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CU가 광동제약의 진쌍화 음료를 활용한 이색 기획 안주 ‘광동 진쌍화 족발'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CU가 이번에 내놓는 광동 진쌍화 족발은 한방 족발 콘셉트로 만들어낸 차별화 기획 상품으로, 진쌍화 제품이 광동제약의 60년 제조 노하우에 기반해 당귀, 계피, 감초 등의 한방 추출물로 만든 국민 건강 음료라는 점에 착안했다. 이번 상품은 냉장 안주를 쌍화 음료 선물 세트 모양의 박스에 담아내 고객들의 이목을 한눈에 사로잡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CU 측은 재미뿐만 아니라 맛과 품질까지 경쟁력 있는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기존 안주 카테고리의 인기 제품인 장충동 순살 족발을 사용하고, 이와 어울리는 쌍화 간장 소스를 직접 개발해 기획 세트에 함께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CU HMR팀의 소스 전문 개발자가 약 3개월 동안 진쌍화에 들어가는 농축액 원액을 활용한 개발 테스트를 진행했다. 초 추출물, 간장, 양파 등 22가지의 다양한 재료를 한 데 끓여 간장 베이스 소스를 만든 뒤, 진쌍화 농축액과 배합 비율을 조정했다. CU는 이달 오뚜기와 함께 열라면의 스프를 활용한 ‘열 매콤순대’, ‘열 직화곱창 ’도 연달아 출시한다. 해당 제품들은 오뚜기에
【 청년일보 】 현대백화점은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무역센터점 10층 문화홀에서 '대구국제아트페어(Diaf) 2024 프리뷰 인 서울'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 대구화랑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3대 아트 페어인 'Diaf 2024'의 시사회 성격을 띤 행사로, 현대백화점에서 단독으로 진행된다. 이번 전시에는 김종학, 김근태, 박서보, 이우환, 이배 작가 등의 국내를 대표하는 블루칩 작가들의 대표 작품들과 함께 아고스티노 보날루미, 쿠사마 야요이, 아야코 록카쿠 등 글로벌에서 인지도 높은 작가들의 대표작이 전시된다. 특히, MZ세대(밀레니얼 및 Z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최형길, 조명학, 최울가, 김홍주 등의 작가의 작품도 전시 및 판매된다. 이와 함께 이번 전시를 찾는 관객들을 위해 전문가가 상주하며 작품을 해설해주는 '도슨트 서비스'도 제공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Diaf 2024에는 국내외 유명 갤러리 110곳의 작품 4,00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인데, 무역센터점에서는 근현대 미술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국내외 작가의 작품 100여 점을 엄선해 먼저 선보일 방침"이라며 "국내외 거장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소장할
【 청년일보 】 홈앤쇼핑은 배우 박솔미 브랜드로 유명한 ‘더복순’의 ‘한우 함박스테이크’를 론칭한다고 18일 밝혔다. 더복순 한우 함박스테이크는 100% 한우를 사용하여 부드럽고 육즙이 풍부한 원육을 자랑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한다. 또한 국내산 마늘과 국내산 양파를 넣고 5mm로 분쇄한 후 200회 이상 치대는 과정을 거쳤다. 회사 측은 0~5℃에서 12시간 이상 저온숙성 시켜서 연하고 부드러우며 양념이 충분히 베어있어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고 말한다. 소스는 박솔미 만의 비법으로 데미글라스소스에 국내산 양파, 새싹보리분말, 표고버섯분말을 넣었다. 이날 진행되는 방송에는 박솔미가 직접 출연하여 상품 개발 스토리, 상품 활용법 등의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반응이 좋았던 배우 박솔미 더복순의 다른 제품들처럼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며 “배우 박솔미의 생생한 이야기를 직접 방송으로 확인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 청년일보 】 오디오 브랜드 보스(BOSE)는 18일 키링 브랜드 모남희와 함께 단독 콜라보 굿즈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모남희는 최근 MZ세대를 대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키링 브랜드로, 신제품 출시마다 매번 품절대란을 일으키며 유명 연예인과 인플루언서들이 인증샷을 공개하면서 주목 받았다. 