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 "신세계푸드, 원가율 증가 따른 영업익↓" 전망

등록 2022.07.04 09:04:46 수정 2022.07.04 09:51:33
임혜현 기자 dogo4527@youthdaily.co.kr

 

【 청년일보 】 한화투자증권은 4일 신세계푸드[031440]에 대해 당초 기대했던 영업이익 수준을 달성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직전 13만8000원에서 9만4000원으로 낮췄다.

 

남성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노브랜드버거 가맹점 출점 재개와 외식사업부 집객력 회복에 따른 기존점 성장, 스타벅스 등 그룹 향 매출액 증가, 일부 제품군 가격 인상에 따른 효과로 매출액이 증가할 것"이라며고 말했다.

 

또 그는 "신규 수주된 단체급식 사업장이 본격적으로 가동될 예정이고, 단체급식 기업 물량 출회가 본격화되면서 수주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는 예상 상황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다만 그는 "원가율 증가에 따라 영업이익 개선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일부 상품군 가격 인상에도 불구하고 높아진 원가율을 온전히 커버하기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 청년일보=임혜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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