국민 응원 캠페인. 존경을 뜻하는 수어 사
【 청년일보 】 롯데카드는 지난 16일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개최한 '2020년 장애인 고용촉진 대회'에서 장애인 고용촉진 유공자 사업주로 김창권 롯데카드 부회장이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롯데카드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무직, 특수직 등 채용 직군을 다양화하고 애로사항을 줄이기 위해 근무환경을 개선했으며, 이러한 노력들이 높이 평가 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롯데카드는 다양성 확보를 위해 장애인 고용의 양적 측면과 질적 측면을 개선해왔다. 지난 2016년 2.77%였던 장애인 고용률은 지난해 3.55%까지 높아졌다. 롯데카드는 이어 2014년 '장애인 정규직 공채'를 도입하고, 입사 지원서에 장애 유형 기재란을 없애는 등 직무능력 중심의 공정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장애인이 근무하기 적합한 직무를 발굴해 특수직으로 채용하고 있다. 지점의 서류 발급, 사내 물류 인프라 관리, 임직원의 건강관리를 위한 시각장애인 헬스키퍼 등 본인 특성에 맞는 업무를 수행한다. 장애인 고용의 질적 측면을 높이기 위해 근로 조건과 환경 개선도 추진해왔다. 장애인 근로자가 근무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근로시간을 선택할 수 있는
【 청년일보 】 티(Tea) 브랜드 오설록은 워터플러스 '깔라망고', '체리플럼' 등 신제품 2종을 새롭게 선보이고 '해피자몽'을 리뉴얼해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출시 제품은 주 구매층인 MZ세대 여성의 선호도 조사결과를 반영한 맛과 성분을 담았으며 산뜻한 디자인으로 패키지를 변경했다. 워터플러스는 2001년 출시해 20여년간 국내외 고객으로부터 사랑받은 오설록 스테디셀러 제품이다. 특히 여름철 500ml 생수에 한포씩 넣어 하루 3회 음용하면 물 권장섭취량 1.5리터를 쉽고 맛있게 마실 수 있어 더욱 인기다. 전 제품에는 항산화 효과, 체지방 관리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녹차 카테킨도 한포당 180mg 담겨있다. 달콤한 망고와 새콤한 깔라만시 조합의 깔라망고는 레몬밤 추출물을 더해 시원하고 깔끔한 맛을 보여준다. 체리플럼은 수분 가득한 체리와 자두의 달콤한 맛에 히알루론산, 저분자 피쉬콜라겐을 담아 촉촉한 하루를 강조했다. 해피자몽에는 녹차유래유산균과 복합아미노산(BCAA)을 함유해 더욱 건강하게 리뉴얼 했다. 오설록은 더운 여름을 맛있고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오늘 오후 6시부터 '네이버 셀렉티브'를 통해 라이브방송 판매를 진행한다. 워터플러
【 청년일보 】 한국금융연수원은 지난 16일 이사회 의결을 통해 최근영 금융 DT Academy 본부장을 신임 부원장으로 선임했다고 17일 전했다. 신임 최근영 부원장은 1992년 한국금융연수원에 입사한 이후 29년 동안 재직하면서 총무부, 종합기획부를 거쳐 총무부장, 종합기획부장, 금융 DT Academy 본부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그는 합리적인 사고와 업무추진 능력을 겸비했으며, 특유의 친화력으로 사원기관 등 고객기관들과도 돈독한 유대관계를 유지하여 한국금융연수원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를 받았다. 한편, 신임 최근영 부원장의 임기는 3년이며, 내달 1일부터 오는 2023년 7월 31일까지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이디야커피는 오늘부터 셀프 네일 브랜드 '젤라또팩토리'와 '하또하또' 제품으로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하고 또 하고'의 줄임말인 하또하또는 두께가 얇고 편안한 착용감과 간편한 사용방법으로 소비자 만족도가 높은 네일 스티커 제품이다.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셀프 뷰티족이 증가함에 따라 셀프 네일 수요가 급증하며 10~30대 여성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고객들은 이 행사에 참여하는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8000원 이상의 이디야 제품 구매시 한정판 '하또하또' 24팁스(tips) 제품을 35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이디야오더 주문시에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모바일 상품권 및 금액권도 사용 가능하나 네일 스티커만 별도 구매는 불가하다. 전국 이디야 매장 중 본 프로모션에 참가하는 매장 리스트는 이디야 홈페이지 이벤트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이디야커피는 음료와 베이커리 판매 외에도 다양한 컬래버레이션을 시도해오고 있다. 지난 2018년 여름시즌 슈즈 편집숍 '폴더'와 협업하여 신발 패키지 MD를 출시했으며, 2019년에는 연간 계약으로 카카오프렌즈와 손잡고 텀블러와 유리자(JAR) 등의 MD 9종을 출시한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