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뉴욕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나스닥 지수는 2021년 고점 기록을 넘어서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시장은 엔비디아를 중심으로 펼쳐진 인공지능(AI) 중심의 기술주 랠리에 정점을 찍은 모습이다. '매그니피센트 7'(M7·애플, 아마존닷컴,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플랫폼, 테슬라, 엔비디아 등)가 주도한 기술주 반등 분위기에 1월 근원 PCE 가격지수는 전년 대비 2.4% 상승하며 예상치에 부합하면서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의 6월 금리 인하 기대에 확신의 불을 지핀 모습이다. 29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7.37포인트(0.12%) 오른 38,996.39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6.51포인트(0.52%) 오른 5,096.27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44.18포인트(0.90%) 상승한 16,091.92로 장을 마감했다. 헬스와 필수소비재를 제외하고 S&P500지수내 9개 업종이 모두 상승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오는 6월에 금리를 인하할 가능
【 청년일보 】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은 제18기 희망나무 장학생에게 대학 입학 축하 격려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격려금 전달식은 경기도 연천고등학교에서 진행됐으며, NH투자증권 임철순 ESG본부 대표와 김종구 연천고등학교 교감 등이 참석했다. NH투자증권은 올해 총 22명에게 희망나무 장학생 대학 입학 축하 격려금을 전달했다. 격려금 지급 대상은 지난해 선발된 제18기 장학생 중 대학에 합격한 학생이다. NH투자증권은 지난 2005년부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가정의 우수 고등학생을 선발해 등록금 등을 지원하는 장학금 지원 사업을 매년 진행해 왔다. 또 2017년부터 범농협 차원에서 농촌지역(군 단위 이하) 저소득 가정의 우수 고등학생을 희망나무 장학생으로 선발 중이며, 선발 학생에게는 1년에 300만원과 아이패드를 지원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앞으로도 장학생 지원사업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임철순 NH투자증권 ESG본부대표는 “희망나무 장학생들에게 대학 입학 축하 격려금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NH투자증권은 범농협 차원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교보증권은 자립준비청년 지원 프로그램인 ‘드림업(이하 Dream UP) 3기’를 선발하고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Dream UP’은 미래세대 중심의 지원체계 구축과 지역사회 참여 강화를 위해 기획된 교보증권의 대표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Dream UP 3기’는 상록보육원, 서울성로원 등 교보증권과 오랜 기간 연을 맺고 있는 복지단체와 사회적 협동조합 ‘드림메이커스’의 추천을 받아 최종 10명의 대상자를 선발했다. 선발된 청년들에게는 안정적인 자립생활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진로탐색 및 자격취득, 자기개발 등을 위한 장학금으로 각각 200만원씩 총 2000만원을 전달했다. 이석기 대표이사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이 긍정적인 생각과 선한 영향력으로 건강한 사회를 이끌어주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아동 및 청소년 등 미래세대를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보증권은 작년부터 매년 2차례 ‘Dream UP’ 장학생을 선발하고 현재까지 총 24명의 자립준비청년들에게 5천여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뉴욕증시는 하락마감했다. 시장은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 지표에 주목했다. 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계절 조정 기준 지난해 4분기 GDP는 3분기 4.9%에서 4분기 3.2%로 둔화했다. 다만 3%대의 성장세는 시장의 인플레이션 둔화 기대치에 못 미쳐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의 금리 인하 시기 지연 우려로 번지며 장을 흔든 모양새다. 28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3.39포인트(0.06%) 하락한 38,949.02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8.42포인트(0.17%) 내린 5,069.76으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87.56포인트(0.55%) 밀린 15,947.74로 장을 마감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오는 6월에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63.6%에 달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김상태)은 지난 27일 밸류업 프로그램 정책을 분석한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 리서치본부 노동길 연구위원이 작성한 ‘밸류업 프로그램’ 리포트는 상장기업 자발적 기업가치 제고, 기업가치 우수기업 시장 평가 및 투자 유도, 밸류업 지원체계에 관한 분석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해당 리포트에서는 향후 밸류업 지수 개발 및 ETF 상장 시 정책 자금 활용 여부와 기업 세제 혜택 부여 여부로 밸류업 프로그램 정책 강도를 가늠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노동길 신한투자증권 리서치본부 연구위원은 “밸류업 프로그램 단기 모멘텀 약화로 밸류업 관련주 변동성은 경계해야 한다”라며, “3월 주주총회 및 분기 배당 기준일, 상반기 세제 개편 논의, 하반기 밸류업 지수 및 ETF 개발 등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한다.”