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농심켈로그 프로틴이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 ‘클래스101’과의 협업으로 오는 21일 ‘켈로그 프로틴 탄력 클래스’를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 농심켈로그 프로틴은 ‘일상 속 탄력 UP!’이라는 테마 아래 숨겨진 몸의 에너지와 탄력을 되찾을 수 있는 홈 트레이닝 클래스를 마련했다. 켈로그 프로틴 탄력 클래스의 수강료는 101원으로 3개월 동안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농심켈로그와 클래스101의 이번 협업은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홈 트레이닝을 통해 건강한 몸을 가꾸려는 소비자를 위해 기획됐다. 클래스101은 온택트 문화가 확산되는 가운데 다양한 분야의 클래스를 쉽게 접할 수 있어 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플랫폼이다. 이번 클래스는 스트레칭계의 전설로서 2008년부터 현재까지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강하나 강사가 진행한다. 전문가의 노하우를 담은 커리큘럼을 통해 호흡법부터 상체, 하체, 전신에 걸친 스트레칭 동작을 알려준다. 농심켈로그는 클래스 오픈을 기념해 모든 수강자에게 프로틴 그래놀라, 바, 쉐이크 제품을 증정한다. 선착순 300명에게는 켈로그 덤벨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 외에도 일상속탄력업, 켈로그프로틴, 켈로그프로틴탄력클래
【 청년일보 】 농심과 글로벌 스타트업 퓨처플레이는 23일부터 음식과 기술의 결합을 선보일 ‘농심 테크업플러스 시즌3’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농심 테크업플러스 시즌3’는 대기업과 액셀러레이터가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으로, 2018년 첫 모집 이후 세 번째 진행이다. 이 프로그램에 선발된 팀은 농심이 식품업계의 선두주자로서 보유한 R&D 인프라를, 국내 대표 액셀러레이터인 퓨처플레이가 보유한 스타트업 육성 노하우를 기반으로 사업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농심 테크업플러스’는 2018년 시즌1을 통해 간식 큐레이션 서비스를 하는 스낵포, 인공지능(AI) 기반의 상권 분석 솔루션을 내놓는 오픈업, 3D(3차원) 푸드 프린팅 기술을 가진 요리로 등을 발굴했다. 이 중 스낵포는 빠른 성장을 기반으로 2020년 하반기 10배 수준의 기업가치로 추가투자 유치를 계획하고 있다. 시즌2에서는 차를 기반으로 한 RTD(Ready-To-Drink) 제조 스타트업 달차컴퍼니, 온라인 커머스 스타트업 패신저스(비보트), 헬스케어 스타트업 진원온원 등을 선발해 약 6개월 간의 액셀러레이팅 기간을 거친 후 투자를 집행하기도 했다. 이번 ‘농심 테크
【 청년일보 】 국내 유통업계가 해외시장 공략에 힘을 쏟고 있다. 코로나19로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미래를 대비한 먹거리 찾기에 나선 것. 이들은 현지 파트너사와 협업으로 빠르게 사업을 안정시키고, 브랜드 강화를 위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어 새로운 한류 열풍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과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은 각각 말레이시아와 몽골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먼저 BGF리테일은 최근 말레이시아 기업인 마이뉴스홀딩스와 브랜드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내년 상반기 1호점을 시작으로 5년 내 500개 이상의 신규매장을 구축한다는 계획을 내놨다. 2018년 몽골 진출에 이어 두 번째 해외 진출을 선언한 것이다. BGF리테일이 말레이시아 시장을 주목한 이유는 잠재적인 성장성을 갖추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지난해 기준 말레이시아 국내총생산(GDP)은 1만1000여 달러다. 이는 동남아시아 국가 중 3위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소비력을 갖춘 것으로 볼 수 있다. 여기에 수도인 쿠알라룸푸르를 중심으로 수도권이 형성·확대되고 있다는 점도 시장 진출의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2018년 베트남에 진출한 GS리테
【 청년일보 】 하나금융투자가 지난 2일 농심에 대해 국내외 라면이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투자의견은 매수로 목표가는 50만원으로 유지했다. 심은주 연구원은 "7월 들어 국내 라면 매출이 전년동월대비 5% 내외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며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작된 만큼 9월에 갈수록 수요는 더욱 강해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분석헀다. 이어 국내 스낵 분야도 '깡' 광고효과가 주효한 상태고 해외 라면 분야도 좋은 상태로 진단했다. 또한 "라면에 대한 (서구)인식이 바뀌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미국인 사이에서 라면이 식사 대용으로 급부상하면서 재구매율이 유의미하게 상승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미국 제1공장 옆 부지 마련으로 제2공장 설립도 결정되었다며 제2공장 완공 시 남미시장까지 진출 가능하므로 해외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 가능성에도 주목했다. 심 연구원은 "농심의 해외 매출비중이 지난해 30%에서 2021년 36%로 2023년에는 41%로 상승할 것으로 추정한다" 며 "해외 법인의 이익 기여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는 점이 중장기 마진 개선에 KEY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이에 여전한 저가 매수 시기라고 진단했다.
