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시장은 올해 초 금리 인하 기대를 꺾은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매파적 기조 유지에 흔들린 모습이다. 투자등급 하향 소식이 전해진 애플은 기술주 하락세를 주도했다.
10년물 국채금리는 전날보다 8bp가량 상승한 4.00%로 장 혼조세를 가중시켰다.
4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15포인트(0.03%) 오른 37,440.34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6.13포인트(0.34%) 하락한 4,688.68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81.91포인트(0.56%) 떨어진 14,510.30으로 장을 마쳤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오는 3월에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66.4%를 기록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