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한양증권(대표이사 임재택)은 지난 5일 본사 5층 대회의실에서 리테일 Biz 역량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당사의 리테일 Biz 현황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업 전략 및 조직관리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열렸다. 4명의 사내 우수 리테일 Sales Leader 들의 영업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임재택 대표이사를 포함하여 여의도, 송파, 안산, 인천 등 4개 리테일 센터의 센터장과 부센터장, 우수 Sales Leader 등이 참석했다. 조한규 여의도PWM센터의 이사는 “단기 실적이 아닌 장기적인 관점에서 기다려주는 회사의 지원이 있어 영업 범위를 넓힐 수 있었다”며 “눈앞의 숫자가 아닌 긴 호흡의 고유자산을 만들어가는 방식으로 영업 전략을 개선한 것이 실적 상승의 비결”이라고 전했다. 임재택 대표이사는 “리테일 영업은 섬세함과 디테일이 곧 고객감동으로 이어진다”며 “리더들이 확고한 철학과 섬세함, 디테일을 지닌 살아있는 조직을 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양증권은 업황 회복 및 예탁자산 증가 등에 힘입어 지난해 리테일 사업부문에서 전년 대비 높은 폭의 순손익 및 세전이익 개선
【 청년일보 】 한국거래소는 부산지역 아동복지시설의 보호종료 청소년 자립 지원을 위한 'KRX 드림나래' 후원금 3억원을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KRX 드림나래' 사업은 충분한 준비 없이 자립하는 청소년들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자기 계발비, 생활안정자금과 자립교육, 진로 및 금융컨설팅 등 다각적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 사업은 5년간 최대 3200만원을 지원한다. 올해도 보호 종료를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 10명을 KRX 드림나래 3기로 선발하고 지난달 27일부터 2일간 발대식과 드림나래 1~3기(30명) 연합 자립캠프를 실시했다.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자립준비 청소년이 체계적인 준비를 통해 자신의 역량을 키워 드림나래의 뜻처럼 꿈의 날개를 활짝 펼쳐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KB증권(사장 김성현, 이홍구)은 지난해 발간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인 ‘ESG Report’가 미국커뮤니케이션연맹(LACP※)이 주관하는 ‘2022/23 비전 어워즈’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LACP 비전 어워즈’는 미국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들이 설립한 마케팅 조사기관인 미국커뮤니케이션연맹이 2001년부터 주관하여 매년 전 세계 정부기관이나 기업, 단체 등이 발간한 연차보고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ESG보고서 등을 평가해 우수한 발간 기업들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는 전 세계 20여개 국가에서 1,000개 이상의 기관과 기업이 참여했다. KB증권은 올해 시상식에서 ‘ESG보고서 부문’에 처음으로 참여했으며, 총 8개 평가항목 중 6개 항목에서 만점을 받아 총 98점(100점 만점)을 획득하며 금상(Gold)을 수상했다. KB증권 김성현 사장은 "ESG경영 현황과 지향점을 이해관계자들에게 명확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하려고 노력한 것이 글로벌 전문기관으로부터 인정받아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이해관계자 분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가치확산 중심의 ESG경영을 실천하여 KB증권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
【 청년일보 】미래에셋증권은 개인연금 적립금 10조 436억(지난 4일 기준) 기록, 23년 말 대비 약 6,739억 증가하며 증권업 최초로 개인연금 적립금 10조를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이 개인연금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었던 이유는 “투자하는 연금”을 원하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여 연금에 특화된 상품을 라인업하고, 개인연금랩 등 포트폴리오 서비스를 통해 고객 수익률 관리에 집중하는 마케팅 전략으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었기 때문이다. 또한, 개인연금 제도 변화에 맞춰 특화된 연금서비스를 제공한 점도 주효했다. 2000년까지만 가입이 가능했던 ‘개인연금저축’과 2013년 2월 이후 가입 종료된 ‘연금저축’은 단일상품으로만 투자가 가능했던 연금계좌이다. 이에 반해 201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는 ‘연금저축계좌’는 다양한 상품에 분산 투자가 가능한 상품으로 제도가 개선되었으며, 자연스럽게 글로벌 자산배분을 통한 연금 자산 관리 능력을 갖춘 미래에셋증권이 연금 강자로 올라선 계기가 되었다. 연금저축계좌는 연금저축신탁(단, ’18년 이후 신규판매 중단), 연금저축펀드, 연금저축보험으로 나눠볼 수 있는데 이중 연금저축펀드는 5년간
