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두 번째 시범경기 만에 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127m 첫 홈런을 기록하며 기염을 토했다. 이정후는 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솔트리버 필즈 앳 토킹스틱에서 열린 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원정 시범경기에서 127m 짜리 첫 우월 홈련을 날렸다. 이정후는 시속 152.4㎞의 가운데 직구를 당겨쳐내며 시범경기 자신의 첫 홈런 기록을 세웠다. 선두타자로 나선 1회초 2루타를 쳐낸 이정후는 3타수 2안타로 경기를 마쳤다. 시범경기 타율은 6타수 3안타로 0.500을 기록했다. 지난 달 28일 시애틀 매리너스와 시범경기에 처음 출전해 3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한 이정후는 이날 홈런으로 짜릿한 손맛과 함께 스프링캠프 초반 허리 담 증세에 대한 우려를 깔끔하게 씻어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 영화 '파묘'가 개봉 9일째 누적 관객 수 400만을 돌파하며 파죽지세의 예매율을 보이고 있다. 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파묘의 예매율은 56.7%, 예매 관객 수 50만946명을 기록하고 있다. 2위 '듄: 파트2'는 예매율 28.7%, 예매 관객 수 25만3천460명이다.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장재현 감독의 오컬트 미스테리 영화 파묘는 앞서 개봉 사흘째에 누적 관객 수 100만명을 기록했다. 나흘째 200만명을 돌파하면서 지난달 28일 300만명을 넘겼다. 1일 누적 관객 수는 400만명을 넘겼다. 파묘는 기이한 병이 대물림되는 집안의 장손을 만난 무당 '화림'(김고은 분)의 이야기를 스릴 넘치는 기묘한 분위기 속에 담았다. 제74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 포럼 부문 공식 초청작인 파묘는 무속인과 풍수사들이 겪는 기이한 사건들로 관객의 심리를 사로잡는다는 평가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 만나고 즐기고 소통하는 제부 동부의 핫플레이스, '플레이스 캠프 제주'가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다. 휘닉스 호텔&리조트는 지난해 11월 인수한 플레이스 캠프 제주(이하 플레이스 캠프)가 내달 한 달간 특별한 혜택과 풍성한 이벤트 등으로 구성된 'RE: PLAY PLAYCE'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에 위치한 플레이스 캠프는 방문객 모두가 함께 즐기고 소통하며 즐거움을 공유하는 것을 지향하는 호텔로 스탠다드부터 스위트까지 총 4개타입 177개 객실과 감각적인 카페 도렐, 제주의 밤을 열정적으로 즐길 수 있는 펍 스피닝울프 등 개성 넘치는 공간들로 꽉 채워져 있다. 또한, 다양한 액티비티 프로그램, 공연 및 다양한 이벤트 행사가 진행되는 단지 내 광장까지 즐거움이 가득한 제주 동부의 핫플레이스다. 지난 2017년 개장한 플레이스 캠프는 1인 전용 객실인 스탠다드, 디럭스 뿐 아니라 가족동반이 가능한 스위트, 아티스트 테마객실, 펫 동반 객실 등 여행 형태 및 취향에 맞는 다양한 객실을 보유 운영 중이다. 플레이스 캠프가 여행객들로부터 호응 받아온 또 하나의 이유가 액티비티 프로그램인데 , 내달부터는 요가 및 백드롭
【 청년일보 】 한국 축구 대표팀의 임시 사령탑으로 황선홍 감독이 선임됐다.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는 27일 오후 제3차 회의를 통해 3월 A매치 기간 동안 대표팀을 이끌 임시 사령탑으로 황 감독을 지명했다고 밝혔다. 정해성 전력강화위원장은 황 감독의 선임 이유로 "축구협회 소속 지휘자로써의 경험과 함께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의 우승 경험, 그리고 국제대회에서의 활약 및 아시아 축구에 대한 풍부한 이해도를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황 감독은 이번 기간 동안 태국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3, 4차전에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을 지휘할 예정이다. 이어 4월에는 카타르에서 열리는 2024 파리 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및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을 치러야 한다. 한국은 이 대회에서 3위 안에 들어야 올림픽 본선 진출권을 따낼 수 있으며, 4위일 경우 아프리카 팀과 플레이오프를 거쳐야 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ESG는 이제 기업경영의 핵심축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가운데 공시와 탄소배출 규제 등을 중심으로 ESG 제도화가 본격화됨에 따라 기업들도 이에 대응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문제는 제도 대응에 과몰입하다가 ESG 경영의 본래 뜻을 놓칠 수 있다는 데 있다. ESG 경영은 경영 전반에 ESG를 내재화하는 경영혁신을 통해 기업가치를 제고하는 '목표 지점'을 지향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 국내 최초의 ESG 경영서인 '이해관계자 자본주의(이젠 ESG 경영시대!)'