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연말을 맞아 금융권은 올해도 어김없이 불우이웃,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27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금융지원을 넘어 김장 나눔, 기부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훈훈한 연말 연시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먼저, 신한금융그룹은 제주은행과 지난달 2008년부터 매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전개해 올해로 12회를 맞았다. 이는 제주도 내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에 겨울철 김장김치를 나눠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는 연말 행사로 임직원 80여명과 자원봉사연합회 자원봉사자 50여명 등 약 130명이 함께 행사를 진행했다. 앞서 지난달 12일에는 신한은행 임원봉사단이 서울특별시립 은평의마을을 찾았다. 진옥동 신한은행장과 임원 50여명은 방한점퍼와 김장김치를 지원하고 레몬청을 만들어 제공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신한은행은 이달간 'My급여클럽 세배 더 기부 행사'를 실시한다. 'My급여클럽' 가입자가 포인트 기부를 선택할 시 이를 3배로 늘려 고객이 선택한 사회공헌단체에 전달하는 행사다. 이 밖에도 지난 11일 우리금융그룹은 최근 '소외계층 따뜻한 겨울나기'를 주제로 기
【 청년일보 】 신용카드사들이 연말 카드결제 시장을 잡기 위해 마케팅 열전을 벌이고 있다. 10일 카드사 업계에 따르면 각종 공연 할인은 기본이고 식사 여행 숙박 스키 할인과 경품행사까지 총동원해 '12월 할인대전'에 나섰다. 먼저, 신한카드는 오는 15일까지 아마존닷컴에서 신한카드로 130달러 이상 구매 시 10달러, 500달러 이상 구매 시 30달러 즉시 할인을 제공한다. 오는 25일까지 신한체크카드를 대상으로 홈페이지에서 목표금액을 선택하고 해당 금액 이상 사용 시 추첨을 통해 목표금액의 12%에 해당하는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홈플러스에서는 대형매장 내 LG전자 입점 직영매장에서 50만원 이상 결제 시 5% 캐시백 등을 제공한다. KB국민카드는 오는 20일(예약 및 발권일 기준)까지 '라이프샵'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항공권 구매·예약 시 최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KB국민카드는 오는2020년 8월 31일 이내에 출발하는 장거리 노선은 10%, 단거리 노선은 7% 할인이 가능하며 내년 9월 이후 출발하는 전 노선의 항공권은 3%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겨울철 스키장 이용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KB국
【 청년일보 】 IBK기업은행은 8일 다가오는 연말을 맞이해 '따뜻한 연말맞이 해외이용 10%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대상은 IBK유니온페이 신용카드 고객이다. 기간 중 응모고객이 대상 카드로 온·오프라인을 포함해 해외에서 누적 10만원 이상 결제시 10%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해외 현금서비스, ATM 이용금액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비씨카드 홈페이지 이벤트 코너에서 응모 가능하며, 이벤트 기간은 12월 31일까지다. 캐시백은 이벤트 종료 후 익익월 결제일에 반영되고 예산 소진시 조기종료 될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블랙프라이데이, 광군제, 크리스마스 등 해외 카드 이용이 많은 연말을 맞아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되는 이벤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