【 청년일보 】 지난주 유통업계는 코로나19 여파로 위기를 겪고 있는 롯데지주가 올해 임금을 동결하고 복지 제도를 한시적으로 중단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들렸다. 롯데지주 노사는 지난 17일 서울 송파 롯데월드타워에서 노사협력 선언식을 열고 이런 내용이 담긴 공동 선언문을 발표했다. 사측은 임금제도와 근무체계를 개편하고, 변화된 시대에 맞는 복지제도를 마련해 직원과의 상생에 힘쓰기로 했다. 또 노사는 투명하고 윤리적인 경영을 통한 상호 신뢰 조성과 사회적 책임 실천에 최선을 다하고, 이번 선언이 롯데그룹의 경쟁력 강화와 굳건한 노사 관계의 계기가 되도록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아울러 김윤 삼양그룹 회장이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고 있는 모든 국민을 격려하고 다시 한 번 힘을 모으기를 응원하는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 "의료진에 감사"…김윤 삼양그룹 회장, '덕분에 챌린지' 동참 삼양그룹은 지난 16일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고 있는 모든 국민을 격려하고 다시 한 번 힘을 모으기를 응원하는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혀. 덕분에 챌린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시작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국민 응원 캠페인. 존경을 뜻하는 수어 사
【 청년일보 】 농심은 올 상반기 미국법인 매출이 전년 대비 35% 성장한 1억6400 만 달러( 추정치) 로 사상 최대실적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미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K 푸드 열풍을 이끄는 신라면의 브랜드 파워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간편식품 수요 증가와 맞물려 눈에 띄는 성과를 이뤄냈다. 농심의 미국시장 성과는 메인스트림(Main Stream) 이라고 불리는 미국 주류( 主流) 시장에서의 판매 호조에서 비롯된다. 신라면이 아시안을 넘어 미국 현지인도 즐겨 찾는 식품으로 자리매김한 상황에서, 2 분기까지 미국 내 코로나19 확산이 이어지자 필수 비상식량으로 농심 라면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난 것이다. 실제로 미국 대형 유통업체인 크로거(Kroger) 사의 구매담당자 Scott Ellis 는 "농심 라면이 간식(Snack) 개념에서 식사(Meal) 대용으로 인식이 전환되며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늘었다"며 "특히, 집안에서 요리하는 '홈쿡'트렌드에 따라 신라면에 치즈를 넣어먹는 등 라면을 다양하게 즐기는 모습이 미국인들 사이에서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현상에 힘입어 월마트를 비롯해 코스트코, 크로거, 샘스클럽 등 대형 유통업체를 중심으로
【 청년일보 】 농심은 신라면 광고모델 손흥민을 포장에 넣은 '신라면 손흥민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농심 홈페이지에서 손흥민 포토카드를 다운받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는 것으로 기간은 오는 17 일까지다. 농심은 2000명을 추첨해 손흥민이 새겨진 신라면 멀티팩을 증정한다. 농심은 2000 명의 당첨자를 대상으로 2차 SNS 이벤트를 진행, 3 명에게 손흥민 친필 사인 유니폼을 증정한다.. 농심 관계자는 "1986 년 출시이후 신라면을 향한 변함없는 사랑 덕분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라면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고객들에게 보답하는 차원에서 글로벌 스타 손흥민 선수와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신라면은 미국과 중국, 일본, 유럽 등 전 세계 각지로 뻗어 나가 한국의 맛을 전하는 식품한류의 대명사로, 농심은 손흥민 선수를 통해 한국 대표 라면이라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적극 전파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식품업계가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섰다. 국내 식품시장의 규모는 제한적이고 경쟁이 워낙 치열해 성장에 한계가 있다고 보고 살길을 찾아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외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는 게 쉽지 않고, 이미 외국의 대형 식품업계가 자리를 잡고 있어 해외 시장을 뚫는다는 게 녹록지만은 않은 상황이다. 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해외시장 진출에 가장 적극적인 기업 가운데 하나는 오리온이다. 실제로 오리온의 지난 1분기 매출을 보면 해외시장의 매출이 64%를 차지할 정도로 글로벌 사업의 비중이 크다. 법인별로 봐도 작년 국내 시장 매출은 전년보다 2.9% 성장하는 데 그쳤지만, 중국에서는 4.4%, 베트남에서는 7.8%, 러시아에서는 19.1% 성장했다. 해외시장에 진출한 품목은 오리온의 대표상품인 초코파이부터 스윙칩, 오!감자별, 꼬북칩까지 다양하다. 여기에 베트남의 쌀과자, 러시아의 베리맛 초코파이 등 현지인의 입맛에 맞는 제품도 개발했다. 또 지난달에는 중국과 베트남에서 '오리온 제주용암수' 판매도 시작했다. 농심 역시 글로벌 시장 진출에 열을 올리고 있다. 농심은 지난 1971년 미국 시장에 처음 진출했고, 2005년
