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티르티르는 온 가족이 사용할 수 있는 착한 성분을 기반으로 제품을 개발해요. 피부가 예민한 저는 물론, 저희 가족들이 첫 번째로 테스트하죠." 브랜드 론칭 이후 약 2년 만에 연 매출 300억원을 돌파하고, 320억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한 헬씨 라이프 뷰티(HEALTHY LIFE BEAUTY) 브랜드 '티르티르(TIRTIR)' 이유빈 대표의 제품 선정 시 철칙이다. '티르티르(TIRTIR)'는 'T(Trust ·신뢰), I(나), R(Radience·빛)'의 영문 앞 글자를 따서 '내면에서 자신감의 빛을 가꾸기 원하는 고객 분들의 니즈에 충실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소비자들에게 읽기 편해 친근감을 주면서도 기억에 오래 남을 수 있는 사명을 짓기까지 여러 후보작들이 있었지만, '티르티르'란 명칭이 이 대표의 머릿속에 맴돌아 탄생하게 된 지금의 브랜드 명이 됐다. 현재 티르티르는 진정라인을 비롯해 ▲시카 케어라인 ▲메이크업라인 ▲이너뷰티 라인 등 수 많은 제품들을 개발해 고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무향료이거나 원료 그대로의 향이 나는 제품들이 대부분이며, 이 중에서도 단언컨대 '고보습 물광' 라인이 티르티르 시그니처다. 티르티르는 '2017
【 청년일보 】 보험업계가 이른바 ‘브랜드 저널리즘(Brand Journalism)’을 적극 활용, 고객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있다. 이는 신문·방송 등 기존 ‘레거시 미디어’ 에 의존하지 않고, 블로그·유튜브 등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자체 생산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에게 보다 친밀하게 접근해 나가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1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 ‘삼성화재 CH’를 통해 신규 콘텐츠 ‘삼화반점’ 시리즈를 선보였다. 삼화반점이란 명칭은 ‘삼성화재 이야기를 배달하는 보이는 라디오’란 의미다. 삼성화재 보상서비스 담당자는 물론 특이한 이력을 가진 임직원들이 직접 출연해 서비스 홍보, 삼성화재 알리기 등과 같은 내용을 이야기하는 토크쇼 형태의 콘텐츠다. 지난달 30일 공개된 4분짜리 첫 영상 ‘애니포인트 편’에는 ‘책임’ 직급의 남직원이 직접 출연해 포인트 제도의 개념을 쉽게 전달했다. ‘애니포인트’는 삼성화재에서 신규 보험 가입부터 ‘애니핏’ 운동목표 달성 등 요건을 충족하면 적립된다. 적립된 포인트는 향후 보험료 납입이나 포인트몰을 통해 필요한 물품을 구매할 수 도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삼성화재 임직원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