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미래에셋생명은 고객 건강 증진 서비스 강화를 목표로 한국건강관리협회와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 진행된 협약식을 통해 양사는 헬스케어, 건강검진 및 치료연계서비스, 건강생활 실천 프로그램 운영,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 건강정보 제공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미래에셋생명은 이 중 비흡연자 보험할인 혜택을 위한 흡연검사를 즉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존 지역 보건소 및 의료기관에서는 비흡연체 검사를 한정적으로 운영함에 따라 고객의 불편함이 있었고,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검사가 더 어려워졌다는 점을 고려했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소정의 수수료만 있으면 한국건강관리협회 산하 전국 검진센터에서 비흡연체 검사를 즉시 받을 수 있게 했다. 한편 미래에셋생명은 흡연자의 치주질환 발생률이 비흡연자보다 약 1.73배 높다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비흡연자에게 치아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비흡연치아보험료할인특약’을 출시해 업계 최초로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 최진혁 미래에셋생명 디지털혁신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치아보험을 가입하고자 하
【 청년일보 】 미래에셋생명은 암, 뇌·심혈관 질환에 대해 특정 부위별 보장을 더할 수 있는 ‘헬스케어 종합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미래에셋생명 헬스케어 종합보장보험은 3종의 주계약과 111종의 특약을 활용해 원하는 보험료 수준에서 필요한 보장을 맞춤식으로 설계할 수 있는 상품이다. 주계약과 특약은 보험료의 변동이 없는 '비갱신형'과 가입 초기 보험료 부담을 줄인 '갱신형'으로 나눠 선택이 가능하다. 주계약은 비갱신으로 일반 사망을 보장하는 기본형과 해지 환급금이 없는 유형, 그리고 재해 사망을 보장하는 갱신형으로 구분된다. 특약은 비갱신형 52종과 갱신형 58종, 납입면제특약 등 총 111종으로 이루어져 있다. 단, 주계약이 갱신형이면 특약도 갱신형으로 구성된다. 또한 헬스케어 종합보장보험은 일반적인 암 진단비에 연관성이 높은 특정 부위별 보장을 더할 수 있는 상품이다. 예를 들어 암진단 특약으로 일반암 진단비를 준비하면서 폐암·후두암, 위암·식도암, 간암·췌장암 등의 진단 특약을 추가할 수 있다. 또한 표적 항암 약물 허가치료, 항암 양성자 방사선 치료 등 높은 비용이 발생하는 치료에 대한 보장도 선택할 수 있다. 뇌혈관∙심장질환에 대해서
【 청년일보 】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23일 여의도 본사에서 취약계층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마스크를 보건복지부 위탁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마스크 조차 여유있게 구비하지 못하고 있는 지역사회 독거노인에게 총 3만 2천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미래에셋생명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노인 복지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서울대치과병원과 2017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치과 서비스’는 미래에셋생명 봉사자들과 의료진이 직접 현장을 찾아가 구강 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또 현장 치료가 어려운 환자들은 병원에서 별도로 진료하는 등 독거노인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주고있다는 평가다. 장춘호 미래에셋생명 홍보실장은 “미래에셋생명은 고객과 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에서 소외될 수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미래에셋생명은 2013년부터 2020년까지 8년간 총 77,958시간의 임직원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배려가 있는 따뜻한 자본주의의 실천’이라는 구호
【 청년일보 】 미래에셋생명은 디지털시대에 빠르게 변화하는 보험 환경에 대응하고 차별화된 모바일 비즈니스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세일즈 모바일 플랫폼인 ‘M,Contents’를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 M,Contents는 보험, 펀드, 금융 정보 및 영업지원 서비스 등 판매 채널 환경에 맞는 세일즈 컨텐츠를 공급해 고객에게 더욱 양질의 보험 및 금융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어플리케이션이다. 직관성, 차별성, 편의성에 초점을 두고 개발된 이 어플은 카드뉴스, 클립영상 등을 통해 변액보험 리딩회사로서 특화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 판매인 참고자료와 고객 제시용 자료를 분리하여 편의성도 확보했다. 앱의 주요 사용자인 지점장, FC 등은 M,Contents를 활용해 종신보험, 건강보험 등에 대한 니즈환기 자료 활용이 가능하다. 변액보험의 트렌드, 상품구조, 필요성에 대해 고객에게 설명하고 변액보험 수익률과 함께 금융시장 동향과 전망 등 전문화된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고객 유형에 따라 특화된 상담이 필요한 경우 세무, 회계, 가업승계의 전문적인 정보는 물론 부동산 핫이슈 등 최신 정보도 획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모바일 안내장, 전자명함 등을
