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진에어가 울산-제주, 김포-울산을 포함해 김포-대구까지 총 3개 신규 노선에 B737-800 항공기를 투입해 31일부터 운항을 개시한다. 3개 노선 가운데 울산-제주 노선은 매일 오전 8시 30분, 오후 5시 10분 울산공항에서 출발한다. 김포-울산 노선은 김포공항에서 매일 오후 3시 35분 출발해 울산공항에 오후 4시 35분 도착하며 김포-대구 노선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매일 2회 왕복,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매일 4회 왕복한다. 진에어는 각 노선을 부정기편으로 운항한 뒤 정기편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진에어는 "다른 교통수단과 비교해 경쟁력 있는 운임과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로 고객 교통 편의를 확대하는 데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5월과 6월에도 김포-부산, 김포-광주, 대구-제주, 김포-여수 노선 등을 신규 취항한 진에어는 이번 신규 3개 노선이 추가돼 총 11개 국내선 노선을 운영한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 올해 제주에서 거래된 아파트 5채 중 1채 수준으로 제주 외 거주민이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부동산 정보 서비스업체 '직방'의 아파트 매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제주 외 거주민이 사들인 제주 아파트가 도내 전체 매매 아파트의 20.5%를 차지했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 제주에서 거래된 전체 매매 아파트 중 제주 외 거주민이 사들인 아파트의 비율(16%)보다 4.1% 포인트 늘어났다. 제주 외 거주민들의 매입 비율은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시·도 가운데 8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직방 조사 결과 해당 지역 거주민이 아닌 외지인의 매입 비중이 높은 지역(수도권 제외)은 세종(46.3%), 충북(32.5%), 충남(30.2%), 강원(28.5%), 경북(24.9%), 경남(24%), 전북(21.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 청년일보=장한서 기자 】
【 청년일보 】 오리온 그룹은 제주특별자치도 및 제주테크노파크와 상생 협약 및 용암해수에 대한 원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오리온홀딩스는 제주도와 함께 지역경제 발전과 용암해수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제주용암해수를 활용한 제품 판매 이익의 20%를 별도 기금으로 적립해 제주도 환원 ▲제주지역 인력 우선 고용 ▲제주도 내 투자 확대 ▲제주 청정 이미지의 해외 홍보 ▲제주 지역특산품의 해외 판로 개척에 대한 적극 협력 등이 주요 골자다. 이 중 제주도 지역 사회공헌 기금은 제주도와 사전협의 후 환경보호를 위한 지원과 사회 복지 분야, 제주바다 생태보전 활동,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및 제주 문화∙예술∙학술의 진흥 등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생산법인 오리온제주용암수는 용암해수 산업단지를 운영하는 제주테크노파크와 원수 공급 및 사용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 최근 코로나19 등으로 제주도와 국내 경기가 침체된 가운데 향후 중국, 베트남, 인도 등 본격적인 해외시장 공략을 위해서는 국내에 안정적인 생산 기반과 브랜드 이미지 형성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오리온 제주용암수'는 일 평균 200톤으로 제한하되, 온∙오프라인 전 채널
【 청년일보 】 호텔 메종 글래드 제주에서는 2020년 제주에서의 특별한 예식을 준비하는 예비 부부들을 위해 '2020 글래드 웨딩 쇼케이스 & 오픈 하우스'를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개최한다고 15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생애 가장 찬란하고 아름답게 빛나는 웨딩을 기대하는 예비 부부들에게 '유어 글래드 모먼트 (Your GLAD Moment)'의 콘셉트를 통해, 취향에 맞는 예식을 제안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국내 최상위 하이엔드 웨딩 드레스 브랜드 '엘리자베스 그룹’과 ‘브라이드 메종 드 엠' 등 최고의 웨딩 전문 업체와 함께한다. 먼저, 1월 22일 저녁 6시 메종 글래드 제주 1층 컨벤션 홀에서 개최되는 '웨딩 쇼케이스'에서는 웨딩 시연 및 뮤지컬 공연 등으로 구성된 웨딩 세레머니와 함께 총 3가지의 콘셉트로 공간의 특성을 살린 3개의 웨딩홀 소개, 그리고 럭키드로우 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유어 글래드 모먼트 (Your GLAD Moment)'의 전체 콘셉트를 담아 기획된 컨벤션 홀, 크리스탈 홀, 제이드 홀 총 3개의 웨딩홀 데코레이션은 오는 23일부터 26일 오전 9시부터 저녁 8시까지 진행되는 ‘웨딩홀 오픈 하우스’를 통해
