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뉴욕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시장은 미국 최대 쇼핑 대목답게 온라인 매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아 경기둔화 우려를 씻어내는 탄탄한 소비와 함께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휘청인 모습이다.
27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6.68포인트(0.16%) 하락한 35,333.47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8.91포인트(0.20%) 떨어진 4,550.43으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9.83포인트(0.07%) 밀린 14,241.02로 장을 마감했다.
아마존 주가는 0.7% 가량 상승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오는 12월에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96.8%에 달했다. 내년 5월까지 연준이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53.6%,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41.6%에 달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