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대우건설이 방산 및 생활안전사업 분야 특화기업인 SG생활안전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신사업·시장 개척을 통한 벨류체인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대우건설과 SG생활안전은 지난 4일 을지로 대우건설 본사에서 대우건설 신사업본부장, SG생활안전 사장, 대우건설기술연구원, CJ주식회사 관계자등이 참여한 가운데 전략적 사업제휴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향후 양사는 학교, 지하철 등 공공기관 내 공기정화 및 내진보강 솔루션 제공사업, 다중이용시설 내 공기정화 및 재난대피 시스템 개발 사업, 플랜트 등 산업시설용 안전강화 시스템 개발사업, 대형 야외공기정화시설 개발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SG생활안전은 CJ그룹 계열사로 국내 1호 방위산업체로 지정된 경력을 갖춘 방산 및 생활안전 분야에 특화기업이다. 특히 방독면 필터 및 여과기 기술을 기반으로 학교 실내공기 환기 시스템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라돈 및 미세먼지 제거기술, 공기정화에 특화된 방호시설 시스템 내 설비기술 등에서 기술력을 지니고 있다. 대우건설의 지분투자 및 전략적 제휴 체결은 신사업·신시장 개척을 통해 벨류체인을 확장하겠다는 중장기 전략에
【 청년일보 】 밸런타인데이가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파리바게뜨는 2020년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파스텔톤 패키지에 케이크, 초콜릿 등을 담은 시즌 한정 제품 50여 종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파리바게뜨 밸런타인데이 제품은 서울과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창작집단인 ‘하우스오브콜렉션스(HOUSE of COLLECTIONS)’와 협업을 통해 ‘해피 밸런타인데이(Happy Valentine’s day)’를 주제로 화사한 그래픽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 포장의 알파벳에는 꽃, 새, 나비 등 파리의 정원을 상징하는 아트워크를 입혀 세련되고 감각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 ‘러브(LOVE)’, ‘모어(MORE)’ 등 밸런타인데이의 의미를 담은 감성적인 어휘도 디자인에 녹였다. 이번 밸런타인데이 제품은 프리미엄 벨기에산 초콜릿 원료를 활용해 부드럽고 풍미가 깊은 것이 눈에 띈다. △달콤한 초콜릿 위에 고소한 견과류와 상큼한 건과일을 얹은 프랑스 전통 디저트 ‘망디앙(Mendiant) 초콜릿 세트’ △한알 한알 정성을 담은 초콜릿에 여러가지 색상을 적용해 눈길을 사로잡는 ‘로맨틱 기프트’ △하트 모양의 패키지에 화사한 색상의 초콜릿으로 구성한 ‘하트블라썸
【 청년일보 】 에어서울은 5일 오전 10시부터 베트남 하노이 노선 특가와 함께 선착순 100팀에게 현지 호텔 숙박권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에어서울은 이날부터 오는 9일까지 인천~하노이 항공권을 편도총액(유류세 및 공항세 포함) 9만7100원에 판매한다. 탑승 기간은 이날부터 내달 28일까지다. 또한, 이벤트 기간 중 3월의 특정 요일(토/일/월/화)에 출발하는 인천발 하노이 왕복항공권을 성인 2인 이상 구매한 100팀에게는 하노이 현지 5성급 호텔(딕스타호텔)의 1박 숙박 기회도 제공한다. 무료 숙박권을 얻기 위해서는 에어서울 홈페이지 및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서 항공권 구매 후, 전자항공권(E-TICKET)과 원하는 숙박 날짜를 적어 공식 예약 계정으로 메일을 보내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에어서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3월 출발의 하노이 왕복항공권을 성인 2명 이상 구매한 선착순 100명에게는 와이파이 도시락 1일권도 제공할 예정이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청년일보 】 카카오프렌즈와 라인프렌즈가 '글로벌 크리에이터' 타이틀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카카오프렌즈가 재작년 출시한 '어피치'는 일본 여성들에게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일본 도쿄에 카카오프렌즈가 개점되고 한 달간 무려 35만명이 이곳을 다녀갔다. 라인프렌즈는 인기 캐릭터 IP를 활용한 미디어 콘텐츠 등을 적극 발굴했다. 이는 LA 할리우드와 뉴욕 스토어 등을 중심으로 전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로 자리매김했다. 양 사는 올해 유명 스타를 내세우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인기 몰이를 이어나가고 있다. 올해 카카오프렌즈는 가수 강다니엘과 협업한 카카오IX의 캐릭터 브랜드 ‘어피치 강다니엘 에디션’을 내놓았다. 회사는 강다니엘이 직접 상품 기획단계부터 참여했다는 내용을 부각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어피치 강다니엘 에디션’은 총 47종으로, 토이·리빙·패션·팬 굿즈 4개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오는 7일 패션·리빙 굿즈인 ‘집돌이 컬렉션’과 ‘패셔니스타 컬렉션’ 등 31종이 먼저 나오며, 팬 굿즈가 포함된 16종은 오는 21일 2차로 출시된다. 국내 공식 온라인 매장과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되며, 일본과 미
