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뉴욕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시장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기조 전환에 따른 금리 인하 기대가 확산하며 랠리 양상을 보였다.
9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온 나스닥 지수는 지난해 1월 이후 처음으로 15,000선을 돌파하며 투자심리를 북돋았다.
투자자들의 시선은 연준의 금리 인하 확신 속에 금리 인하 시기로 이동하는 모습이다. 래피얼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연준이 내년에 2회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이라고 언급해 투자심리에 불을 지폈다.
19일(미국 동부 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251.90포인트(0.68%) 오른 37,557.92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7.81포인트(0.59%) 오른 4,768.37, 나스닥지수는 98.02포인트(0.66%) 상승한 15,003.22로 장을 마감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내년 3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74.9%를 기록했다. 0.25%포인트 인하 가능성은 67.5%를 기록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