라고 말했다. ‘밸류업 프로그램’ 리포트는 신한투자증권 홈페이지 및 신한 SOL증권 MT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코스피가 28일 상승 출발해 2,620대에서 등락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5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보다 3.41포인트(0.13%) 오른 2,628.46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4.06포인트(0.15%) 오른 2,629.11에 개장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81포인트(1.03%) 오른 862.56을 나타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1.0원 오른 1,332.0원에 개장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시장은 3대 지수가 랠리를 지속하는 양상 속에 1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발표를 앞두고 고점 부담에 흔들린 모습이다. 앞서 예상치를 상회한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고점 부담 심리를 가중 시키는 모양새다. 27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96.82포인트(0.25%) 하락한 38,972.41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8.65포인트(0.17%) 오른 5,078.18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59.05포인트(0.37%) 상승한 16,035.30으로 장을 마감했다. S&P500 지수 내 에너지, 헬스, 필수소비재를 제외한 8개 업종이 상승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오는 6월에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59.1%에 달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 코스피가 기관 매도세에 하락하며 2620선으로 밀려났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2.03포인트(0.83%) 내린 2625.05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7.68포인트(0.29%) 오른 2654.76로 개장했으나 하락 전환 이후 소폭이지만 낙폭을 키웠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372억원, 1654억원 순매수했다. 기관은 501억원 순매도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다수 연방준비제도 위원들의 발언을 앞두고 경계심리가 유입됐고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모멘텀은 어제로 일단락됐다”고 밝혔다. 업종별로 보면 전기가스업(-2.11%), 유통업(-1.84%), 운수창고(-1.79%), 보험(-1.62%), 음식료품(01.24%), 전기전자(-1.17%)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하락장 속 의약품(0.89%), 증권(0.33%) 등은 올랐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65포인트(1.57%) 떨어진 853.75에 장을 끝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2.70포인트(0.31%) 오른 870.10으로 출발했으나 하락 전환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85억원, 1552억원을 순매도
【 청년일보 】 SK증권은 올해 승진자 과정에서 ‘함께 돌보는 사회’를 실현하는 ‘함께행복’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2차로 나눠 서울역 쪽방촌 거주민들을 위한 환경 정화 활동인 ‘봄맞이 대청소’와 장애인복지시설 신아원에 방문해 다양한 작업 활동을 진행하는 ‘말벗 봉사’로 진행했다. 1차 활동은 서울역 쪽방촌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쪽방 건물 복도 및 공용 화장실 청소, 폐가구 정리, 골목 청소, 벽면 페인트 작업 등을 진행했고, 2차 활동은 장애인복지시설 신아원에 거주 중인 입소자들과 짝을 이루어 ‘공예품 만들기’, ‘원예 수업’, ‘보호작업장 지원’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신아원은 100여명의 성인 남녀 지적 장애인들의 거주 시설로, 입소자들의 경제 활동과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해 직업 재활 지도 및 사회 적응 교육을 제공한다. 이날 활동에 참가한 승진자는 “승진의 기쁨과 함께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더 보람 있었다”고 밝히며 “모두가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해 회사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으로도 꾸준히 참여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SK증권 관계자는
【 청년일보 】 미래에셋증권 인도법인은 현지 리테일 고객 계좌수가 100만개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 인도법인은 지난해 4월 온라인 트레이딩 플랫폼 ‘m.Stock’ 출시 후 2년도 안 된 지난 1월 기준 현지 온라인 증권사 중 8위, 전체 16위로 급상승하며 인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증권사로 자리매김했다. 미래에셋증권 인도법인은 일일 평균 거래량 214만건을 처리하며, 약 7300억원 상당의 고객자산 및 약 1800억원 상당의 신용잔고(MTF) 등을 보유하고 있다. 인도법인은 올해 ‘m.Stock 2.0’ 출시를 통해 서비스 질을 더욱 높여 고객 확보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미래에셋증권은 2018년 인도법인 설립 이후 작년 5월 초 증자를 통해 자기자본을 4억5000만 달러(약 6000억원)까지 키웠다. 이후 공격적인 온라인 마케팅을 바탕으로 현지에서 브로커리지 사업을 강화했다. 선도적으로 파격적인 마케팅 및 가격 전략 등을 펼친 점이 미래에셋증권 인도법인 거래고객 증가에 주효했다는 평이다. 지난해 12월에는 인도 현지 증권사 쉐어칸을 인수하기 위한 주식매매계약서(SPA)를 체결했다. 2000년 설립된 이 회사는 현지 업계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