【 청년일보 】 지난주 유통업계는 '익산 공장 직원 사망' 사건 관련해 오리온이 고용노동부의 권고를 겸허히 수용하고, 경직된 조직문화를 개혁하겠다는 소식이 들렸다. 오리온은 지난달 30일 '익산 공장 여직원 사망사건'과 관련해 고용노동부 조사 결과 직장 내 괴롭힘에 해당한다는 통보를 받았다. 이에 오리온측은 고용노동부의 판단을 겸허히 수용하고 개선지도 및 권고 조치를 이행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농심이 출시,판매하고 있는 신라면블랙이 미 뉴욕타임즈가 선정한 전세계 최고의 라면으로 선정됐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 신라면블랙, 美뉴욕타임즈 선정 "전 세계 최고의 라면" 농심은 '신라면블랙'이 지난 2일 미국 3대 일간지 뉴욕타임즈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맛있는 라면 1위로 꼽혔다고 밝힘. 이번 평가는 뉴욕타임즈 제품 리뷰 사이트 와이어커터팀이 셰프와 작가, 평론가 등 7명의 음식 전문가들로부터 각각 자신이 생각하는 최고의 라면을 추천 받아 최종 선정된 11개 라면을 시식해 매긴 점수를 기준으로 순위 정해져. 뉴욕타임즈는 신라면블랙을 '한국 1등 신라면의 프리미엄 버전' 으로 소개. 설렁탕 후첨양념이 들어간 진한 소고기 육수와 적절한 매콤함, 슬라이스 마늘과
【 청년일보 】 농심은 '신라면블랙'이 미국 3대 일간지 뉴욕타임즈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맛있는 라면 1위로 꼽혔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뉴욕타임즈 제품 리뷰 사이트 와이어커터팀이 셰프와 작가, 평론가 등 7명의 음식 전문가들로부터 각각 자신이 생각하는 최고의 라면을 추천 받아 최종 선정된 11개 라면을 시식해 매긴 점수를 기준으로 순위를 정했다. 그 결과 베스트 11에는 한국 라면이 4개, 일본 6개, 싱가포르 1개가 포함됐다. 한국 라면 중에는 신라면블랙에 이어 '짜파구리'(3위), '신라면건면'(6위), '신라면사발'(8위)이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뉴욕타임즈는 신라면블랙을 '한국 1등 신라면의 프리미엄 버전' 으로 소개하며, 설렁탕 후첨양념이 들어간 진한 소고기 육수와 적절한 매콤함, 슬라이스 마늘과 큼지막한 버섯 조각, 쫄깃한 면발이 주는 훌륭한 식감의 조합을 매력으로 평가했다. 농심 관계자는 "전 세계 라면 격전지인 미국시장에서 농심 브랜드의 좋은 평가는 곧 한국 라면의 위상과도 연결된다"며 "경쟁 우위의 맛과 품질, 생산시스템을 자랑하는 농심의 해외사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세계시장에서 K-푸드의 인기를 지속적으로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 】 농심이 깡 신드롬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가수 '비'를 새우깡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고 4일 전했다. 농심은 최근 밈(meme) 으로 시작된 '깡 열풍' 과 맞물려 새우깡이 함께 언급되고, 많은 누리꾼들이 댓글로 모델 섭외를 요청하는데 힘입어 '비' 를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비와 관련된 재미있는 콘텐츠들이 연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만큼 이번 모델 발탁이 새우깡에 한층 젊고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특히, 농심은 깡 열풍이 온라인에서 자연발생 했다는 점에 착안해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광고를 제작할 예정이다. 이어 새우깡과 깡 트렌드를 즐기는 영상을 응모하는 '새우깡 대국민 챌린지' 를 추진하고 그 결과물을 활용해 비와 함께 광고를 만들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소비자와의 활발한 소통을 위해 국민 스낵 '새우깡' 광고 모델로 비를 선정하고, 대국민 참여 캠페인을 준비하고 있다"며 "1 일1 깡 열풍과 함께 새우깡도 큰 사랑을 받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농심이 지난 1월 한정제품으로 선보였던 '앵그리 RtA'를 '앵그리 너구리'로 정식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상시 판매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앵그리 RtA는 출시 3개월만에 누적 매출 100억원을 돌파하며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지난 2월 짜파구리의 유행과 함께 앵그리 RtA를 활용한 '앵그리 짜파구리'가 이색 레시피로 주목받았고, 이에 착안해 농심은 지난 4월 ‘앵그리 짜파구리 큰사발’을 신제품으로 선보이기도 했다. 농심은 이와 같은 시장의 반응에 힘입어 앵그리 RtA 정식 출시를 추진했다. 다만, 대다수의 소비자들에게 'RtA'보다 '너구리'라는 브랜드명이 더 친숙하다는 점을 고려해 제품 이름은 '앵그리 너구리'로 바꿨다. 농심 관계자는 "앵그리 너구리는 기존 얼큰한 너구리보다 약 3배 매운 국물 맛이 특징"이라며 "고추의 함량을 늘려 화끈하고 얼얼한 매운맛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홍합과 오징어, 미역 등 해산물 재료의 함량을 늘려 특유의 해물 풍미를 한층 더했다"고 덧붙였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