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제이홉 첫 솔로 음반인 ‘잭 인 더 박스’(Jack In The Box)가 49개 국가의 아이튠즈 차트 1위를 기록했다. 16일 빅히트뮤직 등에 따르면 '잭 인 더 박스'는 16일 오전 7시를 기준으로 미국, 영국, 프랑스, 일본 등 세계 49개 국가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를 석권했다. 제이홉은 지난 15일 첫 솔로 음반 ‘잭 인 더 박스’(Jack In The Box) 전곡과 ‘방화’(Arson)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공개된 '방화'의 뮤직비디오에서 제이홉은 사방이 불타고 있는 곳에서 비틀거리며 랩을 시작한다. 뮤직비디오의 중반부에 이르자 불타고 있던 곳의 사방에는 재만 남는다. 검게 그을린 점프슈트를 입은 제이홉은 여전히 노래를 이어간다. 뮤직비디오는 후반부에서 제이홉의 뜨겁게 뛰는 심장과 얼굴을 보여준 뒤 노래의 제목인 'Arson'을 비추며 끝난다. 앞서 BTS는 지난달 단체활동뿐만 아니라 솔로 활동을 통해서 팀 구성원의 개성을 살리고 발전을 모색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제이홉의 ‘잭 인 더 박스’는 이같은 계획으로 솔로 활동을 매개로 하는 활동 '제2막'을 선언한 방탄소년단의 첫 번째 공식 솔로 음
【 청년일보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제이홉이 선공개 곡 '모어'(MORE)로 84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정상에 올랐다. 제이홉의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2일 제이홉이 선공개 곡 '모어'(MORE)가 이날 오전 7시 현재 미국, 캐나다, 스페인, 프랑스, 덴마크 등 84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모어' 뮤직비디오는 공개 10시간 11분 만에 1천만 뷰를 돌파했다. 피에로(Pierrot)를 모티브로 한 '블랙'과 '화이트' 의상 및 소품을 착용한 제이홉은 여러 방을 오가며 노래한다. '모어'는 제이홉의 솔로 음반 '잭 인 더 박스'(Jack In The Box)의 선공개 곡으로 상자 안에서 제이홉이 느끼는 솔직한 이야기를 다루는 올드스쿨 힙합 장르의 곡이다. 앨범 제목인 'Jack In The Box'의 상자 속을 배경으로 세상을 향해 다양한 모습을 드러내고 싶은 제이홉의 열정을 리드미컬한 플로(Flow)와 샤우팅(Shouting)으로 표현했다. 제이홉은 솔로 앨범 'Jack In The Box'에 지금까지의 틀을 깨고 앞으로 나아갈 길에 대한 자신의 고민과 열정을 담았다. 앞서 제이홉은 곡 발표 당일 팬 커뮤니티 위버
【 청년일보 】 걸그룹 우주소녀가 내달 5일 컴백을 앞두고 퍼스트룩 매거진과 함께 남다른 '아우라'의 화보를 28일 공개했다. 지난 달 종영한 Mnet '퀸덤2'의 우승을 차지하며 K-팝 대표 걸그룹으로 우뚝 선 우주소녀는 무대 위에서와는 다른 깊은 눈빛과 청초한 분위기로 색다른 모습을 선보이며 '여왕'의 품격을 증명했다. 'After Cheers'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우주소녀는 멤버 각자가 갖고 있는 고유의 매력과 본연의 아름다움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스타일링과 짙은 화장이 아닌 말간 얼굴로 카메라 앞에 선 멤버들은 모두 완벽하게 콘셉트를 소화하며 독보적 존재감을 뽐냈다. 특히 무대 위에서의 화려한 모습이 아닌 가장 자신다운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계속해서 들여다 보고 싶은 '레전드 컷'을 완성해냈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우주소녀는 '퀸덤2' 우승 후 첫 행보로 선보일 스페셜 앨범 '시퀀스(Sequnce)'에 대한 남다른 각오와 '퀸덤2'를 통해 이룬 성장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갔다. '퀸덤2'를 통해 서로에 대한 그리고 팀에 대한 애정이 커졌다는 멤버들은 "퀸덤2는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터닝포인트를 만들
