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20일 제약업계 주요 이슈는 헬릭스미스가 일본 생명과학협회 ‘Life Science Innovation Network Japan’이 개최하는 ‘Advanced Therapy Showcase’에 참가해 ‘엔젠시스’ 개발 현황을 발표한다는 소식이다. 한미약품은 MRO(기업운영자재) 구매 솔루션 전문기업 서브원과 협약을 맺고 신속항원진단키트의 국내 유통을 본격화하며,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 회장은 오는 2023년 2월까지 2년 더 회장직을 수행하게 됐다. 현대약품은 AI 딥러닝 기반 신약개발 전문기업 파미노젠과 AI 신약개발 협약을 체결했고, 지더블유바이텍은 투명한 기업경영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2021년부터 부패방지 경영시스템인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아이오바이오는 러시아 정부로부터 의료기기 인허가를 획득해 러시아에서 치과 진단기기를 공식적으로 판매할 수 있게 됐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 김강립 처장은 코로나19 백신의 허가·사용에 대비한 안전관리 준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을 방문했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은 의료 인공지능(AI) 헬스케어 기업 루닛과 신약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고, 정부는
【 청년일보 】 아이오바이오는 러시아 정부로부터 의료기기 인허가를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아이오바이오는 아이오바이오의 치과 진단기기를 러시아에서 공식적으로 판매할 수 있게 됐다. 아이오바이오는 입 안에 빛을 비추는 것만으로 구강 내 이상 있는 부분을 확인할 수 있는 치과진단검사법 ‘정량광형광기술’(QLF)을 개발했다. 정량광형광기술은 정량광형광기를 이용한 치아우식증 검사 기술이다. 국내에서는 2018년 치과 진단 기술 중에서는 유일하게 신의료기술 평가를 통과했다. 육안으로는 확인하기 힘든 구강 내 문제점을 정확하고 손쉽게 진단할 수 있어 이미 국내 치과에 다수 보급돼 있다. 정량광형광기술은 현재 요양급여 등재를 위한 심사중이다. 이번에 러시아 정부로부터 인허가를 획득한 제품은 큐레이캠프로, 큐레이펜씨, 큐스캔플러스 등이다. 세 제품 모두 정량광형광기술을 활용해 손쉽게 구강건강 상태를 체크·진단할 수 있는 진단기기다. 러시아의 경우 전체 병원의 82%가 국립병원으로 운영되고 있는 만큼, 정부로부터 획득한 인허가는 더욱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아이오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인허가를 바탕으로 아이오바이오의 제품들이 러시아의 국립 치과병원에 공급될 것으로 예상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