를 펴낸 데 이어 '넥스트ESG'와 '생물다양성 경영' 등 3종의 ESG 경영서를 출간한 'ESG 경영 전문가' 최남수 서정대 교수(전 YTN대표이사)는 ESG 경영 관련 네 번째 저서인 신간 'ESG 경영혁신, 글로벌 초일류 기업에서 배워라!'를 출간했다. 저자 최남수 교수는 이 책에서 'ESG를 위한 ESG'를 하는 오류를 경고하며 ESG는 경영혁신을 통해 기업가치를 제고하는 일임을 강조하고 있다. 최 교수는 이런 관점에서 경영혁신을 통해 기업가치를 끌어올린 오스테드, 네스테, 마이크로소프트, 유니레버, 코카콜라, 베스트 바이, 소프트뱅크 그룹 등 7개 글로벌 초일류 기업의 ES
【 청년일보 】 휘닉스 파크는 26일 평창의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상품 '스프링 올인클루시브'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스프링 올인클루시브'는 리뉴얼 된 스카이 객실에 투숙하며 온도 레스토랑 조식 뷔페 및 호텔 라운지에서 라이브공연과 함께 다양한 종류의 와인, 샐러드와 요리, 과일 등을 무제한 즐길 수 있는 와인마리아주 등이 포함된 상품이다. 또한 블루캐니언 워터파크와 3월 말 개장 예정인 루지 중 선택 가능한 이용권, 단지 내 관광 곤돌라와 노래방, 볼링장 등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액티비티 패스 등이 포함돼 평창의 대자연 속 휘닉스 파크가 선사하는 다양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상품이다. 스프링 올인클루시브 패키지에 대한 자세한 여행정보는 휘닉스 호텔&리조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휘닉스 파크는 봄 맞이 고객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3월과 4월의 주중 (월~목 중 체크인&아웃 시) 객실 이용 시에는 오전 9시부터 체크인, 익일 오후 5시까지 체크아웃이 가능해 평창 여행을 보다 넉넉하고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또한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통해 300만원 상당 휘닉스 호텔 프레지덴셜 스위트 등 다양한 객실 업그레이드 혜택도 기대
【 청년일보 】 트와이스의 새 미니음반 '위드 유-스'(With YOU-th) 가 세계 팬들을 매료시키며 아이튠즈 23개국 1위 달성 기염을 토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5일 '위드 유-스'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23개국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JYP엔터테인먼트가 공식 SNS 채널에 선 공개한 컴백 포토에서 트와이스 아홉 멤버의 열정을 타오르는 불꽃으로 표현하며 시선을 사로잡은 미니음반 타이틀 곡은 '원 스파크'(ONE SPARK)다. 신보 '위드 유-스'에는 타이틀곡 '원 스파크'(ONE SPARK)를 비롯해 선공개 곡 '아이 갓 유'(I GOT YOU), '러시'(RUSH), '뉴 뉴'(NEW NEW), '블룸'(BLOOM), '유 겟 미'(YOU GET ME) 등 6곡이 수록됐다. 수록곡 '러시', '블룸', '유 겟 미'는 각각 멤버 채영, 정연, 다현이 작사를 맡았다. 소속사를 통해 공개한 일문일답에서 나연은 "선공개 곡의 뮤직비디오를 촬영할 때 멤버들과의 추억이 떠올라 아련해지기도 했다"며 소감을 밝히기도했다. 정식 발매에 앞서 선공개한 영어 싱글 '아이 갓 유'(I Got You)는 지난 5일 누적 기준 프랑스를 비롯한 세계 41개
【 청년일보 】 신진서 9단이 농심신라면배에서 중국의 구쯔하오 9단에 흑 불계승을 거두며 대회 4연패를 달성했다. 24일 한국기원에 따르면 신진서 9단은 전날 중국 중국 상하이의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제25회 농심신라면배 세계최강전 본선 최종전에 구쯔하오 9단(중국)에 249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뒀다. 신진서 9단은 한국 대표팀의 마지막 주자로 나서 6연승을 달성하며 한국 승리를 이끌었다. 끝내기 최다연승 기록도 새로 썼다. 농심신라면배 종전 기록은 6회 이창호 9단의 '상하이대첩'과 22회 신진서 9단의 '온라인대첩'에서 나온 5연승이다. 신진서 9단은 이번 기록으로 이창호 9단과 자신이 보유한 끝내기 최다 연승 부문에서도 6연승으로 독주에 나서게 됐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 장재현 감독의 오컬트 영화 '파묘'가 실시간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순항하고 있다. 