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토요일인 6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다. 기온은 차차 오르면서, 평년(최저기온 1~8도, 최고기온 14~19도)보다 조금 높겠다. 특히, 낮에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기온이 20도 이상으로 올라 포근하겠다. 다만,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3~11도, 낮 최고기온은 16~22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이 밖에 오전부터 낮 사이 제주도산지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2.0m, 서해 0.5∼1.0m로 예측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제22대 국회의원을 뽑는 4·10 총선 사전투표 첫날 700만명에 육박하는 유권자가 투표에 참여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5일 오후 6시 기준 투표율이 15.61%로 최종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사전투표가 적용된 역대 총선 중 첫날 투표율 최고 기록이자, 2020년 21대 총선의 사전투표 동시간대 투표율(12.14%)과 비교해 3.47%포인트(p) 높은 수치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천428만11명 가운데 691만510명이 투표를 마쳤다. 다만, 역대 전국단위 선거 중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았던 2022년 20대 대선의 동시간대 투표율(17.57%)보다는 1.96%p 낮았다. 가장 투표율이 높은 지역은 전남(23.67%)으로 나타났다. 이어 전북(21.36%), 광주(19.96%), 강원(17.69%), 세종(16.99%), 경북(16.24%), 서울(15.83%), 충남(15.70%), 충북(15.69%) 순으로 9개 시도가 전국 평균 투표율을 웃돌았다. 투표율이 가장 낮은 곳은 12.26%를 기록한 대구로, 경기(14.03%), 인천(14.50%), 대전(14.66%), 울산(14.80%), 부산(14.83
【 청년일보 】 22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5시 기준 투표율은 14.08%로 집계됐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천428만11명 가운데 623만5천274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는 2020년 21대 총선의 사전투표 동시간대 투표율(10.93%)과 견줘 3.15%포인트(p) 높은 수치다. 오후 5시 기준 투표율은 사전투표가 적용된 총선 기준으로는 동시간대 최고치다. 다만 역대 전국단위 선거 중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았던 2022년 20대 대선의 동시간대 투표율(15.84%)보다는 1.76%p 낮다.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21.79%)이고 전북(19.48%), 광주(18.07%), 강원(16.22%)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11.05%를 기록한 대구였다. 이어 경기(12.58%), 인천(13.03%), 울산(13.07%) 등 순이었다. 서울의 투표율은 14.17%를 기록했다. 사전투표는 이날부터 6일까지 이틀간 이뤄진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사전투표에 참여하려면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하고 사전투표소를 방문해야 한다. 전국에 총 3천565개 투표소
【 청년일보 】 22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3시 현재 투표율이 11.12%로 집계됐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천428만11명 가운데 492만2천548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는 2020년 21대 총선의 사전투표 동시간대 투표율(8.49%)과 비교해 2.63%포인트(p) 높은 수치다. 오후 3시 기준 투표율은 사전투표가 적용된 총선 기준으로는 동시간대 최고치다. 다만 역대 전국단위 선거 중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았던 지난 2022년 20대 대선의 동시간대 투표율(12.31%)보다는 1.19%p 낮다.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17.74%)이고 전북(15.69%), 광주(14.20%), 강원(13.04%)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8.67%를 기록한 대구였다. 이어 경기(9.86%), 울산(10.11%), 인천(10.21%) 등 순이었다. 서울의 투표율은 11.03%를 기록했다. 사전투표는 이날부터 6일까지 이틀간 이뤄진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사전투표에 참여하려면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하고 사전투표소를 방문해야 한다. 전국에 총 3천565개 투
【 청년일보 】 22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1시 기준 투표율은 8.00%로 집계됐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천428만11명 가운데 354만1천778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는 2020년 21대 총선의 사전투표 동시간대 투표율(5.98%)과 비교해 2.02%포인트(p) 높은 수치다. 오후 1시 기준 사전투표율은 사전투표가 적용된 총선 기준으로는 동시간대 최고치다. 다만 역대 전국단위 선거 중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았던 2022년 20대 대선의 동시간대 투표율(8.75%)보다는 0.75%p 낮다.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12.89%)이고 전북(11.25%), 광주(10.10%), 강원(9.39%)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6.17%를 기록한 대구였다. 이어 경기(7.11%), 울산(7.32%), 인천(7.36%) 등 순으로 낮았다. 서울의 투표율은 7.93%를 기록했다. 사전투표는 이날부터 6일까지 이틀간 이뤄진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사전투표에 참여하려면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하고 사전투표소를 방문해야 한다. 전국에 총 3천565개 투표소가 설
