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웹젠이 우수 개발사 확보를 위해 국내 개발사 파나나스튜디오에 50억원을 투자했다. 웹젠은 '파나나스튜디오'에 대한 재무적 투자(FI, Financial Investor) 방식으로 이번 투자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파나나스튜디오가 개발하는 신작 게임 '프로젝트 세일러'의 게임 퍼블리싱 우선협상권을 확보하는 등 사업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는 조건도 투자조건에 포함했다. 파나나스튜디오는 텐센트코리아의 사업개발이사 등을 역임했던 강일모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리니지2 레볼루션, 제2의나라, 그랑사가, 킹스레이드 등의 흥행 게임을 제작했던 유수의 개발진들이 합류했다. 특히, 과거 마블코믹스의 일러스트레이터로도 활동하면서 유튜브 구독자 55만 명을 보유한 일러스트레이터 'Coax(콕스)'도 아트디렉터로 합류해 프로젝트 세일러의 독보적인 화풍과 시각요소들을 구축하고 있다. 프로젝트 세일러는 동료들과 함께 모험하면서 몬스터를 공략하고 소환수를 수집하는 카툰풍의 풀3D 턴제RPG이다. 파나나스튜디오는 고품질의 시각효과와 카툰렌더링 기법으로 구현한 판타지 세계관 등을 게임의 차별화 요소로 내세워, 내년 시장 출시를 목표로 프로젝트 세일러를 개발하고 있다. 한
【 청년일보 】 게임, 앱, 스토리콘텐츠 등 다양한 모바일콘텐츠를 서비스하는 앱마켓 원스토어는 올해 2월 우수베타게임에 에이펙스허브의 '마녀 슈슈슉 - 1000 뽑기 증정(이하 마녀 슈슈슉)'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마녀 슈슈슉은 유저가 직접 지휘관이 돼 귀엽고 개성적인 마녀 부대를 거느리며 다양한 스킬과 속성을 활용해 몰려오는 몬스터를 물리치는 디펜스 RPG이다. 특히 마녀 슈슈슉은 로그라이트와 핵 앤 슬래시, 탄막슈팅의 장점을 섞은 2D 픽셀이 특징인 하이브리드 모바일 게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10월 설립된 에이펙스허브는 리버스 타워 디펜스 '나이트코어 킹덤'과 방치형 RPG '유령기사 키우기'에 이어 이달 '마녀 슈슈슉'을 론칭해 서비스하고 있다. 에이펙스허브는 하이브리드 캐주얼 게임 전문 퍼블리셔로서, 마녀 슈슈슉을 통해 유저들에게 호쾌하고 진보된 액션 디펜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에이펙스허브 관계자는 "마녀 슈슈슉의 호쾌하고 진보된 액션 디펜스를 경험하실 수 있도록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믿을 수 없을 만큼 기쁘다"며 "이용자 친화적 운영 노하우를 이어가며 게임의 재미와 운영 두 가지 측면에서 모두 만족감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 청년일보 】 NHN KCP가 최근 중국 가맹점 관련 뉴스에 따른 주가 변동성이 확대됐음에도 본업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신규 해외가맹점 확보 능력을 고려하면 중장기적으로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26일 NH투자증권은 NHN KCP에 대해 식지 않는 중국 직구 열풍으로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실적이 선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윤유동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NHN KCP에 신규 편입된 기업들(OTT, 여행사, 온라인샵 등)의 영업성과가 올해부터 반영될 예정"이라며 "추가로 온라인쇼핑 거래액 증가가 이어지고 있어 PG(전자지급결제대행) MS(점유율) 1위인 회사에 유리한 환경"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중국 가맹점(알리, 테무)이 빠른 속도로 한국 이커머스 시장에 침투 중인 것도 긍정적이다. 아직 전체 거래대금에 미치는 수준은 크지 않으나 꾸준한 확대가 기대된다. NHN KCP는 지난해 말부터 부각된 중국 플랫폼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더 많은 기업들과 협의 중으로 올해에도 유명 가맹점들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NHN KCP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천461억원, 9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7%, 9.5% 확대될 것으로
