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뉴욕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시장은 애플과 엔비디아가 투자심리를 북돋우며 기술주 장세를 주도한 모습이다.
애플은 혼합현실(MR) 헤드셋 비전 프로 출시 소식에, 엔비디아는 중국용 반도체 칩 대량 생산 소식이 전해지며 각각 2%, 6% 이상 상승했다.
8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16.90포인트(0.58%) 오른 37,683.01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66.30포인트(1.41%) 상승한 4,763.54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19.70포인트(2.20%) 뛴 14,843.77로 장을 마감했다.
S&P500지수 내 에너지주를 제외한 10개 업종이 모두 올랐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오는 3월에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63.8%를 기록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