【 청년일보 】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4일 A350 11호기를 도입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아시아나항공의 A350은 미주 ▲뉴욕 ▲LA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4개 노선과 유럽 ▲런던 ▲파리 ▲리스본에 투입되며 장거리 주력기로 자리매김했다. 이 기종은 이외에도 중단거리인 동남아와 일본의 ▲싱가포르 ▲자카르타 ▲도쿄(나리타) 노선도 운항중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수익성 중심의 장거리 네트워크 항공사로서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 A350을 2017년부터 도입해왔으며, 올해는 11호기를 포함해 총 3대의 A350을 도입할 예정이다. 새로운 항공기 도입에 발맞춰 장거리 노선도 적극 개척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2019년 12월 이집트 카이로, 호주 멜버른, 10월 포르투갈 리스본 등 신규 장거리 노선 부정기편을 개척했다. 뉴욕 노선을 일 2회로 증편하는 등 장거리 노선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A350은 연료효율성이 25%가 뛰어나며, 국내 최초로 기내 Wi-Fi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다른 항공기와 마찬가지로 A350 역시 고성능 공기여과장치(HEPA필터)를 통해 공기를 순환하고 있어, 전염병이 기내에서 확산되지 않는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기내에는
【 청년일보 】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트렌드라이프 쇼핑사이트 G9(지구)가 오는 16일까지 ‘디지털·가전 세일파티’ 프로모션을 열고 노트북, 음향기기 등 각종 인기 상품들을 특가에 판매한다. 먼저, 카드사 ‘5%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신한/KB/NH 카드를 이용해 행사 상품을 결제할 때 활용 가능하며 최대 3만원까지 할인된다. 쿠폰은 이벤트 기간 내 ID당 매일 1회씩 다운로드 할 수 있다. 매일 오전 9시에는 ‘세일파티 핫딜’ 코너를 통해 파격 특가상품 4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5일자 상품은 ‘에어팟 2세대’(최종혜택가 15만1050원), ‘갤럭시 폴드 512GB’(최종혜택가 199만9000원), ‘샤오미 미지아 사운드바’(최종혜택가 5만2160원), ‘지누스 그린티 하이브리드 스프링 매트리스’(최종혜택가 20만6150원)가 있다. 이후에도 ‘다이슨V8앱솔루트 청소기’, ‘샤오미 미지아 구강세정기’ 등을 할인가에 선보일 예정이다. 졸업과 입학 시즌을 반영해 다양한 선물용 제품들을 할인가에 판매한다. 노트북·PC 추천상품으로는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프로6 i5/8G/256G’(최종혜택가 94만500원), ‘HP 27형모니터 EliteDisplay E27
【 청년일보 】 한진그룹 경영권 분쟁이 가속화하는 가운데, 한진그룹 오너일가의 이명희 정석기업 고문과 조현민 한진칼 전무가 4일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을 지지하는 공동 입장문을 내놓았다. 작년 12월23일 '남매의 난'이 수면 위로 부상한 이후로 이 고문과 조 전무가 특정인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내놓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4일 한진그룹에 따르면 이 고문과 조 전무는 이날 한진그룹에 조 회장을 지지한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혀 왔다. 이 고문과 조 전무는 입장문에서 "한진그룹 대주주로서 선대 회장의 유훈을 받들어 그룹의 안정과 발전을 염원한다"며 "조 회장을 중심으로 한 현 한진그룹의 전문경영인 체제를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이 고문과 조 전무는 이날 이 같은 입장을 내놓으며 외부 세력과 손 잡고 '반(反) 조원태 연합군'을 형성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는 선을 그었다. 앞서 조 전 부사장은 지난달 31일 행동주의 사모펀드 KCGI, 반도건설과 한진칼 주식을 공동 보유하기로 하고 "한진그룹의 전문경영인체제와 이사회 중심 경영을 강화해 어느 특정 주주 개인의 이익에 좌우되지 않고 그동안 소외됐던 일반주주들의 이익을 증진하며 주주 공동이익을 구현할
【 청년일보 】 대웅제약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제8회 나보타 에스테틱 포럼(NAF)'을 개최해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 톡신 제품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알렸다고 4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이번 포럼에서 미국, 아랍에미리트, 인도네시아 등 7개국 미용성형외과 의사 30명을 대상으로 학술 강의를 진행했다. 하산 갈라다리 아랍에미리트 피부과 전문의는 '보툴리눔 톡신을 활용한 미용, 비미용적 시술법'을 소개했다. 헤마 선다람 미국 피부과 전문의는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한 프라보툴리눔톡신A의 글로벌 임상결과'를 발표하며 "프라보툴리눔톡신A는 선진국에서의 임상결과와 품목허가 승인으로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제품"이라고 말했다.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 톡신 제품 나보타는 지난해 미국과 캐나다에서 발매됐고, 올해 유럽과 아랍에미리트, 인도네시아에서 발매될 예정이다. 박성수 대웅제약 나보타사업본부장은 "나보타 에스테틱 포럼은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 톡신 제품의 선진국 임상결과와 품목허가 획득 등을 바탕으로 제품의 우수성과 최신 시술법을 공유하는 학술 교류의 장"이라며 "국제 무대에서 국내외 미용성형외과 의사를 대상으로 제품의 우수성을 알려
