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DGB생명은 KB국민은행과 제휴해 방카슈랑스 전용 HighFive(하이파이브) 변액연금보험을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상품의 주요 특징은 펀드투자로 운용하는 변액상품이지만 투자수익률이 하락하더라도 연 단리 5%의 평생 연금기준 금액에 지급률을 적용한 평생 연금액을 보증한다는 점이다. 또한 고객이 종신연금 수령을 전제로 가입과 동시에 최저연금액을 확정해 줘 미래에 받을 연금액을 미리 알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상품은 기본형을 비롯해 은퇴 후 국민연금 수령까지 소득 공백 기간 더 많은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초기집중강화형과 중증치매진단 시 기본 연금 외에 생활비를 매월 100만원씩 5년간 지급하는 중증치매보장형 3종이다. DGB생명 관계자는 "고객이 가입 시점에 장래 받을 수 있는 월 연금액을 알 수 있는 것이 기존 상품과 차별점"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태아보험을 시작으로 치매보험, 암보험, 종신보험 그리고 펫보험까지. 세상은 넓고 보험은 많다. 이처럼 다양한 보험 상품을 판매하는 곳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보험사' 외 각양각색으로 존재한다. 1990년대까지는 보험시장의 판매채널은 전속설계사가 유일했지만, 현재 시장에는 비대면 채널 확대를 포함한 독립법인대리점(GA), 방카슈랑스, 온라인채널 등 다양한 판매채널이 생겨났다. 이 가운데 보험 판매채널인 독립법인 보험대리점(GA)들이 무서운 속도로 보험업계에서 몸집을 키우고 있다. GA는 특정 보험사 상품만 다루는 게 아니라 여러 보험사와 계약을 맺고 손해·생명보험 상품을 판매하는 전문점으로, '보험 백화점'이라 불리기도 한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GA를 통해 다양한 상품을 비교한 뒤 보험에 가입할 수 있고 설계사 입장에서도 여러 보험 상품을 폭 넓게 취급할 수 있다. 11일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지난 6월말 기준 생보사 21곳 소속 전속설계사(교차설계사 포함)는 9만3775명으로 1년 새 약 1만명(8.9%) 감소했다. 지난해 6월 10만2938명이던 생보사 소속 전속설계사는 지난 2018년 8월 10만명 미만으로 줄어드는 등 지속적으로 감
【 청년일보 】 IBK연금보험(주)은 SC제일은행과 판매제휴를 맺고 1일부터 모바일 방카슈랑스 전용 연금보험 판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판매상품은 'IBK e-연금보험’과 'IBK e-세액공제연금저축보험' 2종이다. 먼저, 세법상의 일정 요건 충족시 비과세 혜택이 가능한 IBK e-연금보험은 2019년 9월기준 2.78%의 높은 공시이율로 분리되며,10년 경과시점에 2.9%의 장기유지보너스를 제공하여 고객 환급률을 높인 상품이다. IBK e-세액공제연금저축보험은 직장인 및 자영업자의 필수 상품으로 연간 400만원 한도 내에서 납입한 보험료의 최대 16.5%를 세액공제 받을 수 있다. 또 배당을 없애고 공시이율을 높여 더 많은 연금 수령이 가능하다. IBK연금보험은 국책은행인 IBK기업은행이 100% 출자한 국내 유일의 연금전문보험사이며, 19세부터 80세까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병력에 상관없이 가입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IBK연금보험(주) 홈페이지 또는 SC제일은행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