【 청년일보 】 KG이니시스가 온라인 쇼핑 거래액 성장 등으로 본업인 결제 부문이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6일 NH투자증권은 KG이니시스에 대해 연초에도 꺾이지 않는 온라인쇼핑 수요와 가맹점 성장세가 주목된다고 밝혔다. 윤유동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쇼핑플랫폼 뿐만 아니라 리오프닝, 중소형 가맹점 등의 선전이 지속되고 있다"며 "KG이니시스는 본업 결제부문 호조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1월 업계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20조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2.1% 증가했다. 4분기에 이어 두자릿수 성장률 기록 중이다. 실제로 연말 이후에도 강한 중국 직구 수요가 지속되는 덕분에 결제 산업 전반의 긍정적인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이에 KG이니시스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천479억원, 27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5%, 19.5% 늘어날 것으로 분석했다. 회사의 분기 거래대금은 전년 동기 대비 11.3% 확대된 8조9천억원으로 전부문이 성장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KG이니시스는 노랑풍선, 트립닷컴, 하나투어, 티켓몬스터 등 가맹점 보유하고 있다. 앞서 설 연휴 해외여행 특수가 있었으며 거래액은 이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
【 청년일보 】 네오위즈는 자사가 서비스 중인 '피망 섯다'와 '피망 포커: 카지노 로얄(이하 피망 포커)' 등 보드게임 2종이 신규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피망 섯다'에서는 새롭게 선보이는 PvP(유저간 대결, Player vs Player) 콘텐츠 '거점전'을 즐길 수 있다. '거점전'은 게임 내 동호회에 소속된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서로 협력하여 경쟁하는 연계 콘텐츠다. 게임을 플레이 할 때마다 포인트를 쌓을 수 있고, 점령 순위에 따라 동호회 소속 이용자 전원에게 게임 머니를 지급한다. 특히, 점령 성공 이후 7일간 발생한 수익은 동호회 자금으로 적립, 추가적인 보상도 얻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피망 포커'에서는 지난 1월부터 '채널 점령전'을 새롭게 진행 중이다. 채널 점령전은 이용자들이 모여 형성한 클럽이 각 채널을 점령하기 위해 서로 경쟁하는 PvP 콘텐츠로, 클럽에 소속된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채널 점령에 성공한 클럽은 순위에 따라 해당 채널에서 발생되는 게임 재화를 보상으로 얻을 수 있으며, 기여도에 따른 추가 혜택도 받게 된다. 한편, 피망 섯다의 '동호회'는 이용자들끼리 협동을 통해
【 청년일보 】 넷마블은 내달 24일 출시하는 신작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의 사전등록자 수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사전등록은 지난달 15일부터 한국, 대만, 홍콩, 마카오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사전등록자에게는 ▲탑승물 순록 ▲정령 모묘 ▲영약 3종 ▲50만 은화로 구성된 '아스달 리미티드 에디션'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넷마블은 내달 2일 오전 11시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공식포럼을 통해 안내했다.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는 출시 후 사용할 캐릭터명과 클래스를 미리 결정하는 이벤트다.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의 클래스는 출시 버전 기준으로 전사, 궁수, 사제, 투사로 총 4가지이며, 멀티 클래스 시스템을 통해 두 가지 직업을 선택할 수 있고, 주 직업과 부 직업에 따라 전투 스타일을 다양하게 가져갈 수 있다. 넷마블과 스튜디오드래곤의 합작 프로젝트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와 동일한 세계관을 기반으로 아스달, 아고, 무법세력이 아스 대륙을 차지하기 위해 대규모 권력 투쟁을 펼치는 MMORPG다. 이
【 청년일보 】 넷마블은 태국에서 오픈베타를 진행 중인 신작 액션 RPG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가 현지 앱스토어에서 인기·매출 1위를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1일부터 태국과 캐나다에서 오픈베타를 시작한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는 서비스 하루만에 태국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이틀만에 매출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는 인기 1위를 기록 중이다.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는 글로벌 누적 조회수 143억 뷰를 기록한 '나 혼자만 레벨업' IP 최초의 게임으로, 수준 높은 원작 구현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몰입감을 선사하고 다양한 스킬과 무기를 활용한 자신만의 액션 스타일을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지난 19일부터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전역에서 사전등록을 진행 중인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는 5일 만에 사전등록자 수 500만 명을 넘어서는 등 흥행 가능성이 고조되고 있다. 