【 청년일보 】 글래드 호텔앤리조트는 제주 지역 아이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베딩 제품 구입 후원금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2019년12월 30일 월드비전 제주지역본부에서 진행했다. 글래드 호텔앤리조트에서는 지난2019년 1월,월드비전과아이들을 위한 후원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 후 상반기 후원금 전달,국내 저소득층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잃지 않도록 성장단계에 따라 아이들의 꿈을 지원하는 맞춤형 진로 통합 프로그램,‘꿈꾸는아이들’사업에 상호 협력하며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왔다. 글래드 호텔에서 진행하는 글래드 뮤직 페스트,다양한 이벤트 등을 통한 수익금 등과 함께 상반기 후원금을 전달하였으며,‘꿈꾸는아이들’의 ‘비전원정대’ 아이들과 함께 서울/제주 지역의 글래드 호텔에서 호텔 투어,호텔의다양한 직업 소개,쿠킹 클래스 등 글래드림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상반기1차 후원금 전달에 이어,하반기에는 2차 후원금 전달, '꿈꾸는 아이들'의 졸업 여행 지원, 추운겨울철,제주 지역 아이들이 따뜻하게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베딩 제품 구입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였다. 글래드 호텔 관계자는 "지난 1월 월드비전과업무 협약을 맺은 이후로 ‘글래드림’ 캠페인의 일환으로
【 청년일보 】 29일 오전 8시 43분 26초 제주 서귀포시 동쪽 56km 해역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진앙은 북위 33.33도, 동경 127.16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7km이다. 기상청은 "지진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글래드 호텔앤리조트에서 운영하는 제주 항공우주 호텔에서는 힐링 도서와 함께 겨울철 제주 여행을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겨울에 온(溫)제주' 패키지를 2020년 2월 29일까지 선보인다. '겨울에 온(溫)제주' 패키지는 산방산 곶자왈 또는 오설록 녹차 밭이 한 눈에 보이는 탁 트인 전망의 객실에서의 1박, 제주 청정 식재료의 메뉴를 선보이는 뷔페 레스토랑 한울에서의 조식과 함께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해 줄 무릎 담요와 핫팩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또 마음의 감성을 채워 줄 힐링 도서 <언어의 온도>(저자: 이기주)와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저자: 김수현)> 중 1권을 랜덤으로 제공하여 제주로 여행을 떠나는 혼족, 커플 고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혜택으로 구성했다. 이와 함께, 제주의 유명 관광지를 최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G PASS, 제주관광공사 중문 면세점 2만원 할인권 (20만원 구입 시 할인 및 기념품 교환권)등이 제공되며 객실 키 지참 시 제주항공우주박물관 입장권을 20% 할인 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주중, 주말 동일하게 1인 타입의 경우 6만 5000원, 2인 타입은 8
【 청년일보 】 메종 글래드 제주에서는 호텔의 객실, 복도, 로비 등을 전시공간으로 활용한 제주 최대 규모의 국제 아트페어 '아트페어 2019'를 오는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개최한다고 7일 전했다. 또 전시와 함께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GLAD to meet 아트제주 2019' 패키지를 오는 27일부터 내달 1일까지 선보인다. 'GLAD to meet 아트제주 2019' 패키지는 편안한 베딩 시스템을 자랑하는 객실 1박, 삼다정 2인 조식과 함께 국내외 갤러리가 선별한 현대 미술품 1000여점을 감상할 수있다. 또문화 생활과 함께 휴식을 누릴 수 있는 제주 최대 규모의 국제 아트페어인 '아트제주 2019'의 입장권 2매와 함께 아트페어 작품 구입 시 10% 할인되는 아트 바우처 1매와 아트제주 2019 전시 도록 1권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아트 제주위크' 기간에는 도내 미술관 무료 입장 또는 할인혜택 이벤트도 진행 예정이다.패키지 가격은 성인 2인 기준 17만원부터(세금 포함)다. 글래드 호텔 마케팅 관계자는 "제주 최대 규모의 아트페어인 '아트제주 2019'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패키지를 기획
【 청년일보 】풀 서비스 호텔, 메종 글래드 제주는 지난 24일 제주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제민일보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19 제주관광대상' 종합 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전했다. 앞서 2005년부터 15년째 이어지고 있는 제주관광대상은 제주관광대상 심사위원회가 제주 관광 전 분야에 걸쳐 심사를 진행하며 제주 관광의 질적 성장과 제주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업체를 선정해왔다. 특히 올해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표창이 추가되어 지역 생명산업인 관광산업에 대한 격려의 취지를 담았다. 종합대상을 수상한 메종 글래드 제주를 운영하는 글래드 호텔앤리조트는 1977년삼호개발주식회사로 출발해 같은 해 오라 컨트리클럽을 개관했다. 이어1981년 제주그랜드호텔 개관 등 제주 발전사(史)의한 흐름을 담당해왔으며 1992년에는 수도권 외 호텔로는 최초로 1천만불 관광진흥탑을 수상하고 2015년 대대적인 작업을 거쳐 제주그랜드호텔을메종 글래드 제주로 리뉴얼 오픈했다. 메종 글래드 제주는 제주국제공항 및 주요 관광지와의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하며 제주시 최대 규모의 연회장과 고객 특성을 반영한 13개 타입의 513개 객실을보유하고 있다.
