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엔 올랐다"…수도권 아파트값 25년간 연평균 6.7%↑

등록 2024.05.16 10:18:48 수정 2024.05.16 10:18:48
최철호 기자 cch8815@youthdaily.co.kr

수도권 집값, 25년 중 18년 상승, 7년 하락
2002년 최대폭 상승…지난해 최대폭 하락

 

【 청년일보 】 수도권 아파트 가격이 지난 25년간 몇 차례 등락에도 연평균 6.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는 KB부동산 주택가격동향 자료를 토대로 지난 1999년 통계 공개 이후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 증감률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수도권 집값은 25년 중 18년은 상승하고 7년은 하락했다.


집값이 상승한 18년 중 6년은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다. 가장 많이 오른 해는 2002년으로 전년 말 대비 29.2% 뛰었다.


당시 정부의 규제 완화와 외환위기 이후 경기 회복세가 맞물리며 집값이 치솟았던 것으로 관측된다.


반면 집값이 가장 크게 하락한 해는 지난해로, 전년 말 대비 8.0% 떨어졌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 팀장은 "국내 부동산 시장에 종종 부침이 찾아오지만, 긴 호흡으로 보면 우상향 경향이 뚜렷하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최철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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