【 청년일보 】 미래에셋생명은 국내외 ESG 경영 트렌드에 대응해 주요 활동 내용과 추진 계획 등을 공유하기 위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ESG홈페이지를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는 ESG 관련 활동을 중심으로 작년 한 해 동안 있었던 회사의 재무적, 비재무적 주요 정보들을 외부에 공개하고 지속가능경영 철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고자 하는 노력과 성과가 담겨있다. 특히 디지털 금융 혁신, 고객을 위한 금융, 금융 전문 인재 양성의 3개 이슈를 중심으로 지속가능성장을 위한 중장기 전략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다. 이와 함께 사회공헌, 상생경영 등 분야별 성과와 지배구조, 준법ᆞ윤리경영, 리스크관리 등 시스템에 대한 내용도 포함돼 있다. 또한, 보험산업의 혁신을 선도해온 경영철학과 채널혁신, Two-Track전략 등의 경영전략과 차별화된 고객서비스, 고객 맞춤형 상품 설계 등 그동안 미래에셋생명이 걸어온 길을 소개하고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과 함께 ESG홈페이지도 오픈해 ESG 관련 활동, 사회공헌, 윤리경영 등의 내용을 공유하며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변재상 미래에셋생명 사장은 CEO 메시지를
【 청년일보 】 국내 생명보험업계내 미래에셋생명이 변액보험의 신계약 판매실적 1위를 달성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변액보험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생명보험협회 공시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은 올해 1분기(1~3월) 변액보험 초회보험료(신규가입 보험료) 1조 원을 돌파하며 시장점유율 65.7%를 기록했다. 이는 변액보험 시장에서 압도적인 성과다. 초회보험료는 고객이 처음 납입하는 보험료로, 보험업계 성장성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표다. 지난해 총 1조 6,424억 원의 변액보험 초회보험료를 기록하며 시장점유율 52.9%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던 미래에셋생명은 올해 역시 더 많은 고객들에게 어필, 선택 받으며 변액보험 시장에서의 우위를 더욱 공고히하고 있다. 이같은 성과에 대해 업계 일각에서는 글로벌 분산투자 원칙을 바탕으로 한 최고의 포트폴리오 제시와 우수한 투자성적을 통한 높은 수익률을 주요 원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우선 미래에셋생명은 변액보험 자산의 60% 이상을 해외자산에 투자하는 등 현재 10% 대에 불과한 업계의 평균 해외투자 비중보다 압도적으로 높다. 이는 그 만큼 글로벌 자산 투자 배분을 통한 수익률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 청년일보 】 미래에셋생명이 9일 이사회에서 전환우선주(CPS) 액면 3천억원 전량을 자기주식으로 취득하기로 의결했다. 전환우선주(CPS)는 의결권은 없으나 보통주에 우선해 현금배당을 받을 수 있으며, 필요시 보통주로도 전환이 가능한 옵션이 있는 주식이다. 미래에셋생명은 이번 전환우선주(CPS)의 자기주식 취득은 자본구조 정상화 및 고비용 구조 해소를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앞서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2011년 재무구조 안정화를 위해 4천억원의 외부 자금을 조달한 바 있다. 그 중 상환전환우선주(RCPS) 1천억원은 2016년 상환했으며 현재 3천억원의 전환우선주(CPS)가 남아있다. 상환전환우선주(RCPS)는 만기 때 투자금의 전액 혹은 일부에 대해 상환을 요구할 수 있는 상환권과 보통주의 전환을 요구할 수 있는 전환권, 그리고 의결권을 부여할 수 있는 주식을 의미한다. 앞서 2011년 미래에셋생명의 전환우선주(CPS) 발행조건은 세후 5%의 우선배당이었다. 당시 국고채 10년물 금리가 4%내외인 점을 감안하면 높은 수준의 자본비용이 아니었지만 현재 국고채 10년물 금리가 2% 수준임을 감안하면 상당한 고비용 자본이다. 전환우선주(CPS)에 지급되는 5%
【 청년일보 】상반기 코로나19 영향과 글로벌 금융시장 약세에도 불구하고 미래에셋생명이 가치경영을 통한 수익성 위주의 체질개선에 성공해 상반기 당기순익 역대 최고치인 707억을 기록하며 주목 받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신계약가치와 보장성APE 등 고수익 상품군의 실적 개선을 통해 수익성 창출에 중점을 둔 체질개선에 성공한 것”이라며 “가치경영을 바탕으로 이익이 순증해 상반기 순익이 700억을 넘어선 것은 매우 고무적이다”고 평가하고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13일, 2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별도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이 상반기 누적 700억을 돌파한 707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한 수치로 상반기 순익은 4년 연속 오름세를 기록 중이다. 이러한 성과는 미래에셋이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가치경영을 기반으로 하는 투트랙 전략이 주효했기 때문이다. 미래에셋생명은 2013년부터 보장성보험으로 대표되는 고수익 상품군과 안정적 운영수수료가 발생하는 변액저축보험의 투트랙(Two-Track) 매출을 꾸준히 확대해왔다. 그 결과 상반기 전체 신계약 APE(연납화보험료)는 30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나 증가한 가운데 그 중 99%를 투트랙