보스와 모남희의 협업으로 탄생한 이번 콜라보 굿즈 '미니프렌즈 코코아'는 기존 모남희 키링의 미니 버전 한정 컬러로 복슬복슬한 브라운 털에 흰색 코가 포인트다. 일상에 함께하는 헤드폰, 이어폰 케이스, 가방, 파우치 등의 악세사리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콜라보 제품은 보스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와 보스 공식 홈페이지 및 무신사를 통해서만 구매할 수 있으며 ▲QC 울트라 헤드폰 ▲울트라 오픈 이어버드 ▲QC 울트라 이어버드 ▲QC 헤드폰 4가지 상품 중 1개 이상 구매 시 증정된다. 한편 단독 사은품은 한정수량으로 이날부터 재고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증정된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는 대전관광공사와 함께 '대전갈때 여기어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인기 명소와 축제로 국내 인기 여행지 중 한 곳으로 떠오르고 있는 대전 관광객을 위해 기획됐다. 대전광역시는 내달까지 대한민국 과학축제와 유성온천 문화축제 등을 연이어 앞두고 있다. 여기어때는 대전 방문객을 위해 3만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 지급한다. 쿠폰 사용 기간은 이달 30일까지며, 체크인은 내달 31일까지 가능하다. 5성급 블랙 호텔이면서 대전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는 '호텔 오노마 대전 오토그래프 컬렉션'을 포함해 대전 지역 내 호텔, 펜션, 게스트하우스 등에서 사용 가능하다. 결제 시 혜택도 더해 결제사에 따라 최대 1만원 할인을 추가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어때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희경 여기어때 캠페인마케팅팀장은 "최근 유잼도시로 떠오른 대전광역시 방문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대전의 매력을 새롭게 느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세븐일레븐은 서울 연남동 ‘푸하하크림빵’과 함께 ‘세븐셀렉트 푸하하초코크림빵’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세븐일레븐과 콜라보를 진행하는 푸하하크림빵은 지난 2015년 론칭한 국내 크림빵 열풍의 원조격 브랜드로 각종 방송에 소개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푸하하 크림빵 대표인 임훈 셰프는 세계 3대 조리학교 중 하나인 ‘르꼬르동 블루’ 출신으로 국내 한 TV 프로그램을 통해 ‘크림의 달인’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1월 임훈 셰프와 함께 매장의 맛 그대로 즐길 수 있는 ‘세븐셀렉트 푸하하소금우유크림빵’과 ‘세븐셀렉트 푸하하리얼딸기크림빵’ 2종을 처음 선보였다. 푸하하 크림빵 2종은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50만개를 돌파하기도 했다. 세븐일레븐은 이처럼 푸하하크림빵의 높은 인기에 힘입어 대중적인 맛 선호도가 높은 초콜릿을 결합해 ‘세븐셀렉트 푸하하 초코크림빵’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푸하하초코크림빵의 크림 부분은 동물성 크림 비율이 50%에 달한다. 그 아래 가나슈 크림이 있어 올려 얼려 먹었을 때 가나슈의 식감을 배가할 수 있다. 세븐일레븐 측은 빵 또한 초코 가루를 넣어 만들었으며 글루텐 함량을 낮추고 계란과
【 청년일보 】 김 원재료인 '원초' 가격이 급증하자 조미김 제조업체들이 가격 인상에 나서고 있다. 18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조미김 전문업체 광천김과 성경식품, 대천김이 이달 김 가격을 인상하고 있다. 이들 업체의 조미김 시장 점유율은 각각 2위와 3위, 5위로 추정된다. 앞서 성경식품은 지난 1일 슈퍼마켓 등 일부 유통 채널에서 김 제품 가격을 평균 10%가량 인상했고 내달 중 대형마트와 쿠팡 등 온라인에서도 가격을 올릴 계획이다. 독도가 표시된 한반도 지도가 그려진 포장으로 구성된 '지도표 성경김'은 점유율이 10%를 웃돈다. 또 광천김도 1일 대부분 품목 가격을 15∼20% 올렸는데, 이보다 한 달 앞서 일부 품목 가격을 인상하기도 했다. 점유율이 10%에 육박하는 것으로 추산되는 대천김은 지난달 김가루 등 제품 가격을 약 20% 올렸다. 해농은 지난해 말부터 제품 가격 인상을 잇따라 공지한 데 이어 지난 5일에도 김자반볶음 제품 가격을 8∼9% 인상한다고 공지했다. 이는 원자재 가격이 크게 올랐기 때문이다. 지난해 초반에는 원초 120㎏ 한 망이 7만원이었는데 최근에는 5배인 35만원까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원재료 가격이 치솟자 전문 조미김
