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온코퀘스트파마슈티컬(OQP)은 자산이전에 대한 불확실성을 해소했다고 26일 밝혔다. OQP는 지난해 4월 캐나다 ‘OncoQuest’(OQ) 와 무형자산 양수계약을 체결하고 면역항암 치료 특허권 일체,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프로그램 및 지적재산권을 양수하기로 합의했다. 이어 5월 사명을 두올산업에서 온코퀘스트파마슈티컬로 변경해 바이오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바 있다. 양수 계약을 위한 미지급 채권의 지급은 최초 현물 출자를 통해 진행하기로 했으나, 반기재검토 의견 거절과 법원인가 지연 등으로 자산이전에 대한 불확실성이 확대됐다. 이에 회사는 단기 회사채를 발행해 미지급 채권을 지급하는 것으로 OQ측과 합의함으로써 ATA(무형자산양수도계약)를 종결시켰으며, 자산이전에 대한 불확실성도 해결했다. OQP 관계자는 “ATA 자산이전 계약이 마침내 종결됐으며, 향후 회사채는 유상증자 인수대금으로 납입 될 예정”이라며 “OQ 측으로부터 양수한 자산의 가치는 계속된 임상진행으로 인해 ATA 계약 체결 시점보다 한 걸음 나아갔다. 진행 중인 임상 3상과 더불어 자산 이전된 파이프라인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 청년일보 】 23일 제약업계 주요 이슈는 브릿지바이오가 특발성 폐섬유증 신약 후보물질 ‘BBT-877’의 후속 개발 가속화를 위해 원 발굴기업인 레고켐바이오와 전략적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는 소식이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매출액 1조8,491억원, 영업이익 7,121억원, 영업이익률 38.5%를 기록했다고 공시했고, 러시아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 5억 도즈를 국내 기업이 위탁생산한다. 비보존 헬스케어는 비마약성 진통제 ‘오피란제린’ 주사제의 복강경 대장절제 수술 후 통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국내 임상 3상 시험계획 승인을 획득했으며, 지놈앤컴퍼니의 마이크로바이옴 공동연구는 네이처 리서치에서 발간하는 SCI급 국제학술지 ‘커뮤니케이션 바이올로지’에 게재됐다. 온코퀘스트파마슈티컬는 지난해 결산에서 발생한 손실과 관련해 자본잠식 이슈가 없다고 설명했고,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코미나티주’는 허가받을 만한 충분한 예방효과가 있다는 전문가 견해가 나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행정안전부는 코로나19 백신의 신속한 접종을 위해 국가출하승인 전담기구 인력을 충원할 계획이며, 이번 주 금요일부터 국내에서도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될 예정이다. 이밖에 모유 수유
【 청년일보 】 온코퀘스트파마슈티컬(OQP)는 지난해 결산에서 발생한 손실과 관련해 자본잠식 이슈가 없다고 23일 밝혔다. OQP는 지난 22일 지난해 결산과 관련해 1,651억 원의 손실이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이 중 파생상품평가 및 사채발행 손실은 약 1,500억 원이며 이는 현금 유출이 없는 손실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OQP 관계자는 “거래 당사자인 사채권자들과 이미 지난해 11월 합의를 통해 전환가격조정에 관련한 조건 변경을 이뤄내 올해는 더 이상 이와 관련된 손실은 발생되지 않는다”며 “지난해 부채로 인식됐던 파생상품평가손실이 자본 조정으로 대체돼 자본으로 인식되기 때문에 자본잠식 이슈는 발생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안상준 기자 】