【 청년일보 】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이하 교보라이프플래닛)이 6일 재무건전성 강화를 위한 1천25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신주발행)를 이사회를 통해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를 계기로 새로운 성장을 위한 ‘4대 중점 사업전략 방향’을 수립했다. 이를 통해 보험업계에서 혁신을 선도하고 새로운 가치를 제시, 한국을 대표하는 디지털 금융 브랜드로 자리매김 한다는 목표다. 4대 중점 사업전략 방향은 높은 단계의 제휴 강화, 상품의 전면적 혁신, 하이브리드 채널 구현, 인슈어테크 솔루션 사업 강화 등이 있다. 이를 위해 교보라이프플래닛은 전략적 제휴 강화를 통해 다양한 플랫폼과 파트너십을 맺고 데이터 및 상품의 복합 제휴, 자본 제휴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보장성 보험 판매 비중도 꾸준히 높여나갈 계획이다. 2030세대부터 3050세대까지, 각 세대에 특화된 혁신적인 보장 상품 등을 선보이기로 했다. 또한, 기존 순수 디지털 채널과 함께 채팅 상담, 전화 응대 등을 활용한 단절 없는 옴니채널을 구현하고 생성형 AI 기술의 대고객 활용도 구체화할 계획이다. 현재 국내에서 사업을 확장 중인 인슈어테크 솔루션 사업도 2025년 아시아 시장
【 청년일보 】 김신 SK증권 대표가 10년간 맡아왔던 SK증권 수장 자리에서 물러나기로 결정했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SK증권은 새로운 리더십으로의 전환을 위해 정준호 리스크관리본부장(CRO)과 전우종 각자대표를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정준호 본부장과 전우종 각자대표는 이달 말 예정된 주주총회에서 이사로 선임된 후 각자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 김 대표는 쌍용증권에서 증권업에 발을 들인 후 미래에셋증권을 거쳐 현대증권 사장을 지냈으며, 2014년부터는 SK증권 대표로 활약했다. 한편 김 대표는 대표직에서의 물러남 이후에도 회사에 남아 신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해졌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모빌리티 서비스 특화카드인 '티머니 Pay & GO 신한카드'에 알뜰교통카드의 마일리지 혜택이 더해져 교통비를 월 최대 8만 4천원까지 절약할 수 있게 된다. 신한카드는 대중교통 할인이 메인 서비스인 '티머니 Pay & GO 신한카드(이하 티머니 신한카드)'가 국토교통부의 교통비 지원사업 확대에 따라 알뜰교통카드의 마일리지 혜택이 강화되어 새롭게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기존 티머니 신한카드는 모바일티머니 앱을 통해 대중교통(버스, 지하철) 이용 시 30% 할인 혜택과 더불어 티머니GO 앱을 통해 고속·시외버스, 택시(티머니GO 온다택시), 전동 킥보드, 따릉이를 이용할 때에도 20% 할인 혜택을 전월 실적에 따라 최대 1만 8천원까지 받을 수 있었다. 여기에 월 15회 이상 이용시 최대 60회까지 제공되는 마일리지 할인 서비스가 알뜰교통카드와 동일하게 적용된다. ▲일반 고객 최대 2만 7천원, ▲청년(19~34세) 고객 최대 3만 9천원, ▲저소득층 고객 최대 6만 6천원 할인 서비스가 티머니 신한카드 서비스에 추가돼 상품력이 한층 강화됐다. 또한, 기존 알뜰교통카드가 오는 5월 신분당선,광역버스,GTX에서도 이용이 가능한 '
【 청년일보 】 삼성카드는 'THE iD. TITANIUM(디아이디 티타늄)' 론칭 1주년을 기념하여, 기존 기프트 5종(호텔·골프·패션·면세점·상품권) 외에 추가로 선택 가능한 '프로모션 기프트' 2종을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THE iD. TITANIUM'은 신청 조건 충족 시, 기프트를 연 2회 선택할 수 있다. 해당 기프트를 사용하여 프로모션 기프트인 '진에어'와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혜택을 추가로 이용할 수 있다. 진에어는 기프트 1개 사용 시 '본인 왕복 항공권', 기프트 2개를 동시에 사용할 경우 '본인 및 동반 1인 왕복 항공권'이 제공된다. 해당 항공권은 출발일 기준으로 11월말까지 진에어 지정 4개 노선(코타키나발루, 클락, 비엔티안, 타이베이)에서 사용할 수 있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는 기프트 2개를 동시에 사용하면 '남산 풀 디럭스 룸' 또는 '반얀 풀 디럭스 룸' 1박 숙박권이 제공된다. 숙박권은 투숙일 기준으로 12월 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한편, 'THE iD. TITANIUM'은 전월 실적 및 적립한도 없이 국내 가맹점 이용 시 1.2%, 해외·면세점·항공·여행·주유 이용 시 1.5% 적립 혜택을 제공
