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태광그룹은 연말을 맞아 협력사와의 상생 도모와 함께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5일 태광그룹에 따르면 그룹계열사들은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통한 상생과 함께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먼저 태광산업 울산공장은 최근 울산시 사회공헌 협약기업 21개사가 지원하는 '행복한 동행, 하늘을 날다'에 참여, 장애인을 제주도로 초청해 체험을 도왔다.
흥국화재는 지난달 10일 '감정노동자 보호 방안 개선 간담회'를 열어 고객 응대 전담 상담원을 대상으로 애로사항을 조사하고 보호 방안을 논의했다.
미디어계열사 티알엔이 운영하는 데이터홈쇼핑 방송채널 쇼핑엔티도 동반성장과 상생협력을 위해 지난달 29일 '쇼핑엔티 파트너스 데이'를 열고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예술영화관 씨네큐브는 6일부터 올해 말까지 씨네큐브가 있는 서울 종로구 구민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인프라·레저계열사 티시스도 독거노인 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어르신 말벗 봉사활동 '사랑 잇는 전화'를 진행한다.
태광그룹은 "협력사의 동반성장과 상생을 위한 노력을 진행하는 한편 지역주민과의 소통도 꾸준히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