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뉴욕증시는 새해 첫 거래일 혼조세로 마감했다.
시장은 연말 산타랠리 기대감 확산 속에 연초 차익실현 부담이 커지면서 혼조세를 보였다. 국채금리 오름세는 혼조세를 키운 모습이다.
10년물 국채금리는 6bp가량 오른 3.94% 근방까지 오르며 하방 압력으로 작용했다.
2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5.50포인트(0.07%) 오른 37,715.04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7.00포인트(0.57%) 떨어진 4,742.83으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45.41포인트(1.63%) 밀린 14,765.94로 장을 마감했다.
통신주 약세 속에 S&P500지수 내 기술 관련주가 2% 이상 하락했다.
메타와 엔비디아는 각각 2% 이상 하락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오는 3월에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80.4%를 기록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