【 청년일보 】 신세계푸드는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식품제조, 베이커리, 외식, 급식 등 전 사업영역에서 식물성 대안식품을 활용한 저탄소 식생활을 제안하는 ‘베러위크(Better Week)’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8일 밝혔다. 22일부터 28일까지 ‘더 나은 지구, 더 좋은 생활’을 주제로 펼쳐지는 베러위크는 신세계푸드가 자체 기술로 개발한 식물성 대안식품과 이를 활용해 만든 메뉴 등을 선보이며 대안식품으로 실천할 수 있는 저탄소 식생활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베러위크’ 기간 동안 신세계푸드는 소비자들이 대안식품의 뛰어난 맛과 품질을 직접 경험하고, 동시에 사회적 가치를 알 수 있도록 온, 오프라인에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고 설명한다. 22일부터 전국 이마트 내 블랑제리, E베이커리 등 베이커리 매장에서는 베러미트 식물성 런천을 넣어 만든 저탄소 베이커리 ‘런천 사라다 버거’를 신제품으로 출시하고 28일까지 베러미트 베이커리 전 제품을 10% 할인 판매한다. 또한 신세계푸드가 운영 중인 전국 트레이더스 내 베이커리 매장을 비롯해 신세계백화점 내에서 운영 중인 ‘더 메나쥬리’, 서
【 청년일보 】 롯데마트와 슈퍼는 ESG 캠페인 브랜드 ‘바다愛(애)진심’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회사 측은 ‘바다를 사랑하는, 진심을 담아’라는 슬로건 아래 ▲바다 환경 보전 ▲어업 종사자 지원을 통한 어촌 상생 ▲지속가능한 수산물 공급 등 바다를 주제로 다양한 ESG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바다愛진심’ 캠페인의 첫 시작으로 지난 17일 군산시, 한국수자원공단서해본부, 환경재단과 함께 ‘바다愛(애)진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서울특별시 중구에 위치한 ‘환경재단’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진주태 롯데마트슈퍼 준법지원부문장을 비롯해, 이성원 군산시 어업진흥과장, 양정규 한국수산자원공단 서해본부장, 이미경 환경재단 대표 등이 참석했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해양 생태계 보전과 더불어 지속 가능한 어업 환경을 조성하고자 이번 업무 협약을 기획했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이번 협약으로 탄소중립과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해 바다숲 조성·관리, 해양생태환경 개선 등에 군산시, 한국수산자원공단, 환경재단과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바닷속 탄소흡수원(블루카본)으로 주목받는 잘피 서식지를 복원 및 확대하고, 군산시 인근 해안의 환경 정화 활동에
【 청년일보 】 이마트는 올해 2분기 먹거리와 생필품 60종을 할인가로 제공하는 '가격 역주행' 행사를 19일부터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마트는 '고객에게 꼭 필요한 상품을 상시 최저가 수준으로 제공한다'는 목표로 분기마다 가격 역주행 프로젝트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대표상품으로 시리얼 제품(230g), 샐러드, 오뚜기 열라면(5입), 재래 김(20봉) 등을 할인가에 만날 수 있다. 또한 목우촌 주부9단 라운드햄을 40% 저렴한 가격으로, 사조대림 너겟 증량 기획제품을 전 채널 최저가에 구매할 수 있다. 또 이마트에서 단독 판매 중인 '백종원의 빽쿡 빽짜장'을 비롯해 종가 포기김치, 오뚜기 옛날 참기름, 찹쌀(3kg), 복음자리 스위트 딸기잼 등 장바구니 인기품목도 할인 판매한다. 아울러 쏘피 바디피트 리얼흡수 생리대와 케라시스 클리닉 샴푸(1천㎖)를 5천원 미만에 판매한다. 초저가 상품 60종 가운데 29종은 이마트에브리데이에서도 동일가에 판매한다. 8종은 편의점 이마트24까지 이마트 3사에서 동시에 내놓는다. 이마트·이마트에브리데이·이마트24의 상품본부장을 겸임하는 황운기 본부장은 "1분기 가격 역주행 행사에 대한 높은 관심에 힘입어 이번 2분기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