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19일 제약업계 주요 이슈는 보령제약이 지난해 11월 예산공장 항암주사제 생산라인에 대한 GMP 승인을 받은 이후, 12월 말부터 다발성 골수종 치료제인 ‘벨킨주’ 생산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는 소식이다. 아이큐어는 ‘콜드체인 컨소시엄’을 통해 코로나19 백신 및 치료제를 최적의 상태로 유통할 수 있는 정온 배송 시스템을 구축했고, 우리들제약은 코로나19 진단키트 3개 품목에 대한 유럽 CE 인증 획득에 성공했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사우디 타북과 ‘허셉틴’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으며, 브릿지바이오는 최대주주인 이정규 대표이사가 보유한 주식 11만주를 우리사주조합에 무상 출연했다고 공시했다. 신테카바이오는 김태순 사장이 자사주 1만5,000주를 장내매수를 통해 취득했다고 공시했고, 이니스트바이오제약은 이두현 비보존그룹 회장을 각자대표로 선임했다. 라이프시맨틱스는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한 IPO 일정에 본격 돌입했으며, 제주도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앞두고 시행 추진단을 구성해 단계별 접종 대상자를 선별하는 등 백신 접종 준비 작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밖에 세계보건기구(WHO)와 중국이 코로나19 발
【 청년일보 】 AI 기반 신약개발 회사 신테카바이오가 책임경영 및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신테카바이오는 김태순 사장이 자사주 1만5,000주를 장내매수를 통해 취득했다고 19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추가 매입에 따라 김태순 사장이 소유한 자사주는 88만주에서 89만5,000주로 늘었으며 지분율은 6.68%에서 6.70%로 0.02% 증가했다. 김태순 사장은 앞서 지난해 2월, 3월에 걸쳐 총 3만6,042주를 매입한 바 있다. 회사 측은 이번 자사주 매입을 통해 책임경영 실천과 더불어 회사 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신테카바이오는 최근 한미사이언스와 코로나19 치료제 공동연구계약을 체결하는 등 제약사들과 AI 기반 신약개발 관련 협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한미사이언스와는 코로나19뿐 아니라 다른 질환 치료제에 대한 약물 재창출 분야에서도 협력 연구를 수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테카바이오 김태순 사장은 “기업 및 주주가치의 제고는 물론 신테카바이오의 성장 의지를 표명하고 동시에 책임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적극적인 IR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 】 15일 제약업계 주요 이슈는 셀트리온이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 ‘CT-P41’의 임상 3상 시험계획(IND)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신청했다는 소식이다. 신테카바이오는 한미사이언스와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개발 협력 및 치료제 개발을 위한 약물재창출 공동 연구 계약을 체결했고, 필로시스는 미국·캐나다·일본·호주·브라질 등 5개국에 대해 의료기기 품질 심사제도인 MDSAP 인증을 획득했다. 인터파크바이오컨버전스는 LG생명과학,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카이노스메드 등에서 신약 연구개발을 수행한 이구 박사를 CTO로 영입했으며 알토스바이오로직스는 총 605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메드팩토는 총 1,000억원 규모의 투자금을 유치하는 데 성공했고, 휴온스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솔가’와 손잡고 전국 주요 백화점에 ‘엘루비 메노락토 프로바이오틱스’ 입점을 시작했다. 태극제약은 기능성 화장품 ‘TG도미나스’의 홈쇼핑 매출액이 300억원을 돌파했다고 전했고, 정부는 미국이나 유럽처럼 코로나19 백신을 확보하고도 사전 준비가 제대로 안 돼 접종에 속도를 내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계획을 철저히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
【 청년일보 】 신테카바이오는 한미약품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와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개발 협력 및 치료제 개발을 위한 약물재창출 공동 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신테카바이오는 지난 9월 한미사이언스와 코로나19 약물재창출 후보물질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후 구체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를 이어왔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신테카바이오가 자체 개발 중인 코로나19 치료제(자필루카스트·설핀피라존 병용)의 임상 개발을 비롯해 폐질환 포함 적응증 확장, 해외 인허가, 약물재창출 공동연구까지 한미사이언스와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타 질환 치료제 대상으로도 AI 기반 약물재창출 모델을 활용한 협력 연구를 수행한다. 신테카바이오와 한미사이언스는 임상 진료 분야를 위한 디지털 테라퓨틱스(Digital therapeutics) 플랫폼 개발에도 힘을 모은다. 신테카바이오의 인실리코(in silico) 기반 약물 3D 시뮬레이션 기술을 통해 확보한 약물재창출, 의약품 적응증 확장 연구 데이터 등이 활용될 예정이다. 신테카바이오 김태순 사장은 “신약 임상개발 및 상업화 역량을 갖춘 한미사이언스와의 공동 연구 계약으로 코로나19 치료제 임상개
