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봄 꽃 구경을 놓친 아쉬움을 달랠 수 있는 플라워 클래스가 고즈넉한 한옥의 야외정원에서 진행된다. 서울신라호텔은 꽃이 전해주는 봄의 설렘을 느끼지 못한 아쉬움을 달랠 수 있는 플라워 클래스를 오는 6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플라워 클래스는 호텔 본관 옆에 위치한 전통 양식의 연회장 ‘영빈관’의 야외 정원에서 진행된다. 유명 연예인과 유명인사의 결혼식 꽃 장식을 도맡아온 신라호텔 플라워팀이 진행해 수준 높은 꽃꽂이를 배워볼 수 있는 기회다. 이번 클래스에서 서울신라호텔 플라워팀은 튤립, 작약 등 계절감이 느껴지는 꽃을 활용한다. 화관 등 선물용으로 알맞은 꽃꽂이부터 여름철 꽃을 활용한 테이블 센터피스 만들기 등 ‘플랜테리어(식물을 나타내는 플랜트와 인테리어의 합성어)’에 유용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올해 야외 활동이 제한된 아쉬움이 큰 만큼 이번 플라워 클래스의 진행 장소를 야외 정원으로 선정했다. 도심 속 대표적인 야외 결혼식 장소로 손꼽히는 영빈관 후정에서 진행되며, 꽃꽂이와 함께 티 타임이 준비되어 고즈넉한 한옥의 아름다움과 불어오는 바람을 온전히 느껴볼 수 있다. 플라워 클래스를
【 청년일보 】 은행연합회를 비롯한 6개 금융업권별 협회는 3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2020년 범금융 신년인사회'를 개최한 가운데 금융권을 대표해 김태영 은행연합회장이 건배 제의를 하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해 은성수 금융위원장,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민병두 정무위원장, 김태영 은행연합회장, 금융지주 회장을 비롯한 금융회사 경영진 1300명이 참석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