【 청년일보 】라이프스타일 큐레이터, 글래드 호텔앤리조트는 지난 18일월드비전 서울서부지역본부와 '꿈꾸는 아이들'의 졸업여행을 지원하기 위해 제주 항공우주 호텔에서의 숙박과 꿈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1일 전했다. 이번 '꿈꾸는 아이들'의 졸업 여행은 월드비전의 국내 대표 사업인 '꿈꾸는 아이들'을 지원하는 연간 프로그램 중 하나다. 이는 제주도 졸업여행을 후원하여 아이들이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 지속적으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으며 국내 저소득층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잃지 않도록 성장단계에따라 아이들의 꿈을 지원하는 맞춤형 진로 통합 프로그램이다. 글래드 호텔은 '꿈꾸는 아이들' 사업에 상호 협력하여 호텔에서 진행하는글래드 뮤직 페스트, 다양한 이벤트 등을 통한 수익금과 함께 상반기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아이들과 함께 서울/제주 지역의 글래드 호텔에서 호텔 투어, 호텔의 다양한 직업 소개 등 글래드림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총 2박 3일의 일정 중 제주 항공우주 호텔에서 1박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졸업 여행에 29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중학생이 된 나에게 보내는 이야기'라는 주제로 편지를 작성하는 프로그램이 진
【 청년일보 】 일본 오키나와 해상에 있던 열대저압부가 지난 19일 오후 제 17호 태풍 '타파'로 발달해 한반도를 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상청에 따르면20일 오후 3시쯤 오키나와 남쪽 약 470㎞ 바다에 있는 열대저압부의 중심 부근 최대 풍속이 초속 17m 이상을 기록해 태풍으로 발달했다. 타파는 현재 시속 5~10km 속도로 천천히 북상 중이지만 대만 동쪽 해상에 다다른 이후부터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속도가 붙으면서 우리나라를 향해 빠르게 다가올 것으로 예상된다. 제17호 태풍 '타파'는 21일 토요일 오후 3시쯤 일본 오키나와 서북서쪽 약 240km 부근 해상을 지나며, 이 무렵부터 제주도도 타파의 영향권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22일 오후 3시쯤 경남 통영 남남서쪽 약 170㎞ 해상을 지나고 대한해협 주변을 거쳐 23일 오전 3시쯤 독도 동남동쪽 약 30㎞ 해상에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태풍위원회 회원 14개국이 제출한 이름 순서에 따라 이 태풍에는 말레이시아가 낸 '타파'라는 명칭이 붙었다. '타파'는 말레이시아어로 메깃과 민물고기를 뜻한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제주가 제13호 태풍 '링링'의 영향에서 벗어나면서 제주공항 항공기 운항이 차츰 정상화하고 있다. 7일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오후 6시 현재 국내선 41편과 국제선 23편 등 모두 64편이 정상 운항했다. 앞서 이날 오전 운항할 계획이었던 제주 출·도착편 전편이 태풍으로 결항했다. 태풍 '링링'의 영향권에서 벗어나면서 제주공항 항공편 운항은 정상화하고 있지만 아직 영향권에 놓인 타 공항 간 노선 항공편은 결항할 수도 있다. 이날 현재 결항하거나 결항 예정인 항공편은 총 320편(출발 164, 도착 156)이다. 당초 이날 제주공항에서 국내선 455편과 국제선 62편 등 모두 517편이 운항할 계획이었다. 제주공항에는 현재 전날부터 내려졌던 모든 특보가 해제된 상태다. 공항 관계자는 "내일까지 결항 승객을 모두 실어나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며 "결항한 승객과 당일 예약 승객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청사 혼잡이 예상, 이용객들은 사전에 항공사에 지연과 결항 등 운항 여부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