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신한카드는 전 사업영역에서 AI 대전환(AI Transformation)을 실현하고자 'AI 5025'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AI 5025'란 AI를 활용해 2025년까지 대고객 상담 커버리지를 50%까지 대체해내는 것을 목표로, 상담 프로세스 전반을 개선해 나가는 프로젝트이다. 단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상담은 AI가 대체하고, 기존 상담인력은 난이도가 높은 상담에 집중해 고객에게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 신한카드는 카드발급, 결제, 금융 서비스뿐만 아니라 마케팅, 리스크 관리 등에 이르기까지 카드 밸류체인 전 과정에서 AI를 적용, 고도화 해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생성형 AI기반 생태계에 적극 참여해 다양한 업권과의 시너지 창출을 통한 경쟁력 확보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먼저 신한카드는 음성, 영상, 텍스트 AI 기술들을 융합한 'AI 음성 비서' 서비스를 준비중이다. 개인 맞춤형 음성 서비스 제공과 함께 상담원이 직접 대면해 상담해 주는 것처럼 영상을 생성해, 영상과 음성이 결합한 광고 및 맞춤형 이벤트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또 상담과정 중 고객 니즈를 파악해 상품을 추천해 주는 등 AI 기술을 활
【 청년일보 】 올해 1∼2월 주요 손해보험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올 1∼2월 삼성화재, DB손해보험, 현대해상, 메리츠화재, KB손해보험 등 5개 대형 손해보험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평균 80.5%로, 전년 동기(78.2%) 대비 2.3%포인트 상승했다. 손해보험업계에서는 손익분기점에 해당하는 손해율을 80%로 보고 있다. 현대해상이 78.7%에서 83.2%로 가장 많이 올랐으며, 삼성화재(79.2→80.3%), DB손해보험(78.0→79.3%), KB손해보험(78.0→80.5%), 메리츠화재(77.3→79.1%) 등도 일제히 상승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전년도 보험료 인하 및 지난달 폭설 등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손해율이 소폭 상승했다"며 "이달에도 3·1절 연휴 및 봄철 행락객 증가에 따른 운행량 증가와 맞물려 손해율 악화 요인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손보사들은 자동차보험료 인하, 정비요금 인상 등 영향으로 올해 손해율이 더욱 악화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교보생명은 세계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피치(Fitch)로부터 ‘A+(안정적·Stable)’ 신용등급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교보생명은 2013년부터 12년째 이 등급을 유지하게 됐다. 피치는 교보생명 신용등급에 대한 근거로 ▲탄탄한 자본력 ▲지속적인 보험이익 창출 능력 ▲강력한 시장 지위 ▲충분히 관리 가능한 투자 리스크 등을 제시했다. 피치는 “교보생명은 신지급여력제도(K-ICS)와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하에서도 우수한 자본력을 지니고 있다”며 “약 15%(지난해 3분기 수입보험료 기준)의 시장점유율을 지닌 빅 3 생명보험회사로서 굳건한 지위를 지키고 있다”고 밝혔다. 경과조치를 적용한 교보생명의 K-ICS 비율은 지난해 3분기(7~9월) 276.6%에 달한다. 아울러 피치는 교보생명에 대해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투명한 지배구조를 갖췄다고 평가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교보생명의 신용은 업계 최고 수준일 뿐만 아니라 시중은행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며 “앞으로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와 안정적인 이익을 창출하면서 지속가능한 경영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교보생명은 "보험업계에서 피치 A+(Stab
【 청년일보 】 ABL생명은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구세군 서울 후생원에서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날 ABL생명 FC실장과 지역단장 등 15명은 화단 가꾸기, 바닥 다지기 등 보육원 시설 외부환경을 정비했고, 오후에는 교실, 식당 등을 청소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윤문도 ABL생명 FC실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ABL생명은 임직원의 자발적인 나눔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매월 셋째 주 목요일을 ‘나눔의 날’로 정하고 어린이 보육시설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AXA손해보험은 신임 대표이사로 한스 브랑켄(Hans Vranken)을 내정했다고 21일 밝혔다. 