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올해 10주년을 맞은 '한화클래식 2023'이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한화클래식은 쉽게 접하기 어려운 아티스트의 무대를 엄선해 명성을 이어왔다.
한화그룹은 14일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한화클래식 2023'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한화클래식 2023 유니티(Unity): 일 자르디노 아르모니코 & 아비 아비탈'이라는 공연명으로 진행된 공연은 이탈리아 바로크 앙상블 리더로 평가되는 조반니 안토니니와 그가 이끄는 일 자르디노 아르모니코, 만돌린 연주자 아비 아비탈을 초청해 특별한 공연을 선사했다.
세련되고 신선한 작품해석과 함께 실내악에서 오페라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감수성을 전하는 공연으로 찬사를 받아온 일 자르디노 아르모니코 공연과, 클래식 아티스트로서는 최초로 그래미상 후보에 오른 만돌린 연주자 아비 아비탈 연주와 함께 찬사를 받았다는 평가다.
지난 2013년부터 진행해온 클래식 음악 브랜드 한화클래식은, 한화가 20년 이상 후원해온 예술의전당의 대표 공연 브랜드 '교향악축제'와 함께 세계적인 고음악 아티스트의 무대를 한국 관객에게 소개해 온 특별한 기획 공연이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