【 청년일보 】 세계적인 초저금리 기조 속에 기관투자자들의 운용 대안으로 주목받는 해외 투자에 대해 주요 생명보험사들이 오히려 투자 비중을 줄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22일 생명보험업계에 따르면 국내 생보업계의 운용자산 수익률은 2010년 5.6%에서 계속 하락해 지난해 3.5%에 머물렀다. 이는 국내외 저금리 기조에 따른 현상이다. 이에 따라 업계 내에서는 투자 다변화, 특히 해외 투자 확대가 운용 수익률 제고 대안으로 꾸준히 거론됐다. 또 2022년 적용될 국제보험회계기준에 따라 부채(지급할 보험금)에 맞춰 자산의 만기를 늘려야 하는 상황도 해외 투자를 부추기는 요인이 된다. 하지만, 해외 투자를 통한 수익률 제고 전략을 적극적으로 실행해 왔던 생보사들이 올해부터 전략 수정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가장 대표적인 회사가 바로 한화생명이다. 한화생명은 해외 투자 비중을 2016년 총자산의 20.0%에서 3년만인 지난해 보험업법상 한계치(당시 30%)에 접근한 29.0%까지 확대했으나 올해 1분기에는 28.0%로 비중이 줄었다. 업계 1위 삼성생명의 해외 자산 투자 비중도 2016년 4.8%에서 2018년 7.4%로 커졌으나 지난해(7.2%)와 올해 1분기
【 청년일보 】 미래에셋생명을 상대로 퇴직금을 달라며 소송을 제기한 ‘사업가형 지점장’ 출신 직원들 대다수가 타 보험대리점(GA) 이직 등 개인 사유를 이유로 사측에 해촉을 요청한 사실이 재판 과정에서 드러났다. 일부 지점장의 경우 GA로 이동하면서 소속 설계사 10여명을 함께 데려가기도 했다. 서울남부지방법원 제13민사부(안병욱 부장판사)는 지난 29일 미래에셋생명 사업가형 지점장 출신 17명이 회사를 상대로 제기한 퇴직금 청구 소송의 5번째 변론기일을 열었다. 이날 재판에서는 미래에셋생명에서 정규직 지점장과 사업가형 지점장을 모두 경험한 H씨에 대한 증인 심문이 진행됐다. H씨는 회사를 상대로 퇴직금 소송을 제기한 17명의 원고들 중 한 명이기도 하다. 피고 측 변호인에 따르면 H씨는 2005년 10월부터 2018년 6월까지 약 13년간 미래에셋생명 사업가형 지점장으로 근무하다가 그 해 7월부터 GA인 피플라이프로 이직해 영업 지점장으로 근무 중이다. 문제는 H씨가 회사로부터 해촉을 ‘당한’ 게 아니라 오히려 사측에 ‘해촉을 해달라’고 자진 요청했다는 점이다. H씨는 2018년 6월 말에 해촉을 요청했으며 7월에 실제로 해촉되자 자신의 지점 설계사 13명
【 청년일보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보험사 연례행사 중 하나인 ‘연도대상’ 시상식이 ‘비대면(Untact)’으로 진행되고 있다. 오프라인 행사 개최가 부담돼 선택한 대안이었는데, 의외로 설계사들 반응이 좋아 대세로 자리 잡을지 주목된다. 2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신한생명·DB손해보험·미래에셋생명은 최근 연도대상을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신한생명은 지난달 20일 ‘제30회 영업대상 시상식’을 실시간 모바일 방송으로 진행했다. 보험사 연도대상을 비대면으로 개최한 것은 신한생명이 업계에서 처음이다. DB손보와 미래에셋생명도 각각 지난 18일과 21일에 사내방송을 통해 비대면으로 연도대상 시상식을 열었다. 연도대상은 지난 한 해 우수한 영업 실적을 거둔 설계사를 축하하는 시상식으로, 보험사의 가장 큰 연례행사 중 하나다. 코로나19 여파로 올해는 시상식이 열리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됐으나, 신한생명을 시작으로 비대면 시상식이 오히려 트렌드화 되고 있는 양상이다. 비대면 시상식의 가장 큰 장점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모든 설계사들이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다. 기존 오프라인 시상식의 경우 일부 수상자들만 참여할 수 있어 수상하지 못한 설계
【 청년일보 】 미래에셋생명은 고객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기 위해 ‘2020 고객동맹 자문단’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미래에셋생명의 상품과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자문단을 꾸려 연중 온라인 설문과 하반기 오프라인 간담회, 체험 평가 등을 진행하며 소비자 불편사항과 개선점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한다. ‘고객동맹 자문단’은 미래에셋생명이 ‘함께 바꾸다’라는 슬로건으로 고객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기 위해 전국 각지의 다양한 연령층의 자사 상품 가입자를 대상으로 지난해 발족한 자문 기구이다. 미래에셋생명은 자문단을 통해 고객의 불편 요소 확인 및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고, 소비자 니즈를 능동적으로 파악해 맞춤형 상품과 새로운 제도, 서비스를 만드는 데 활용하고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지난해 자문단을 운영하며 500여건에 이르는 의견을 청취하고, 80여건의 과제를 선정해 개선 활동을 펼치고 있다. 카카오 인증 서비스 시행, 별도 앱 설치 없이 이용 가능한 자체 내장형 지문인증 서비스 도입, IT 및 사고보험금 전담 콜센터 신설, 사이버창구 및 변액보험 펀드변경 매뉴얼 영상 제작 등이 개선 사례다. 또, 자문단의 의견을 바탕으로 ‘고객중심 불만처리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