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이어룡 대신금융그룹 회장이 어린이 보호를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에 동참했다. 대신금융그룹은 29일, 이어룡 회장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행정안전부가 시작한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이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이라는 사회적 공감대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1단멈춤, 2쪽저쪽, 3초동안, 4고예방’ 표어를 든 사진을 SNS 등에 게재한 뒤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이 회장은 “우리 사회 미래의 주역이 될 어린이의 안전을 지키는 일은 모두가 참여해야 할 의무”라며 “이 캠페인으로 어린이들이 마음놓고 다닐 수 있는 교통환경이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김영식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의 추천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이 회장은 다음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를 이어갈 주자로 김정완 매일홀딩스 회장, 윤영달 크라운해태홀딩스 회장을 추천했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
【 청년일보 】 대신금융그룹이 17년째 지속해온 사랑의 성금 전달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위축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의 나눔을 실천했다. 대신금융그룹은 22일 이어룡 회장이 전남 나주지역의 사회복지시설에 비대면 화상연결 방식을 통해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성금’ 전달식은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어룡 회장은 사회복지시설과 화상연결을 통해 코로나 극복을 위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한편, 영상과 사진을 교환하면서 직접 방문하지 못한 아쉬움을 달랬다는 후문이다. 사랑의 성금 전달식이 비대면으로 이루어진 것은 지난 2004년 나주지역 방문을 시작한 이후 처음이다. 성금을 전달한 사회복지시설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이화영아원, 계산원 등 총 8곳으로, 전달된 성금은 지역의 사회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또, 이회장의 지인으로부터 기증받은 옷과 신발도 함께 전달됐다. 대신금융그룹은 지난 1991년 창업자인 故 양재봉 회장이 사재를 털어 만든 대신송촌문화재단을 통해 소외된 계층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했다. 초창기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