【 청년일보 】 5일 제약업계 주요 이슈는 셀트리온이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CT-P59)의 임상 2상 시험 결과를 이달 13일 공개한다는 소식이다. SK케미칼은 한국 릴리와 골다공증 치료제 ‘포스테오’ 및 편두통 예방치료제 ‘앰겔러티’에 대한 파트너십을 확대한다고 전했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클로로퀸’의 코로나19 치료·예방 효과가 입증되지 않았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파멥신과 신테카바이오는 오는 11~14일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JP 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2021’에 참가하며, 휴온스 골프단은 2020 시즌 상금 랭킹 27위에 오른 김소이 프로를 영입하며 2021 시즌의 첫발을 내디뎠다. 안국약품은 2021년 시무식을 비대면으로 개최하며 새해를 시작했고, 2년 연속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발표자로 참가하는 휴젤은 ‘이머징 마켓’ 트랙을 통해 ‘2020년 성과 및 2025년 비전’에 대해 발표한다. 씨젠은 코로나19로 확장된 글로벌 분자진단 시장에서의 입지를 굳히기 위해 글로벌 영업과 마케팅 총괄 임원으로 이호 사장을 영입했으며, 아이텍은 백신 및 전문의약품 유통기업 송정약품을 대상으로 한 유상증자 납입을 완료, 총 53%의 경영권 지분을
【 청년일보 】 AI 기반 신약개발 기업 신테카바이오는 오는 11~14일 나흘간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제39회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공식 초청받아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신테카바이오는 지난 2019년 국내 AI 신약개발 회사 최초로 제37회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공식 초청받은 이후 3년 연속으로 참가하게 됐다.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매년 1월 개최되는 세계 최대 바이오 투자 행사로 1983년에 시작돼 올해로 39회를 맞았다. 올해는 전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온라인으로 개최되며 500여개 회사가 참여해 각 사의 연구 성과와 비즈니스 전략 등을 소개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신테카바이오는 자체 신약 파이프라인과 독자 개발한 AI 신약개발 플랫폼 기술, 유전체 정밀의료 서비스를 중심으로 현재까지의 성과와 향후 협업 계획을 논의한다. 신테카바이오의 대표적인 AI 신약개발 플랫폼은 ‘딥매쳐’(DeepMatcher), ‘네오스캔’(NEOscan)이다. 딥매쳐는 합성신약 후보물질 발굴과 약물재창출을 위한 AI 플랫폼 기술로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STB-C017’ 및 코로나19 약물재창출 후보물질을 도출하는 데 활용된 바 있다. 네오스캔의
【 청년일보 】 14일 제약업계 주요 이슈는 종근당이 호주 식약처로부터 호주의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글로벌 임상시험 프로젝트 ASCOT(Australasian COVID-19 Trial) 임상에 ‘나파벨탄’이 참여하는 내용의 임상 3상 계획을 승인 받았다는 소식이다. 씨젠은 올해 연간 매출 1조원을 초과 달성했다고 공시했고, 펩트론은 전립선암 치료제 ‘PT105’의 품목허가용 생동시험을 위해 식약처에 임상시험계획 제출을 완료했다. 압타바이오는 간질환 치료제 ‘APX-311’의 호주 특허를 획득했으며, 한독과 제넥신이 최대 주주로 있는 미국 바이오벤처 레졸루트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RZ402’에 대한 임상 계획 승인을 획득했다. JW중외제약은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리바로’의 신규 당뇨병 발생 안전성을 재확인 했다고 전했고, 차바이오랩은 식약처로부터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업 허가를 취득했다. 신테카바이오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으로부터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 2종의 용도 및 용법 특허를 양수했으며, 제넥신은 유전자 교정 전문기업 툴젠 주식을 양수해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하기로 결정했다. 이밖에 미국의 코로나19 대유행을 억제할 희망인 코로나19 백신의
【 청년일보 】 신테카바이오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으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 2종의 용도 및 용법 특허를 양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특허는 신테카바이오가 보유한 인공지능(AI) 기반 플랫폼을 활용한 약물 재창출 연구에서 도출된 후보물질의 용도 및 용법에 관한 것이다. 이 후보물질은 동물 실험에서 코로나19 치료에 대한 효과가 확인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편, 신테카바이오는 유전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인공지능(AI) 신약 개발 기업이다. 【 청년일보=안상준 기자 】
