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코스닥 상장사인 동신건설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동신건설은 4일 오전 11시 5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9.72%(3150원) 상승한 1만3750원에 거래 중이다. 동신건설은 최근 유동비율, 부채비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점수화한 재무건전성에서 최고등급인 '별 다섯개'를 받았다. 지난 1958년 한일건설 주식회사로 설립한 동신건설은 전국 도급순위 128위로 1995년 코스닥에 상장했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매출 비중은 도급토목공사부문 82.9%, 도급건축공사부문 6.8%, 기타 7.4%, 자체공사 2.9%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
【 청년일보 】 동신건설이 20일 코스닥 시장에서 장초반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9900원으로 출발한 동신건설은 09시 25분에 가격제한 상승폭인 29.59%까지 급등했다. 거래량은 125만주를 기록했다. 동신건설은 투자자들 사이에서 차기 대선주자 이재명 경기도 지사 관련주로 분류된다. 동신건설의 본사가 이 지사의 고향인 경북 안동에 소재한 까닭이다. 앞서 대법원은 이재명 경기도 지사와 관련해 '무죄 취지 파기환송' 판결을 내렸다. 이에 이 지사는 지사 직을 유지할 수 있게 되어 일각에서는 이재명 대망론도 제기된다. 이날 발표된 리얼미터 조사에 따르면 이낙연 의원의 지지율은 23.3%다. 이 지사의 지지율은 18.7%로 밝혀져 격차가 오차 범위 내로 좁혀졌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