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기업은행, 'ESG 연계대출' 4개월만에 500억원 넘어

등록 2022.07.04 08:40:03 수정 2022.07.04 08:40:14
임혜현 기자 dogo4527@youthdaily.co.kr

 

【 청년일보 】 대한상공회의소가 IBK기업은행과 국내에서 첫선을 보인 '지속가능성 연계대출'이 출시 4개월 만에 500억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올렸다.

 

4일 산업계와 금융권에 따르면, 이번 상품은 ESG 경영 성과에 따라 기업에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지속가능성 연계대출로 대한상의와 IBK기업은행 두 기관이 지난 2월 국내 중소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출시했다.

 

기업이 스스로 설정한 ESG 목표를 달성하면 최대 1%p(포인트)의 금리 인하 혜택을 주고, 달성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다음 해에 우대 금리 없이 기존 금리를 적용하는 방식이다.

 

【 청년일보=임혜현 기자 】




저작권자 © 청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선유로49길 23, 415호 (양평동4가, 아이에스비즈타워2차) 대표전화 : 02-2068-8800 l 팩스 : 02-2068-8778 l 법인명 : (주)팩트미디어(청년일보) l 제호 : 청년일보 l 등록번호 : 서울 아 04706 l 등록일 : 2014-06-24 l 발행일 : 2014-06-24 | 편집국장 : 성기환 | 고문 : 고준호ㆍ오훈택ㆍ고봉중 | 편집·발행인 : 김양규 청년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9 청년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youth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