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백화점 3사가 추석 선문 세트 본 판매에 들어간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30일부터 내달 16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5개 전 점포 식품관과 온라인몰인 더현대닷컴‧현대식품관 투홈·현대H몰에서 ‘2024년 추석 선물세트 본판매’ 행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본판매 기간 현대백화점은 정육‧수산‧청과‧주류‧건강식품 등 1천여 종의 선물 상품을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은 가치소비 트렌드에 맞춰 친환경 한우와 이색적인 신품종 청과를 포함한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롯데백화점은 이날까지 백화점 전 점에서 ‘추석 선물 예약 판매’를 한다. 이번 사전 예약 판매는 총 220여 품목을 정상가 대비 할인판매 한다.
상품군별로 축산, 과일, 수산 등 신선식품 70여 종과 건강식품 60여 종, 주류 30여 종, 가공상품 60여 종 등을 준비했다.
특히 올해는 고물가에 예약 판매 수요가 더 몰릴 것으로 예상해 전년 대비 전체 물량을 약 20% 늘렸다.
신세계백화점도 30일부터 전국 13개 점포에 추석선물 특판 매장을 열고 본 판매에 나선다.
대구점(26일), 김해점(29일), 대전점·신세계푸드마켓 도곡점(내달 2일)을 제외한 대부분 점포는 30일부터 추석 선물 세트 본 판매를 시작한다.
특히 신세계백화점은 대표 프리미엄 선물 세트인 '5-STAR'의 물량을 지난 추석 대비 20% 가량 대폭 확대했다.
【 청년일보=신현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