【 청년일보 】 동화약품이 KBS2 수목드라마 '징크스의 연인'을 제작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KBS2 수목드라마 '징크스의 연인'은 타인의 손이 닿으면 가까운 미래를 보는 능력을 가진 행운의 여신 슬비(서현 분)와 한 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진 불운의 아이콘 공수광(나인우 분)이 만나며 벌어지는 판타지 희망 로맨스다. 동명의 카카오 웹툰을 바탕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와 서현, 나인우, 전광렬, 윤지혜, 기도훈 등 명연기를 펼치는 주연과 색깔 있는 조연 배우들이 만나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지난 22일 방송된 3화에서는 극중 수광(나인우 분)이 슬비(서현)의 다친 팔꿈치에 후시딘을 발라주며 두 사람 사이에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드라마 '징크스의 연인'을 제작 지원하는 동화약품 후시딘은 약 40여 년간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베스트셀러 상처치료제다. 이번 드라마가 '주인공들의 온갖 고난과 상처를 이겨내며, 좋은 기운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행운을 퍼트리는 힐링 로맨스'라는 점에서 상처치료제 후시딘과의 만남이 시청자들을 향한 따뜻한 메시지를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뜻대로 되지 않는 일이 많은 요즘
【 청년일보 】 걸그룹 블랙핑크의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 뮤직비디오가 유튜브에서 16억 뷰를 돌파했다. 19일 블랙핑크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킬 디스 러브'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전 3시 17분께 유튜브 조회 수 16억 회를 돌파했다. 뮤직비디오 영상 최초 공개 이후 약 3년 2개월 만이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뚜두뚜두'(DDU-DU DDU-DU)에 이어 16억 뷰 이상 뮤직비디오를 2편 보유하게 됐다. K팝 그룹 최초로 17억 뷰를 달성했던 '뚜두뚜두'는 현재 19억 뷰 기록을 앞두고 있다. 2019년 4월 발표된 '킬 디스 러브'는 장총을 쏘는 듯한 안무 동작이 특징인 곡으로, 블랙핑크 멤버들의 카리스마 있는 안무와 표정 연기, 화려한 영상미로 주목받았다. 해당 곡은 그 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뮤직비디오 톱(top) 10'에 K팝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이는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서 41위를 차지하는 등 당시 K팝 걸그룹 최고 기록이다. 블랙핑크는 현재 전 세계 아티스트 가운데 가장 많은 유튜브 구독자(7천480만 명)를 갖고 있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영상 가운데 억
【 청년일보 】영화 '브로커'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송강호·강동원·이지은이 주연한 '브로커'는 베이비박스에 버려진 아기를 통해 만난 사람들이 아이의 새 양부모를 찾기 위한 여정을 떠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18일 배급사 CJ ENM에 따르면 '브로커'는 이날 오전 8시 30분 기준 누적 관객 101만7천여 명을 기록하면서 국내에서 개봉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작품 중 처음으로 관객 수 100만 명을 넘은 영화가 됐다. 브로커는 전날 기준 일별 박스오피스에서 영화 '마녀 2'와 '범죄도시 2'의 뒤를 이어 3위에 올랐다. 송강호는 이 영화에서 버려진 아이를 판매하는 브로커 상현 역을 맡아 앞서 지난달 칸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한편 배급사 CJ ENM에 따르면 '브로커'는 188개국에 판매됐다 브로커는 지난 16일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오는 23일 홍콩·싱가포르, 24일 일본·베트남·대만에서 개봉한다. 프랑스에서는 12월 7일로 해외 개봉일이 잡혔다. 19일까지 열리는 시드니영화제에서는 폐막작으로 상영된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 범죄액션 영화 '범죄도시 2'가 관객수 천만 명을 돌파했다. 한국영화의 천만 관객 돌파는 영화 '기생충' 이후 3년 만이다. 영화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는 '범죄도시 2'의 누적 관객수가 11일 오후 1시 50분 쯤 1천만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범죄도시 2는 역대 스물여덟 번째 천만영화로 기록됐다. 