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마동석 주연의 범죄액션 영화 '범죄도시 2'가 누적 관객 수 800만 명을 돌파했다. 4일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개봉한 '범죄도시 2'는 전날까지 관객 784만9천여 명 모은 데 이어 이날 오전 약 15만 명을 추가로 동원하면서 펜데믹 이후 최초 800만 관객을 기록한 영화가 됐다. 범죄도시 2의 흥행 속도는 팬데믹 이전 1천만 관객을 동원한 흥행작 '베테랑'(2015)과 비슷하다. 범죄도시 2'는 마석도(마동석 분)를 중심으로 금천경찰서 강력반 형사들이 베트남과 한국을 오가며 범죄자 강해상(손석구)을 잡는 모습을 그린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세계적인 K팝 스타 방탄소년단(이하 BTS)이 백악관을 방문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면담하고 '반(反) 아시안 증오범죄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BTS는 미국 '아시아·하와이 원주민·태평양 제도 주민(AANHPI) 유산의 달' 마지막 날인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백악관을 방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면담하고 '반(反) 아시안 증오범죄 대응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BTS는 "최근 아시아계를 대상으로 한 많은 증오 범죄에 놀랍고 마음이 안 좋았다"며 "이런 일의 근절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이 자리를 빌어 목소리를 내고자 한다"며 먼저 우리의 음악을 사랑하는 다양한 국적과 언어를 가진 '아미' 여러분이 있었기에 이 자리에 올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정국은 "한국인의 음악이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를 넘어 전 세계 많은 분께 닿을 수 있다는 게 아직 신기하다"며 "이 모든 것을 연결해주는 음악이란 것은 참으로 훌륭한 매개체"라고 언급했다. 슈가는 "나와 다르다고 그것은 잘못된 일이 아니다. 옳고 그름이 아닌 다름을 인정하는 것으로부터 평등은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우리는 각자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며 "한
【 청년일보 】 마동석 주연의 범죄·액션 영화 '범죄도시 2'가 관객 6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올해 개봉한 영화 중 최고 성적이다.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는 '범죄도시 2' 누적 관객 수가 개봉 12일째인 27일 오전 9시 기준 610만여 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2019년 개봉한 영화 '기생충' 이후 최근 3년간 가장 빠른 속도록 600만 관객을 달성한 기록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범죄도시 2'는 전편 관객 수인 688만 명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범죄도시 2'는 마석도(마동석 분)를 비롯한 금천경찰서 강력반 형사들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범죄자 강해상(손석구)을 잡기 위해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서 송강호가 한국 배우 최초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박찬욱 감독이 한국 감독으로는 두 번째로 감독상을 받아 한국영화 사상 처음으로 한국 영화 2편이 동시에 수상하는 기록을 남겼다. 29일 영화계 등에 따르면 28일(현지시간) 프랑스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열린 제75회 칸영화제 시상식에서 송강호는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한국 배우가 이 부문 상을 받은 것은 처음이다. 그는 '브로커'에서 베이비 박스에 버려진 아기들을 훔쳐다 아이가 필요한 부부에게 판매하는 상현 역을 맡았다. 무대에 오른 송강호는 불어로 "메르시 보꾸(대단히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한 뒤 "너무너무 감사하고, 영광스럽다. 위대한 예술가 고레에다 감독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송강호는 "강동원, 이지은, 이주영, 배두나씨에게 깊은 감사와 영광을 나누고 싶다"며 "같이 온 사랑하는 가족에게 큰 선물이 된 것 같다. 이 트로피의 영광을, 영원한 사랑을 바친다"고 했다. 이어 "끝으로 수많은 영화 팬들에게 이 영광을 바친다"고 했다. 박찬욱 감독도 '헤어질 결심'으로 한국 감독으로는 두 번째이자 자신의 첫 번째 감독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박찬욱 감독
【 청년일보 】가수 임영웅이 KBS 2TV 음악방송 뮤직뱅크에서 방송점수 0점을 받아 1위를 내준 것과 관련해 논란이 커지자 경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임영웅의 뮤직뱅크 방송 점수 논란과 관련한 고발장과 진정서를 접수받아 해당 사건을 담당 부서에 배당했다. 경찰은 범죄행위 성립 여부 등을 판단하기 위해 법령 검토에 들어갔으며, 고발인 1명과 진정인 1명에 대한 조사도 조만간 시작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임영웅은 지난 13일 방송된 '뮤직뱅크'에서 방송 횟수 점수가 0점을 기록해 1위를 신인그룹 '르세라핌'에게 내줬다. 임영웅의 팬클럽은 임영웅의 음반, 음원 점수가 압도적이라는 점을 들어 KBS에 순위 선정 기준을 해명하라고 요구했다. 당시 KBS 측은 논란이 일자 "순위 집계 기간인 2∼8일에 KBS TV, 라디오, 디지털 콘텐츠에서 임영웅의 '다시 만날 수 있을까'가 방송되지 않았다"고 해명한 바 있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혐의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상태"라며 "민원인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가 결혼한다. 28일 손연재 소속사 넥스트 유포리아 측은 "손연재가 오는 8월 9세 연상의 일반인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결혼식은 가족 및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과 양가 가족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소중한 인연과 사랑의 결실을 맺은 손연재에게 많은 축복 부탁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손연재는 지난 4월 일반인 남자친구와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공통된 관심사를 통해 가까워졌고, 평범한 연인처럼 사랑을 쌓다가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두 사람은 웨딩 촬영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손연재는 2012년 런던올림픽 리듬체조 개인종합 5위,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개인종합 4위에 오르는 등 연역 시절 세계적인 실력을 선보였다. 2017년 은퇴한 손연재는 리듬체조 유망주 육성 전문가로 변신했고, 방송과 갈라쇼 등으로 팬들과 만났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개그맨 임준혁(42)이 심근경색으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28일 연예계에 따르면 임준혁은 전날 밤늦게 자택에서 심근경색으로 사망했다. 