【 청년일보 】 하나은행은 독일 현지법인 '독일 하나은행'이 글로벌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무디스(Moody's)로부터 국제신용등급 'Aa3' 등급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하나은행이 100% 출자한 자회사 독일 하나은행은 지난 1970년부터 유럽의 금융 중심지인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유럽에 진출한 한국계 기업과 현지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금융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유럽연합(EU) 내 은행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는 독일 하나은행은 다른 유럽연합 회원국에서 자유롭게 지점을 개설할 수 있는 'EU 지역 동일인 원칙(EU Single Passport Rule)'에 따라 하나은행의 유럽 소재 영업 네트워크 확대 전략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무디스(Moody's)는 독일 하나은행의 영업 구조, 신용 및 유동성 리스크 관리 사항이 모행인 하나은행과 안정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점 등을 들어 이번에 최초로 진행된 등급 산정에서 하나은행과 동일한 Aa3 등급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독일 하나은행 관계자는 "유럽에 진출한 한국계 은행 중에서는 처음으로 무디스의 신용등급 체계상 상위 네 번째인 Aa3 등급을 획득했다"며 "우량한 신용등급을 바탕으로 향
【 청년일보 】 금융감독원이 불법추심 방지를 위해 채무 통합조회 서비스를 출시하는 한편, 소멸시효 정보 제공 범위를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금감원은 8일부터 신용정보원 '크레딧포유'에서 통신채무 열람서비스로 이동하는 링크를 제공하며 내년 5월까지 크레딧포유에서 통신채무도 직접 조회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이는 금융·통신채무를 신용정보원과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에서 각각 조회해야 하는 불편에 따른 것이라는 게 금감원의 설명이다. 아울러 금감원은 소멸시효 완성 여부에 대한 정보 제공 범위를 확대한다. 현재는 채권자가 변동된 대출채권·카드론에 대해서만 크레딧포유에서 소멸시효 완성 여부를 조회할 수 있지만, 9월부터는 채권자가 변동되지 않은 대출채권·카드론, 신용카드 거래채권, 개인사업자 대출에 대해서도 소멸시효 완성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채무감면 사실을 안내하는 기준도 마련됐다. 채권추심인이 채무를 감면해주겠다고 구두로 약속하고 추심을 계속하는 등의 피해 사례가 접수됨에 따라 채권추심회사가 채무감면 사실을 채무자에게 서면으로 교부하도록 했다. 금감원은 소멸시효 경과 통신채권에 대한 추심을 완화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소멸시효가 완성된 금융채권은 채권추심
【 청년일보 】 겨울철 전력수급 대책기간이 지난달 29일로 종료됐다. 이번 겨울철은 예년에 비해 기온 변동성이 매우 컸다는 점이 특징이다. 다만, 기온이 급변하는 상황에서도 대체로 따뜻한 기상 상황이 지속되면서 올 겨울 전력 수급은 안정적으로 유지됐다. 6일 산업통산자원부(이하 산업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중 일평균 기온의 편차가 20.6℃(12월 9일 12.4℃ → 12월 22일 –8.2℃)까지 벌어지면서 역대 최대 편차를 기록했다. 올겨울 최대수요는 지난해 12월 21일 10시에 기록한 91.6GW로 예비력은 전력당국의 운영 기준인 10.7GW를 넘어선 13.7GW(예비율 14.9%)이었다. 겨울철 기간 중 최저수요는 39.3GW로 설 연휴기간인 지난달 10일 오후 1시에 발생했다. 겨울철 최대수요와 최저수요의 격차는 52.3GW로 역대 최대 수준이었다. 산업부는 동일 계절 내에서의 수요 격차가 점차 커지는 만큼 안정적 전력수급 관리의 어려움도 커진 것으로 평가했다. 한편, 이번 겨울철 전력당국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석탄발전 최소화 운전을 적극 실시했다. 연료수급 및 전력수급 상황을 고려해 최대 15기를 정지하고, 최대출력 상한을 80% 수준에서 운
【 청년일보 】 NH농협은행에서 109억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전날 업무상 배임으로 109억4천700만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여신 업무를 담당했던 직원이 배임 혐의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내부 감사를 통해 이를 밝혀낸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사고가 발생한 기간은 지난 2019년 3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로 상당히 장기간이다. 현재 그로 인해 회사 측이 입은 실제 손실액은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현재 농협은행은 해당 직원은 경찰에 고발한 상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현재 경찰이 수사 중"이라며 "자세한 내용은 추후 말씀드리겠다"고 말을 아꼈다.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