개봉일 33만명의 관객을 모았다. 24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10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 1위는 54.7% 예매율을 기록한 '파묘'가 예매관객수 44만8천836명으로 이름을 올렸다. 2위는 '듄:파트2'로 20만2천743명의 관객을 동원해 24.7%의 예매율을 보였다. 3위는 8.5%의 예매율로 6만9천375명이 예매한 '웡카', 예매율 3%로 2만4천351명을 동원한 '건국전쟁'이 뒤를 이었다. 파묘는 조상의 묫자리가 화근이 되어 기이한 병이 대물림되는 집안의 장손을 만나 이장을 권하는 무당 '화림'의 이야기를 그렸다. 화림역을 맡은 김고은을 비롯해 최민식과 유해진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명연기가 오묘한 분위기 속에 살아난다는 평이다. 풍수지리를 기반으로 기묘한 느낌의 음악 속에 스산한 분위기로 긴장감을 늦추지 않으며 무속신앙의 미스터리를 화면에 담았다. '듄:파트2'는 최근 서울에서 목격담이 이어지며 화제가 된 티모시 샬라메 주연 영화로 영화계의 신성에서 월드스타로 자리매김한 샬라메의 화려한 액션씬이 눈길을 사로잡는다는 평가다. '웡카'는 화
【 청년일보 】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13년째 이어온 미술영재들과의 동행을 이어갔다.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대표 울프 아우스프룽)는 지난 20일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13년째 운영하고 있는 미술영재 장학 프로그램인 '2024 드림그림(Dream Gream)' 제13기 발대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제12기 장학생들의 졸업을 축하하는 졸업식을 비롯해 'Facing Tomorrow with Arts(예술로 내일을 만나다)'라는 신규 슬로건 하에 제13기 신입 장학생 및 멘토들이 한성자동차 미술영재 장학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신진 작가 및 아티스트로 성장하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진행됐다. 신입 장학생 및 멘토들을 포함해, 졸업생, 드림그림 앰버서더, 한성자동차 및 한국메세나협회 관계자 총 150명이 레크리에이션, 졸업식, 발대식, 오찬, 포토존 베스트 커플 이벤트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마음 한 뜻으로 새로운 드림그림의 시작을 축하하며 자리를 빛냈다. 한성자동차는 올해 2024 드림그림의 확장과 성장을 도모하고,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위해 장학제도 운영 개편과 신진 작가 육성 및 작가
【 청년일보 】 백범김구선생기념사업협회과 백범김구기념관, 김구재단은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및 3.1운동 105주년을 기념해 창작 판소리 '백범 김구'를 공연한다고 22일 밝혔다. 공연은 오는 3월 1일 오후 3시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리며 명창 왕기석, 우지용, 임진택의 목소리로 들을 수 있다. 판소리 '백범 김구'는 백범 김구 선생의 파란만장한 생애를 담은 창작 판소리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주석으로 조국의 독립과 해방 이후 분단과 남북한의 단독정부 수립을 막기 위해 노력하다 안두희의 총탄에 생을 마감한 김구의 삶을 다뤘다. 백범 김구 선생의 자서전인 '백범일지'를 기반으로 임진택 명창이 판소리 대본인 창본을 직접 쓰고 장단을 만들었다. 이 작품은 지난 2009년 백범 서거 60주년 당시 김구재단과 함께 제작하였던 것으로 1부 '청년 역정', 2부 '대한민국 임시정부', 3부 '해방시대' 총 3부로 구성되어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공연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공연은 1부 왕기석 명창, 2부 우지용 명창, 3부 임진택 명창의 절절한 소리로 백범 김구 선생의 청년시절과 대한민국임시정부의 파란만장한 활동, 그리고 분단된 조국의 현실에 관한 백범 김구 선생의
【 청년일보 】 얀니크 신네르(4위·이탈리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준결승에서 탈론 그릭스푸어(29위·네덜란드)를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다. 안니크 신네르는 17일(현지시간)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린 ATP 투어 '2024 ABN AMRO'오픈 대회 6일째 단식 준경승에서 탈론 그릭스푸어를 2-0(6-2 6-4)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신네르는 앞선 8강전에서 밀로시 라오니치(309위·캐나다)의 부상에 따른 기권승을 거두며 ATP 투어 통산 200승(74패) 고지에 올랐다. 2천년대 태어난 선수들 중에서는 최초의 200승 기록 달성이다. 신네르는 결승에서 앨릭스 디미노어(11위·호주)를 상대로 올해 첫 메이저 대회로 열린 호주오픈 우승 여세를 몰아 결전을 펼친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