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흑자 청신호"…쿠팡, 2분기 매출·영업이익 역대 최대

등록 2023.08.09 09:20:16 수정 2023.08.09 09:20:26
오시내 기자 shiina83@youthdaily.co.kr

2분기 매출 약 58억 달러…7조6천억원 규모

 

【 청년일보 】 쿠팡이 지난 1분기에 이어 2분기에서도 흑자를 기록하며 '연간 흑자 달성'에 한걸음 더 다가갔다. 


쿠팡이 홈페이지에 게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매출은 58억3천788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것으로 9일 나타났다. 이번 실적보고는 쿠팡이 미국 뉴욕증시 상장사인만큼 미국 달러를 기준으로 작성됐다.


이로써 쿠팡은 지난해 3분기 이후 4개 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으며, 쿠팡이 제시한 분기 평균 원/달러 환율 1천314.68원을 적용하면 2분기 매출은 약 7조6천749억원으로 역대 최대다. 


영업이익 또한 1억4천764만달러로 지난해 3분기부터 4개 분기 연속으로 흑자를 기록했다. 쿠팡은 지난 1분기에 분기 기준 처음으로 1억달러선을 넘은 바 있으며, 2분기는 그 기록을 넘어서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2분기 순이익도 1억4천519만달러로 흑자로 전환했다.


조정 EBITDA(이자·세금·감가상각 전 순이익)는 3억22만달러로 처음으로 3억달러를 넘어섰다. 

 


【 청년일보=오시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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