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뉴욕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시장은 올 3분기 국내총생산(GDP)에 주목했다. 계절 조정 기준 3분기 국내총생산(GDP)은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예상치 4.7%를 상회한 4.9%로 잠정 집계되면서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긴축 기조 장기화 우려를 키우며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26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51.63포인트(0.76%) 하락한 32,784.30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49.54포인트(1.18%) 떨어진 4,137.23으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25.62포인트(1.76%) 밀린 12,595.61로 장을 마감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49포인트(2.43%) 오른 20.68을 기록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