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뉴욕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시장은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내년 3월 첫 금리 인하에 나설 수 있다는 기대가 확산하며 3대 지수 모두 6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매파적 금리 정책 기조 전환 시점을 논의 했다는 발언은 시장의 금리 인하 기대에 확신의 불을 지핀 모습이다. 파월 의장의 발언은 국채금리 하락의 단초가 된 모습이다. 10년물 국채금리는 전날보다 10bp가량 떨어진 3.91%를 기록했다.
14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58.11포인트(0.43%) 오른 37,248.35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2.46포인트(0.26%) 상승한 4,719.55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7.59포인트(0.19%) 뛴 14,761.56으로 장을 마감했다.
S&P500지수 내 에너지, 부동산, 자재, 산업 관련주가 상승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내년 3월에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77.2%를 기록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