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뉴욕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나스닥지수는 6거래일 만에 상승했다. 

시장은 반발 매수세 유입에 소폭 상승했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해 12월 비농업 고용이 월스트리트저널(WSJ) 예상치 17만명을 크게 상회한 21만6천명 증가했다고 밝혔지만, 금리 인하 기대를 꺾지는 못한 모습이다. 

고용 강세 속에도 미국 공급관리협회(ISM)의 12월 비제조업(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전월 52.7을 하회한 50.6을 기록하며 반발 매수세 유입에 일조했다.  

5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5.77포인트(0.07%) 오른 37,466.11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8.56포인트(0.18%) 상승한 4,697.24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3.77포인트(0.09%) 뛴 14,524.07로 장을 마감했다.

S&P500지수 내 필수소비재, 부동산, 헬스를 제외한 8개 업종이 상승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오는 3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66.4%를 기록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