【 청년일보 】 '사교육 카르텔'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이 관련 의혹에 연루된 현직 교사들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했다. 5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는 전날 현직 교사 다수의 주거지 등에 수사관을 파견해 휴대전화, 노트북 등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수사팀은 이들 교사가 문제를 제작해 학원 강사나 학원 측에 제공하고, 이를 대가로 최대 수억원의 금전을 받는 식의 거래를 해 청탁금지법 위반 및 업무방해 등의 혐의가 있다고 본다. 이번 압수수색 대상자에는 지난 2023학년도 수능 영어 '23번 지문' 논란과 관련 있는 교사들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압수물 분석을 마친 뒤 관련자들을 소환해 이들 교사가 실제 사교육 업체로부터 뒷돈을 받고 문항을 제공한 사실이 있는지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 경찰은 지난해 6월부터 사교육 카르텔과 관련해 교육부로부터 수사 의뢰된 건과 자체 첩보 사건을 수사해왔다. 의혹에 연루된 유명 강사와 대형 학원 관계자, 현직 교사 등에 대해 수차례 압수수색과 소환 조사를 벌였고 현재까지 60명 이상을 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다. 지난달에는 감사원이 '교원 등의 사교육 시장 참여 관련 복무 실태 점검' 감사
【 청년일보 】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2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전 11시 기준 전체 유권자 대비 투표율이 5.09%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천428만11명 가운데 225만5천688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는 2020년 21대 총선의 사전투표 동시간대 투표율(3.72%)과 견줘 1.37%포인트(p) 높다. 오전 11시 기준 사전투표율은 사전투표가 적용된 총선 기준으로는 동시간대 최고치다. 사전투표는 이날부터 6일까지 이틀간 이뤄진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사전투표에 참여하려면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하고 사전투표소를 방문해야 한다. 전국에 총 3천565개 투표소가 설치됐다. 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나 대표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역대 전국단위 선거 중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았던 2022년 20대 대선의 동시간대 투표율(5.38%)과 비교해서는 0.29%p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11시 기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8.65%)이고 전북(7.34%), 광주(6.36%), 강원(5.99%)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3.86%를 기록한 대구였다. 이어 경기(
【 청년일보 】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이하 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과의 만남 후 대전협 안팎의 비난에 직면했다. 전날 오후 윤 대통령과 박 위원장은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140분간 면담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향후 의사 증원을 포함한 의료개혁을 논의할 때 전공의 입장을 존중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으나, 박 위원장은 이후 페이스북에 "대한민국 의료의 미래는 없다"는 짧은 글만 게시했다. 의료계에서는 의정(醫政) 대화의 '물꼬'를 텄다는 점에서 전날 만남에 상당한 의미를 부여한다. 다만 사전에 뜻을 모으는 과정이 미흡했던 점이나, 대화 후 별다른 설명 없이 실망감만 표출하는 소통 방식에는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5일 의료계에 따르면 임현택 차기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 당선인은 이날 오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A few enemies inside make me more difficult than a huge enemy outside'(일부 내부의 적은 외부에 있는 거대한 적보다 나를 더 어렵게 만든다)'라는 짧은 글을 게시했다. 임 차기회장은 누구를 지칭하는지 명확하게 밝히지 않았다. 하지만 의료계 안팎에서는 '내부'를 언급했다는
【 청년일보 】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2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전 9시 기준 투표율이 2.19%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역대 사전투표가 적용된 전국단위 선거의 동시간대 투표율 중 최고치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천428만11명 가운데 96만8천438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는 지난 2020년 21대 총선의 사전투표 동시간대 투표율(1.51%)과 견줘 0.68%포인트(p) 높고, 기존 최고치인 지난 2022년 20대 대선 사전투표 당시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2.14%)보다도 0.05%p 높다.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3.71%)이고 전북(3.07%), 광주(2.68%), 강원(2.60%)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1.55%를 기록한 대구였다. 이어 울산·부산(각 1.92%), 경기(1.94%), 인천(1.99%) 등의 순이었다. 서울 투표율은 2.24%를 기록했다. 한편, 사전투표는 이날부터 6일까지 이틀간 이뤄진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사전투표에 참여하려면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하고 사전투표소를 방문해야 한다. 전국에 총 3천565개 투표소가 설치됐다. 투표소 위치는 선관
【 청년일보 】 서울시는 2014년부터 2023년까지 지난 10년간 150세대 미만 공동주택 총 967개 단지에 안전 점검 비용을 무료 지원한 가운데, 올해는 150세대 미만 소규모 공동주택 86개 단지 총 180개 동에 대한 안전 점검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서울시는 매년 150세대 미만 소규모 공동주택에 대한 안전 점검 무상지원과 함께, 3년에 1회 이상 체계적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단지별로 결함·안전에 문제가 없는지 점검하고 있다. 공동주택관리법 상 15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은 관리사무소 등 관리주체를 통해 정기적인 안전 점검을 받아야 한다. 하지만 관리주체가 없는 150세대 미만의 소규모 공동주택의 경우, 법적인 관리의무가 없다 보니 안전관리에 공백이 발생하는 실정이었다. 이에 서울시는 안전관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용승인일로부터 15년 이상 경과하고 국민주택규모(전용 85㎡) 이하 주택이 50% 이상인 노후 공동주택 86개 단지(총 180개 동)의 안전점검을 지원한다. 점검은 주민(거주자)의 별도 신청 없이 자치구에서 안전점검이 필요한 공동주택을 선정하면 전문가들이 체크리스트에 따라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점검 결과는 노후시설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