한국영화로는 스무 번째로 2019년 5월 개봉한 '기생충' 이후 3년 만이다. 외국영화를 포함하면 2019년 11월 개봉작 '겨울왕국 2'가 마지막 천만영화다. 범죄도시 2는 지난달 18일 개봉 이후 지난 10일까지 이틀을 제외하고 맹리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개봉 25일째 대기록을 세웠다. 개봉 이튿날 100만 명, 4일째 200만 명, 5일째 300만 명을 돌파하고 14일째에는 전편인 '범죄도시'(2017년)의 최종 성적 688만 명은 물론 700만 명도 넘어섰다. 범죄도시 2’의 관객수 1천만 명 돌파는 기존 천만영화 가운데 ‘베테랑’·‘암살’(이상 25일), ‘국제시장’(28일)과 비슷한 속도입니다. ‘기생충’은 개봉 53일째 1천만 명을 넘긴 바 있다. ‘범죄도시2’는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와 금천경찰서 강력반 형사들이 베트남에서
【 청년일보 】 강하늘 주연의 JTBC 새 수목드라마 '인사이더'가 2%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첫 신호탄을 쐈다. 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30분 방송된 '인사이더' 첫 회 시청률은 2.6%(비지상파 유료가구)로 집계됐다. 첫 회에서는 잠입 수사를 위해 도박장에 들어간 사법연수원생 김요한(강하늘)과 검찰과 재계 깊숙이 자리 잡은 부패 세력을 척결하기 위한 사법연수원장 노영국(이재명), 검사 목진형(김상호)의 서사가 그려졌다. '인사이더'는 첫 회부터 폭풍처럼 몰아치는 속도감 있는 전개로 몰입감을 높였고, 도박판에서 벌어지는 사기, 부패수사청 설립을 놓고 대립하는 검찰 내부 세력 싸움 등을 더하며 팽팽한 긴장감을 끌고 갔다. 계속 닥치는 위기와 고비를 헤쳐나가야 하는 김요한으로 분한 강하늘의 열연도 돋보였다. 강하늘은 검은 양복을 입은 무리에 쫓기며 길거리를 질주하고, 포박된 상태에서 고문을 당하는 등 강렬한 액션을 소화했다. 여기에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면서도 미묘한 심리 변화를 드러내는 감정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이재명, 김상호, 허성태 등 장르극에서 개성 있는 캐릭터를 소화해왔던 배우들의 무게감 있는 연기도 극의 완성도를 높였
【 청년일보 】 8일 현역 최고령 MC이자 방송인 송해가 향년 95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경찰과 의료계에 따르면 송씨는 이날 오전 서울 강남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 송씨는 올해 1월과 지난달 건강 이상으로 병원에 입원했으며, 지난 3월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되기도 했다. 최근에는 건강상 이유로 '전국노래자랑' 하차를 고민하기도 했지만, 제작진과 스튜디오 녹화로 방송에 계속 참여하는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었다. 황해도 재령군 출신 송씨는 1988년 5월부터 KBS 1TV '전국노래자랑' MC를 맡아 약 35년간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지난 4월에는 85세 현역 MC로 '최고령 TV 음악 경연 프로그램 진행자'(Oldest TV music talent show host)로 기네스 세계기록에 등재됐다. 코로나19로 2020년 3월 '전국노래자랑' 현장 녹화가 중단된 뒤에도 스튜디오 촬영으로 스페셜 방송을 진행하며 '일요일의 남자'로 시청자들을 만나왔다. 송씨는 '전국노래자랑' 외에도 다른 예능 프로그램과 각종 광고에 출연하고, 드라마에 카메오로 등장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했다. 2011년에는 전국을 돌며 단독 콘서트를 열 정도로 노익장
【 청년일보 】마동석 주연의 범죄액션 영화 '범죄도시 2'가 누적 관객 수 800만 명을 돌파했다. 4일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개봉한 '범죄도시 2'는 전날까지 관객 784만9천여 명 모은 데 이어 이날 오전 약 15만 명을 추가로 동원하면서 펜데믹 이후 최초 800만 관객을 기록한 영화가 됐다. 범죄도시 2의 흥행 속도는 팬데믹 이전 1천만 관객을 동원한 흥행작 '베테랑'(2015)과 비슷하다. 범죄도시 2'는 마석도(마동석 분)를 중심으로 금천경찰서 강력반 형사들이 베트남과 한국을 오가며 범죄자 강해상(손석구)을 잡는 모습을 그린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