【 청년일보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한 노력이 전 세계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흡입형’ 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하려는 국내 제약·바이오업계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흡입형 치료제는 경구형이나 주사형과 달리 약물이 소화 기관을 통해 흡수되지 않고 폐에 직접 방출돼 좀 더 빠르고 강력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경구형·주사형의 경우 신체 전반에 영향을 미쳐 과도한 면역반응에 따른 부작용이 우려되는 반면, 흡입형은 기관지만을 표적으로 치료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부작용 우려도 적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현재 국내에서 흡입형으로 개발되고 있는 코로나19 치료제는 총 3개다. 우선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흡입형 코로나19 치료제 ‘UI030’의 임상을 진행 중이다. ‘UI030’은 이 회사가 천식 치료제로 개발 중이던 개량신약 흡입제로, 지난 8월 인비트로(세포실험)에서 코로나19 항바이러스 효과가 확인됐다. 최근에는 새로운 바이러스 치료 가능성을 고려한 폐 세포 실험을 통해 코로나19 바이러스 유형인 ‘S형’뿐 아니라 ‘GH’, ‘GR’ 등 변이된 바이러스 그룹에서도 ‘시클레소니드’(Ciclesonide)
【 청년일보 】 신테카바이오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스닥 상장사 신테카바이오는 29일 개장직후부터 가격제한폭인 29.88%(8950원)까지 상승한 3만8900원에 거래됐다. 앞서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지난 28일 신테카바이오의 코로나 치료제 후보물질 동물실험 결과 표준 치료제 렘데시비르 보다 2배 높은 효능이 검증됐다고 밝혔다. 신테카바이오는 지난 2009년에 설립된 후, 정보기술, 바이오기술, 빅데이터기술, 헬스케어 사업을 영위 중이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
【 청년일보 】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인공지능(AI) 활용 신약개발과 약물 재창출 등을 아우르는 제약바이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제약바이오 산업계와 국내 대표적인 IT기업과 AI 활용 신약개발 기업이 뭉쳤다.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KIMCo)과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NBP)·신테카바이오·AI 신약개발지원센터(AI 센터) 등 4개 기관은 제약바이오 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향후 이들 기관은 코로나 19 치료제 개발 및 지원, AI 활용 신약개발 및 약물 재창출, 유전체 빅데이터 활용한 정밀의료 산업 인프라 구축, 바이오·AI 융합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키로 했다. 4개 기관은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을 통해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는 공동 플랫폼을 마련하고 각 기관에서 이를 활용, 코로나19 치료제 및 AI 활용 신약개발 등을 위해 각자의 장점과 역량을 극대화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WHO(세계보건기구)가 최근 “코로나19가 마지막 팬데믹은 아니며, 다음에 찾아올 팬데믹에 세계는 지금보다 더 준비가 잘 돼있어야 한다”고 경고한 시점에서 도출된 이번 MOU
【 청년일보 】 신테카바이오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스닥 상장사 신테카바이오는 3일 오전 10시 02분 무렵부터 가격제한상승폭인 30.00%(4350원)까지 상승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물질인 렘데시비르보다 높은 치료물질 효과가 확인된 것으로 밝혀져 주가 급등을 견인했다. 신테카바이오는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 2종을 국책연구기관과 함께 코로나19 감염 동물 모델에 병용 투여한 후 94.3%의 치료 효과를 얻었다. 반면 동일 실험에서 코로나19 표준치료제로 사용 중인 렘데시비르의 효과는 44.3%에 머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9년에 설립된 신테카바이오는 2014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유전자 검사 전용 슈퍼컴퓨팅' 기술을 출자 받은 연구소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보유기술로는 우선 세계인 중 수천명의 혈액을 추출, 마하슈퍼컴퓨터로 유전체 분석을 하고 ADISCAN 엔진으로 대립유전자깊이 정보, 유전형질정보, 반수체정보를 생성한 후 MAHA-FsDx로 저장해 유전체 통합 데이터로 완성하는 개인유전체맵 플랫폼 기술이 있다. 또한 데이터 프로세싱 비용을 낮추고 유전체 기반 질병 진단을 최적의 환경에서 운영되게 하는 마하슈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