이와 함께 넷마블은 정식출시 전까지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의 사전등록을 진행하고 다양한 인게임 정보와 이벤트 등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속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 청년일보 】 디지털하츠 서울은 오는 28일 오후 2시 포스코타워 역삼에서 파트너사인 에어브릿지(Airbridge), 애피어(Appier), 앱트위크(AppTweak), 플레이오(Playio)와 함께 게임사를 위한 글로벌 진출 마케팅 세미나를 공동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게임의 글로벌 진출을 주제로 풍부한 글로벌 마케팅 경험을 갖고 있는 5개 회사가 사례와 데이터를 중심으로 게임 마케팅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각 20분 길이의 '발표 세션' 7개와 게임사 마케팅 담당자들이 참여하는 50분간의 '패널토크'로 구성된다. 디지털하츠 서울은 '생각대로 안되는 일본 마케팅, 사례를 바탕으로 안내하는 이유와 방법'이라는 테마로 가깝지만 다른 일본시장의 특성과 일본 유저들에게 다가가는 방법을 사례를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마케팅 전문가와 게임사들의 귀중한 사례를 소개하는 자리로, 디지털하츠 서울은 업계 종사자와 마케팅 담당자들의 많은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미나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세미나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디지털하츠 서울은 서울을 거점으로 마케팅, QA, 로컬라이징,
【 청년일보 】 컴투스의 신작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STARSEED: ASNIA TRIGGER, 이하 스타시드)'가 오는 28일 한국 론칭을 앞두고, 서울 주요 도심지를 장악하며 출시 전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스타시드'는 조이시티 자회사 모히또게임즈가 개발하고 컴투스가 글로벌 서비스 예정인 AI 육성 어반 판타지 RPG다. 인류를 구하기 위해 플레이어가 가상세계로 뛰어들어 AI 소녀인 '프록시안'들과 함께 싸우는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다. 25일 컴투스에 따르면 '스타시드'는 최근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출시가 임박한 이달 중순부터 강남, 판교, 삼성, 을지로, 동대문역사문화공원 등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지하철 역사에 옥외광고를 전개하며 대세감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게임·애니메이션 굿즈 매장, 피규어 판매점, 복합문화공간 등이 밀집해 일명 '서브컬처 성지'로 떠오르고 있는 홍대입구역에서는 역사 입출구부터 벽면, 층계참까지 '스타시드'의 미소녀 캐릭터들이 점령하며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인근 빌딩 전광판에도 소녀 캐릭터가 강조된 초대형 빌보드 광고가 내걸려 이목을 더욱 집중시키고 있다. 앞서 '스타시드'는 론칭 전
【 청년일보 】 라이엇게임즈는 25일 자사 1인칭 전술 슈팅 게임(FPS) '발로란트(VALORANT)'가 신규 요원 '클로브(CLOVE)'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클로브는 전략가 역할군에 속하지만 적극적인 교전을 통해 팀에 기여할 수 있다. 특히 사망 후 연막 스킬을 사용하거나 부활도 가능하기 때문에, 팀을 위해 희생하고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칠 수 있는 색다른 스타일의 전략가 요원이 될 전망이다. 궁극기 ▲아직 안 죽었어(X)는 클로브의 핵심 스킬로, 사망 후 활성화 시 일시적으로 부활한 다음 일정 시간 내 킬·어시스트 달성 시 완전히 전장으로 되돌아온다. ▲계략(E)은 위치를 지정해 시야를 차단하는 연막 스킬로, 사망 후에도 사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간섭(Q)은 파편을 던져 범위 내 대상을 부패시킨다. ▲활력 회복(C)은 클로브가 피해를 입히거나 처치한 적의 생명력을 흡수해 이동 속도를 올리고, 일시적으로 체력을 증가시킬 수 있다. 사망하더라도 연막 등의 스킬을 전략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부활도 할 수 있는 클로브는 위험을 감수하고 좋은 위치를 선점해 역전을 노릴 수 있는 전략가 요원이다. 플레이어는 클로브의 '간섭'을 활용해 작전을 펼칠 공간을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