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축구 토트넘 홋스퍼와 AFC 본머스의 경기에서 토트넘의 손흥민(우측)이 팀의 두 번째 골을 넣은 뒤 토트넘의 리찰리슨과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40101/art_17040686720169_f16f32.jpg)
【 청년일보 】 손흥민(토트넘)이 리그 12호골을 기록하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은 지난해 3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AFC 본머스와의 2023-2024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후반 26분 팀의 승리를 확정짓는 쐐기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은 한국시간 12월 31일 밤 11시 시작된 경기에서 2024년 새해를 맞이한 후반 26분 오른발 슈팅으로 본머스의 골대를 가르며 새해 첫 골 팬들에게 선사했다.
이날 골로 손흥민은 정규리그 12호골을 기록하며 14골로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 엘링 홀란(맨시티)과의 격차를 2골 차로 좁히며 EPL 득점 공동 2위에 랭크됐다.
토트넘은 후반 35분 히샤를리송의 추가골과 함께 3-1 승리를 거두며 승점 39를 기록 승점 42로 1위를 기록 중인 리버풀과 격차를 3점차로 줄였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