【 청년일보 】 전자랜드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는 29일까지 ‘주방 소형가전 특별전’을 진행한다. 전자랜드는 쿠쿠전자의 트윈프레셔 밥솥과 IH전기압력밥솥, 쿠첸의 10인용 IR압력밥솥과 6인용 IR압력밥솥, 해피콜 엑슬림 믹서기, 필립스 비바 트윈 터보스타 특대형 에어프라이어 등 11개 모델 중 1개 모델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최대 5만원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 혜택은 전자랜드 멤버십 가입 고객에게만 제공되며, 행사 종료 후 고객 정보에 등록된 휴대폰 번호로 상품권 교환권이 발송된다. 전자랜드 윤종일 판촉 그룹장은 “가정에서 가장 많이 쓰고 인기있는 제품들로 행사를 기획했다”며 “합리적인 가격과 함께 추가 혜택도 받을 수 있는 기회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자랜드는 오는 29일까지 삼성∙신한∙KB국민∙하나∙현대∙NH농협∙BC카드로 5만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에게 최대 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제공한다. 또 전자랜드 삼성제휴카드로 100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50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이밖에 스페셜 롯데카드로 40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36개월 장기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고, 500만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30만원 캐
【 청년일보 】 포스코O&M(사장 박영관)은 지난달 31일 통합법인 1주년 기념식에서 박영관 사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성장과 도약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박영관 포스코O&M 사장은 기념사에서 “포스코건설의 설계·시공 역량과 우리의 Operation & Management 기술력을 연계한 시너지를 통해 수주경쟁력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전문서비스와 기술력 확보를 기반으로 5년 안에 국내 Top 3 O&M(Operation & Management) 기업으로 도약하자”고 말했다. 포스코O&M은 빌딩·시설관리 등 부동산자산관리 회사인 포스메이트가 지난해 2월 1일 포스코건설의 자회사인 블루오앤엠, 메가에셋을 흡수·합병해 종합 O&M 기업으로 재탄생했다. 부동산자산관리와 레저사업은 물론 인프라와 플랜트부문의 환경사업, 인테리어&CS(Customer Service)를 운영한다. 포스코O&M은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스마트빌딩 에너지 관리시스템(BEMS, Building Energy Management System)’을 독자 개발했고, 건물내 미세먼지를 최소화해
【 청년일보 】 국내 완성차 업계가 2월들어 각종 할인 프로모션을 개최하며 고객 확보에 나섰다. 우선 현대차와 기아차는 지난달에 이어 이달에도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해 11월 이전에 생산된 쏘나타에 한해 최대 100만원 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12월에 생산된 물량은 최대 70만원까지 할인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 밖에도 싼타페·벨로스터 120만원, 아반떼 100만원, i30 80만원, 코나 50만원 등 다양한 차종을 대상으로 가격할인을 진행한다. 기아차는 카니발 180만원, 모닝 90만원, K3 60만원, 스포티지 50만원, 쏘울 부스터·스토닉·니로·레이 40만원 등 공격적인 가격할인을 실시한다. 이는 기본할인과 생산월에 따른 할인이 적용된다. 또한, K9과 스팅어는 차값을 9% 낮춰 판매한다. 쌍용차는 노후차량 보유 고객에게 특별할인을 실시해 대차 부담을 경감했다. 7년 이상 노후차량 보유 시 50만원 특별할인을 실시해 올해부터 수도권 전역으로 확대되는 노후차 운행 제한에 따른 고객들의 대차 부담을 낮추었다. 전 모델(렉스턴 스포츠&칸 제외) 구매 시 선수율 제로 0.9~5.9%(36~120개월)의 저렴한 이율 또는 장기할부의
【 청년일보 】 CJ대한통운이 2018년 인수한 미국 현지 물류기업 DSC와 합병해 통합법인 ‘CJ Logistics America’를 출범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기업이 미국 현지 기업을 인수한 경우는 많았지만 법인 통합까지 한 경우는 이례적이다. CJ대한통운은 지난 3일(현지시간) CJ대한통운의 미국법인 ‘CJ Logistics USA’과 2018년 인수합병(M&A)를 통해 인수한 미국 물류 기업 ‘DSC Logistics’를 합병, 통합법인 ‘CJ Logistics America’를 출범했다. 기존에 영업 중이던 ‘CJ Logistics Canada’ 등 일부 법인은 CJ Logistics America의 자회사로 편입된다. 본사 소재지는 일리노이주 시카고 인근의 데스 플레인스다. 통합법인 CJ Logistics America는 기존 두 법인이 보유하고 있던 인력과 물류 인프라, 플랫폼을 통합운영하면서 북미 전역에 걸친 광범위한 물류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다. 미국과 캐나다 전역에 걸친 280만㎡ 규모의 물류창고와 함께 운송, 포워딩 사업을 위한 70여개의 사업장이 통합 운영된다. 물류창고 280만㎡는 축구장 400여개에 해당하는 크기다.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