한스 브랑켄 내정자는 정기 이사회 승인 절차를 거쳐 오는 6월 1일 대표이사로 정식 취임할 예정이다. 그는 2021년부터 현재까지 AXA 인터내셔널마켓(International Markets of AXA)에서 HR, 커뮤니케이션 및 브랜드 책임자(Director of People, Communications and Brand)로서 여러 트랜스포메이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조직을 이끌어 왔다는 평을 받고 있다. 아울러 다양한 보험시장에서 직원 참여해 이니셔티브를 추진하는 등 포용적이고 선진화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탁월한 리더십 역량까지 입증했다는 평가다. 아울러 AXA손해보험은 "한스 브랑켄 내정자는 다이렉트 보험경영 및 아시아 보험시장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한스 브랑켄 내정자는 벨기에에 위치한 다이렉트 보험사 ‘YUZZU’ CEO를 거쳐 2017년 4월부터 2021년 8월까지 AXA 일본 다이렉트 CEO를 역임한 바 있다. 한스 브랑켄 대표이사 내정자는 “악사손보 대표이사직을 맡게 돼 매우 기쁘고 영광이다“라
【 청년일보 】 한화생명이 2024년도 하반기 신입사원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채용 직무는 영업마케팅, 상품개발, 보험계리, 투자, IT개발, AI데이터분석, 보험지원, 경영지원, 글로벌 등 전 부문이다. 모집기간은 내달 1~15일까지이며, 기 졸업자 및 올해 8월 졸업예정자를 비롯해 브레이크패스트 전형을 통해 내년 2월 졸업예정자도 지원할 수 있다. 서류심사와 실무진 면접, 임원면접 및 6주간 인턴십 과정을 거쳐 8월 중 최종합격이 확정되면 내년 졸업예정자나 외국인은 이후 5개월간 자유롭게 시간을 보낸 뒤 입사한다. 이번 채용에서 한화생명은 보험업계 최초로 외국인 인재를 뽑는다. 북미, 동남아시아, 중동 지역에서 글로벌사업 확대에 적극 활용할 현지 및 한국에 대한 문화 이해력을 갖춘 외국인 인재를 채용하겠다는 설명이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외국인을 뽑는 채용전형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외국 국적 보유자로 한국에서의 인턴근무를 위한 비자 허가와 신고가 가능하면서 한국어능력시험 TOPIK 4급 이상 또는 사회통합프로그램 KIIP 4단계 이상 이수자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지난해 임직원 평균 임금이 가장 높은 보험사는 삼성화재인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주요 생명보험사·손해보험사 급여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삼성화재의 직원 1인당 평균 근로소득(성과급 포함)은 1억4천394만원으로 주요 보험사 중 가장 많았다. 은행권 중 평균 급여가 가장 높은 KB국민은행(1억2천만원) 보다도 많은 수준이다. 주요 보험사 중 임원 평균연봉이 가장 높은 곳 역시 삼성화재로, 12억6천800만원에 달했다. 삼성화재 외 직원 평균 연봉 1억원을 넘긴 곳은 삼성생명(1억3천500만원), 메리츠화재(1억2천800만원), 현대해상(1억199만원), 교보생명(1억447만원) 등이다. 임원 평균연봉은 삼성화재 다음으로 삼성생명(7억5천714만원), 현대해상(4억2천463만원), DB손해보험(3억8천719만원), 한화생명(3억3천538억원), 교보생명(3억2천871억원) 등 순이다. 한편 각사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전영묵 전 삼성생명 대표는 지난해 퇴직금 39억3천500만원을 포함해 62억2천200만원을 수령했다. 이어 김정남 DB손해보험 부회장은 총 58억원을,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은 25억8
【 청년일보 】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는 금융전문가로 구성된 옴부즈맨 제도를 통해 보험계약관리내용 전자 송부 등 15건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보험업감독규정은 보험계약관리내용을 고객이 동의한 경우에만 이메일이나 문자메시지(SMS) 등 전자적으로 제공하도록 했는데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으로 이 규정이 삭제됐다. 금융위 옴부즈맨은 보험계약관리내용과 계약서류 제공방식을 달리 취급할 이유가 없다고 보고, 보험계약관리내용도 계약서류와 마찬가지로 전자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옴부즈맨은 환율 헤지(위험분산)비용에 대해 자본시장법상 최소투자금액 기준을 적용하지 않도록 했다. 이는 자산운용사가 환율 헤지비용 처리를 위해 투자자에게 추가 투자금 납입을 요청하는 경우 자본시장법상 최소투자금액(3억원) 기준이 적용돼 왔기 때문이다. 금융위 옴부즈맨은 환율 헤지 비용처리를 위한 추가 투자금 납입은 추가 투자행위라기 보다는 기존 집합투자재산 운영에 해당하므로 자본시장법상 최소투자금액을 적용하지 않는 것이 타당하다고 봤다. 이외 개선방안에는 화상통화로 상품 설명의무를 이행하면 대면 모집한 것으로 인정하고, 국제 브랜드 제휴카드의 약관 심의 절차를 개
