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신풍제약은 새로운 기술 개발 역량 강화를 통해 시장 창출과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진을 다짐했다. 

신풍제약은 4일 갑진년을 맞아 지난 2일 서울 신풍제약 본사와 안산 공장에서 각각 2024년 시무식을 통해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도약의 한 해를 다짐했다고 밝혔다.

유제만 대표는 이날 시무식 신년사에서 "최근 몇 년간 신풍제약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정도경영과 도전하는 미래의 경쟁력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2024년은 신풍제약이 지금껏 축적해온 역량과 출시예정인 신약 및 신제품을 토대로 새로운 도약을 이뤄내는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신풍제약은 올해의 캠페인 슬로건으로 '업무는 효율적으로, 소통은 끊임없이, 성과는 더 높이'를 설정했다. 

올해 신풍제약은 뇌졸중 치료제(SP-8203), 코로나치료제(피라맥스), 저용량 고혈압복합제, 관절염치료제 등 신약 및 신제품 개발과제에 집중할 방침이다. 아울러 골다공증 치료제(데노수맙) 등 국내외 제약기업들과의 공동개발을 통해 개발 중인 신제품 출시로 환자 수요를 충족시킬 방침이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