【 청년일보 】 18일 제약업계 주요 이슈는 셀트리온그룹 서정진 명예회장이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고려할 수 있다는 뜻을 밝혔다는 소식이다. 제넥신은 면역항암제로 개발 중인 ‘GX-I7’을 동남아 최대 제약사 칼베 파르마의 자회사인 인도네시아 ‘KG BIO’에 기술 이전했으며, 티앤알바이오팹은 ‘이중 구조를 갖는 기능성 세포배양체’에 대한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 OQP는 난소암 면역 항암제 ‘오레고보맙’의 글로벌 임상 3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고, 제약바이오업계의 ‘ISO 37001’ 도입 효과를 분석한 결과 도입 기업이 미 도입 기업에 비해 청렴지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이엘케이는 팜어스 바이오사이언스와 신약 연구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으며, 메드트로닉 약물 코팅 풍선 카테터는 폐쇄성 병변을 가진 혈액 투석 환자의 동정맥루 치료에서 안전성과 유효성이 확인됐다. 휴온스메디컬의 조합 의료기기 ‘더마아크네’는 최근 식약처로부터 여드름 증상 개선용 의료기기 품목허가를 취득했고, 시지바이오는 식약처로부터 ‘전극 카테터’ 2종의 제조인증을 획득했다. 이밖에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1주일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요양병원·요양시설 내 65세 이
【 청년일보 】 OQP(온코퀘스트파마슈티컬)는 난소암 면역 항암제 ‘오레고보맙’(Oregovomab)의 글로벌 임상 3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OQP는 지난 해 4분기에 미국 내 첫 환자 약물 투여를 시작한 지 3개월도 되지 않은 현재 미국 내 28개 사이트가 오픈돼 환자 모집 중에 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유행이 장기화되면서 제약 기업들의 절반 이상이 임상시험 등 연구에 차질을 빚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OQP의 글로벌 임상 3상은 환자 모집과 사이트 오픈이 순차적으로 이뤄지며 당초 일정과 비교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오레고보맙’의 글로벌 임상 3상은 미국을 시작으로 글로벌 임상시험수탁기관(CRO)인 IQVIA와 17개국, 131개의 사이트에서 602명의 환자를 모집해 진행될 예정이며 국내 6개의 병원에서도 임상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OQP의 난소암 면역 항암제 ‘오레고보맙’은 식약처의 임상 시작 승인을 받고 국가전략프로젝트로 선정된 ‘고려대학교 정밀의료 기반 암 진단·치료법 개발 사업단’(K-MASTER 사업단)에서 연구를 시작한다. K-MASTER 사업단은 올해부터 ‘KM-21’(‘BRCA 유전자 변이가 없
【 청년일보 】 7일 제약업계 주요 이슈는 GC녹십자가 개발한 코로나19 혈장치료제를 투여 받은 뒤 완치 판정을 받은 사례가 나왔다는 소식이다. SK는 미국 로이반트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2,200억원을 투자해 ‘표적 단백질 분해’ 플랫폼을 활용한 신약 개발에 나서며, 한국콜마홀딩스는 마이크로바이옴 연구개발에 집중해 사업화에 돌입한다고 발표했다. 온코퀘스트파마슈티컬은 중국 ‘온코벤트’와 면역 항암 치료제 ‘오레고보맙’의 글로벌 임상 3상에 대한 협력 계약을 체결했으며, 제넥신은 자궁경부암 치료 신약으로 개발 중인 HPV DNA 백신 ‘GX-188E’와 미국 MSD의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의 병용 임상 2상 중간 결과를 국제학술지 ‘란셋 온콜로지’에 게재했다. 비보존 헬스케어는 수술 후 통증을 적응증으로 하는 비마약성 진통제 ‘오피란제린’의 국내 임상 3상 시험계획 신청서를 식약처에 제출했고, 파멥신은 ‘2020 미국 샌안토니오 유방암 심포지엄’에서 전이성 삼중음성유방암 임상 1b상의 최신 중간 데이터를 발표한다. 이밖에 보령제약은 종양 진단용 액체생검 기술 기업 ‘아이엠비디엑스’와 기술 활용 치료제 개발 협약을 체결했고, SCM생명과학은 일본 특허청에 ‘줄기