【 청년일보 】 NH농협생명은 제1회 농생인특강(농협생명 인사이트 특강)을 열고 생성형 AI가 비즈니스에서 활용된 실제사례를 살펴보고, 농협생명의 준비과제를 발굴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19일 열린 특강에서 강사로 초빙된 이진형 데이터마케팅코리아 대표는 생성형 AI로 인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소개하고 데이터라벨링의 중요성 및 AI비서의 사용 등 AI비즈니스의 활용방법과 모델을 제시했다. 특강은 NH농협생명 임직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사내방송을 통한 시청도 이뤄졌다.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디지털 혁신시대에 맞춰 챗GPT·생성형 AI를 주제로 올해 첫 사내특강을 준비했다”며 “강의를 통해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농협생명이 디지털업무 프로세스 전환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NH농협생명은 지난해 5월 농협생명 인사이트 특강 첫 회를 진행한 바 있다. 특강은 올해도 ▲DT전환 ▲소통과 리더십 ▲인구사회변화 ▲인문학 ▲경제금융 등 주제를 통해 이어질 예정이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DGB생명보험은 김성한 대표가 '2024 윤경ESG포럼'에서 DGB생명의 지속가능경영에 대해 강연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날 열린 '윤경ESG포럼'은 남승우 풀무원재단 상근고문, 문국현 뉴패러다임인스티튜트 대표, 조동성 산업정책연구원 이사장이 명예대표로 활약하고 있으며,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관하는 국내 최장수 민간포럼이다. 포럼은 윤리경영 확산과 윤리적 기업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2003년 산·학·연 다자간 모임으로 시작돼 올해 21회를 맞이했다. 이날 김성한 DGB생명 대표는 ‘DGB생명의 지속가능경영’을 주제로, 사람중심 경영의 중요성과 사람중심 기업가 정신을 위한 CEO(최고경영자)의 역할을 강조했다. 김 대표는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무대 마련과 도전정신을 높이는 근무환경 조성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어 그는 ▲권한위임(Empowerment) ▲역량개발(Enablement) ▲공감(Empathy) ▲지속가능경영(ESG) ▲공정(Equity) 등 ‘5E’를 통해 보는 DGB생명 문화를 소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DGB생명의 활동 및 주요 성과를 설명했다. 김 대표는 ILO(국제노동기구)의 새로운 이슈에
【 청년일보 】 미래에셋생명 임직원이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미래에셋생명은 서울 마포노인종합복지관과 마포구 내 취약지역 경로당에서 ‘함께하는 행복한 경로당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행복한 경로당 만들기 봉사활동은 미래에셋생명이 2012년 마포노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한 이후 11년 이상 이어오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아울러 미래에셋생명은 미래에셋박현주재단과 연계해 ‘배려가 있는 따뜻한 자본주의의 실천’이라는 구호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미래에셋생명 임직원은 어르신들과 컵케이크를 만들며 담소를 나누고, 함께 윷놀이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병욱 미래에셋생명 홍보실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이번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미래에셋생명은 사회적 책임을 인식하고 실천한다는 기업의 핵심가치에 따라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보험업의 본질인 사랑을 전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삼성생명은 외국인 고객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보험과 관련된 유용한 정보와 서비스를 외국어로 제공하는 ‘외국인 고객 케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외국인 고객 케어 서비스는 삼성생명의 고객 안내 서비스 대상을 외국인 고객으로 확대한 것이다. 이를 통해 삼성생명은 새롭게 계약을 체결한 외국인 고객에게 월 1회 다양한 보험정보와 서비스를 해당 고객의 모국어로 제공할 계획이다. 보험업무 처리방법을 비롯해 보험과 관련된 정보와 서비스, 이벤트 등 콘텐츠를 모바일 문자 플랫폼(RCS, Rich Communication Suite)을 통해 이미지로 제공된다. 이번에 재공하는 서비스의 대상 언어는 신규 가입고객 비율이 높은 중국어, 러시아어이며 추후 영어 등으로 안내 언어를 확대할 계획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를 시작으로 점차 늘어나고 있는 외국인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보험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모든 고객에게 더 나은 고객경험(CX)을 제공하기 위한 혁신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