유족은 고인이 평소 앓고 있던 지병은 없었다고 전했다. 임준혁은 2003년 MBC 14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같은 해 '코미디 하우스'로 처음 방송을 시작했다. SBS '웃찾사' 시즌1과 시즌2에도 출연하며 개그맨으로서 입지를 다졌다. 특히 개그맨 강성범과 함께 진행한 코너 'LTE 뉴스'에서는 앵커로 활약하며 속 시원한 시사 풍자로 사랑받았다. MBC '웃으면 복이와요', KBS '개그콘서트' 등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음악 예능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5에 출연해 JK김동욱, 김건모, 임창정 등 유명인들의 성대모사와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주목받았다. 빈소는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8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30일 오전 8시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마동석 주연의 범죄 액션 영화 '범죄도시2'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사태 이후 개봉한 한국영화 중 처음으로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 '범죄도시2'가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27일 오후 5시 30분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개봉한 한국영화 중 최다 관객 기록이다. '범죄도시 2'는 2019년 12월 개봉한 영화 '백두산'이 관객 500만 명을 돌파한 지 882일 만에 한국영화 처음으로 500만을 달성하면서 전편 관객 688만명을 넘어설지 주목된다.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작품으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걸그룹 르세라핌이 멤버 김가람의 학교폭력 가해 논란으로 예정된 일정을 취소했다. 소속사 쏘스뮤직은 20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르세라핌은 오늘(20일) 예정된 KBS 2TV '뮤직뱅크'와 영상통화 팬 사인회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고 공지했다. 이어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께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영상통화 팬 사인회는 별도의 일정을 마련해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쏘스뮤직은 지금까지 김가람의 학교폭력 가해 의혹에 대해 '악의적 음해'라며 부인해왔지만, 전날 피해자 A씨가 법무법인을 통해 정식으로 가해는 사실이었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히면서 궁지에 몰렸다. 쏘쓰뮤직은 "르세라핌 멤버 의혹 제기에 대한 당사의 입장은 검토가 완료되는 대로 빠른 시간 내에 밝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르세라핌은하이브(HYBE)가 산하 레이블 쏘스뮤직과 협력해 선보이는 첫 번째 걸그룹이다. 데뷔 초부터 불거졌던 학폭 논란으로 대중 앞에 나선 지 18일 만에 위기를 맞게 됐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황수경이 장군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장군엔터테인먼트(이하 장군엔터)는 지난 19일 "황수경이 장군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장군엔터 박장군 대표는 "황수경의 방송인으로 새롭게 첫발을 내딛는 날에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며, 다양한 컨텐츠로 폭넓은 활동을 할 수 있게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며, 방송인 황수경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 라고 밝혔다. 황수경은 1993년 KBS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하여 지난 2015년 입사 22년만에 전격 프리를 선언했다. 황수경은 KBS의 간판 프로그램이던 ‘열린음악회’를 17년간 진행하며 대한민국 여자 MC로서최장기간 진행기록을 가지고 있다. 최근에는 인기 예능프로그램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MBC ‘구해줘! 홈즈’,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9’ 등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내며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영화배우 강수연(55)씨가 별세했다. 강수연씨가 7일 오후 3시께 별세했다. 향년 55세. 앞서 강수연씨는 지난 5일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소방 등에 따르면 강씨는 이날 오후 5시 48분께 강남구 압구정동 자택에서 통증을 호소하다 가족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에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강씨는 즉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의식이 없는 상태로 치료를 받아왔다. 강씨는 4세 나이에 아역 배우로 데뷔했다. 1985년 영화 '고래사냥2'가 성인으로서 배우 인생의 시작점이다. 영화 '씨받이'로 베네치아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1987년), '아제 아제 바라아제'로 모스크바 영화제 여우주연상(1989년)을 받는 등 대중영화계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여배우다. 강씨는 이외에도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1990년), '경마장 가는 길'(1991년), '그대안의 블루'(1993년) 등의 영화에도 주연으로 출연했고 '송어'(2000년)로는 도쿄 국제 영화제 특별상, 백상예술대상 최우수연기상 등을 거머쥐었다. 또 2001년 SBS TV 드라마 '여인천하' 주인공 정난정 역할로 큰 인기를 얻었다. 2015년부터 2017년까지는 부산국제영화제의 공동집행위원
【 청년일보 】 임영웅의 첫 번째 정규 앨범 'IM HERO(아임 히어로)'의 선주문량이 100만 장을 돌파하며 2000년대 이후 솔로 음반 역사상 최다기록을 달성했다. 임영웅의 앨범 유통사인 드림어스컴퍼니는 지난달 1일부터 판매하기 시작한 임영웅의 정규 1집 앨범 'IM HERO'의 국내외 선주문량을 집계한 결과, 5월 2일 기준으로 총 100만 장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예약 판매를 시작한 첫날에는 앨범을 구매하고자 하는 팬들이 다수 몰려 판매 페이지의 서버가 폭주하는 등 임영웅의 인기가 증명되기도 했다. 임영웅의 첫 정규앨범 'IM HERO'는 가수 이적이 작사 작곡한 타이틀 곡 '우리 만날 수 있을까'를 포함, 유명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해 다양한 장르의 12곡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앨범은 포토북(Photo Book), 기프트(Gift), 디지팩(Digipack), 주얼 케이스(Jewel Case)까지 총 네 가지 버전으로 구성돼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임영웅은 오는 6일부터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를 개최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