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엔트라 비전은 스냅(SNAP)과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 사업 확장에 나선다.
엔트라 비전은 5일 미국 소셜 미디어 스냅챗의 모회사 스냅과 세일즈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 전반에 걸쳐 소셜미디어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는 스냅챗은 브랜드와 마케팅 담당자들이 매월 7억 5천 명의 사용자와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엔트라비전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아시아 신흥 시장 내 주요 기업들이 전세계 스냅챗 사용자들과 소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엔트라비전 글로벌 파트너십 최고경영자 빅터 공(Victor Kong) "엔트라비전은 스냅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엔트라비전의 고객들에게 큰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스냅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고경영자 아지트 모한(Ajit Mohan)은 "파트너십을 통해 APAC 지역의 브랜드와 광고주들은 전 세계 스냅챗의 고관여 및 접근성이 낮은 사용자들과도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며 "APAC 지역의 협력사 및 광고주들에게 최상의 광고 수익률(ROI)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엔트라비전(뉴욕증권거래소: EVC)은 글로벌 광고 솔루션, 미디어 및 기술 회사다. 지난 30년간 미국, 중남미, 유럽, 아시아 및 아프리카의 소비자와 브랜드를 전문적으로 연결하는 디지털 강자로서 전략적으로 발전해 왔다. 메타(Meta), 엑스(X Corp., 이전 '트위터'), 틱톡(TikTok), 스포티파이(Spotify)와 상업적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