【 청년일보 】 온코퀘스트파마슈티컬(OQP)는 최근 중국 ‘온코벤트’(Oncovent)와 자사의 면역 항암 치료제 ‘오레고보맙’(Oregovomab)의 글로벌 임상 3상에 대한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온코벤트는 중국 선전과 홍콩에 모두 상장돼 있는 헤파링크(Hepalink)의 자회사로, 이번 계약을 통해 OQP와 온코벤트는 중국·홍콩·마카오 및 대만에서 원활한 연구개발을 위한 협력을 할 수 있게 됐다. OQP가 진행 중인 글로벌 임상 3상에 필요한 일부 임상비용도 지원할 예정이다. 캐나다 ‘온코퀘스트’는 OQP와 무형자산 이전계약을 체결하기 전 중국·홍콩·마카오·대만에 대한 독점 개발 및 상업화에 관한 권리를 중국 헤파링크와 합작법인 ‘온코벤트’를 설립해 이전 해 놓은 상태다. OQP는 온코벤트가 보유하고 있는 중국 독점 개발 및 상업화에 대한 권리 이외의 온코퀘스트가 보유하고 있는 주요 무형자산에 대한 일체의 권리를 자산 이전했다. 그 대가로 전환사채(CB)를 선 지급했으며, 유상증자 신주를 통해 잔금을 지불할 계획이다. OQP는 현재 자사의 면역 항암 치료제 ‘오레고보맙’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글로벌 임상3상을 진행 중이다. 임상 3상
【 청년일보 】 온코퀘스트파마슈티컬(OQP)는 미국 내 첫 번째 환자에게 자사의 면역 항암 치료제 ‘오레고보맙’(oregovomab) 글로벌 임상 3상 첫 약물 투여를 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오레고보맙의 글로벌 임상 3상은 미국의 ‘부인암학회’(Gynecologic Oncology Group Foundation), 글로벌 임상시험수탁 선도 기업 ‘아이큐비아’(IQVIA)와의 협력을 통해 수행되고 있다. 글로벌 임상 3상은 전 세계 17개국 140개 임상 현장에서 602명의 환자가 등록될 것으로 예상된다. OQP는 이번 글로벌 임상 3상을 성공적으로 마치기 위해 수닐 굽타(Sunil Gupta) 박사를 최고 임상 책임자(CMO)로 임명했다. 굽타 박사는 사노피(Sanofi)와 롱프랑 로리(Rhone-Poulenc Rorer)에서 22년 동안 근무했으며 최근 2년 동안 아제너스(Agenus Inc.)에서 규제 및 약물 감시 담당 부사장으로 근무한 바 있다. 지금까지 미국 FDA, 유럽 EMA 및 전 세계 기타 기관들의 승인을 위한 여러 종양학의 임상 시험 프로그램을 이끌었으며 종양학 약물 개발에 초점을 맞춘 임상 개발, 의료와 규제 업무에서 30년 이상의 경
【 청년일보 】 온코퀘스트파마슈티컬(OQP)은 난소암 치료제 ‘오레고보맙’(Oregovomab)의 글로벌 임상 3상 투약을 위한 환자모집을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OQP는 ‘오레고보맙’의 글로벌 임상 3상 투약용 약물 반출을 위해 지난 7월 말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한 ‘화학·제조·품질관리’(CMC, Chemistry, Manufacturing, and control data) 자료에 대한 30일 간의 FDA 검토 기간을 통과했다. 이에 따라 OQP의 글로벌 임상 3상 프로그램 ‘FLORA-5’는 환자에게 약을 투여할 수 있는 환자 모집 단계에 이르렀다. ‘오레고보맙’은 난소암 환자에게 기존 화학치료제 ‘파클리탁셀’(Paclitaxel), ‘카보플라틴’(Carboplatin)과 함께 투여됐을 때 면역항암 치료효과를 내는 것을 임상의 목표로 한다. 글로벌 임상 3상은 세계 최고 수준의 임상수행기관 ‘IQVIA’를 통해 전 세계 17개국 약 60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OQP 관계자는 “IQVIA가 선정한 임상 사이트 중 IRB(임상시험심사위원회) 승인된 미국 내 각 의료기관과 미국 조지아 주의 암 치료 및 임상 연구 센터 ‘LC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