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위안부 피해 할머니 별세…생존자 이제 20명

등록 2019.08.04 14:51:55 수정 2019.08.04 14:53:25
길나영 기자 layoung9402@gmail.com

유가족의 뜻에 따라 장례 등의 모든 절차 '비공개'
정의연 "할머니, 아프고 고통스러운 기억 모두 잊고 편안하길"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일본군 성노예제 피해 할머니가 4일 별세했다. 올해 들어 4번째로 정부에 등록된 일본군 성노예제 피해 생존자는 20명으로 줄었다.
 

정의기억연대는 서울에 거주하던 A 할머니가 이날 오전 별세했다고 밝혔다.


A 할머니와 유가족의 뜻에 따라 장례 등의 모든 절차는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의연은 "할머니가 아프고 고통스러운 기억 모두 잊고 편안하기를 바란다"고 추모했다.

 




저작권자 © 청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선유로49길 23, 415호 (양평동4가, 아이에스비즈타워2차) 대표전화 : 02-2068-8800 l 팩스 : 02-2068-8778 l 법인명 : (주)팩트미디어(청년일보) l 제호 : 청년일보 l 등록번호 : 서울 아 04706 l 등록일 : 2014-06-24 l 발행일 : 2014-06-24 | 편집국장 : 성기환 | 고문 : 고준호ㆍ오훈택ㆍ고봉중 | 편집·발행인 : 김양규 청년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9 청년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youth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