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임플란트. [사진=세일즈포스]](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312/art_17423667312904_ed82c4.jpg)
【 청년일보 】 전 세계 AI CRM 시장을 선도하는 세일즈포스는 디지털 임플란트 전문 기업 디오임플란트가 글로벌 영업 프로세스 표준화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강화를 위해 세일즈포스를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디오임플란트는 세일즈포스 솔루션을 기반으로 영업 데이터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으며, 이를 통해 ▲전 세계 70개국 영업 관리 표준화 ▲실시간 고객 데이터 분석을 통한 맞춤형 영업 전략 수립 ▲ERP 연동을 통한 영업 프로세스 전반의 가시성 확보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세일즈포스에 따르면 디오임플란트는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세일즈포스와 함께 영업 관리 시스템을 혁신했다. 국가별로 상이하게 운영되던 영업 프로세스와 수작업으로 관리되던 고객 데이터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함으로써 해외 법인의 영업 프로세스를 최적화하겠다는 의도다.
세일즈포스 도입 이후, 디오임플란트는 ERP 시스템과 세일즈 클라우드를 연동해 계약, 주문, 출고, 매출, 수금 등 영업 전 과정을 단일 플랫폼에서 관리한다. 영업 담당자는 실시간 고객 데이터를 조회하고 맞춤형 솔루션을 제안할 수 있으며, 관리자는 영업 현황을 빠르게 파악해 신속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다. 이를 통해 영업 생산성과 고객 대응력을 높이고 체계적인 영업 활동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 외에도 디오임플란트는 B2B 마케팅 클라우드와 태블로를 도입해 영업 전략을 체계화했다. 특히 세일즈포스의 B2B 마케팅 클라우드를 활용해 교육 프로그램, 국내외 세미나, 전시회 등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에서의 고객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수집 및 관리하고, 이를 새로운 영업 기회로 연결했다. 또한, 태블로를 기반으로 지역별 특성과 직급을 반영한 영업 담당자의 성과 달성률을 과학적으로 관리하고, 이를 대시보드로 시각화해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영업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디오임플란트는 향후 세일즈포스 활용 범위를 지속 확대하고, AI 기반의 분석 역량을 강화함에 따라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또한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 세계 각 국가의 특성에 맞춘 효과적인 비즈니스 전략을 수립은 물론, 데이터 기반의 영업 활동 최적화에 기반한 지속적인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오윤석 디오임플란트 부사장은 "세일즈 클라우드는 디오임플란트의 글로벌 영업 네트워크를 표준화하고, 실시간으로 고객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매우 강력한 솔루션"이라며 "2030년 글로벌 TOP 5 기업이 되고자 하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세일즈포스와 함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지속적으로 영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손부한 세일즈포스 코리아 대표는 "오늘날 데이터 중심의 체계적인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직관과 경험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CRM 및 AI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과 시장의 니즈를 예측하고 이에 따른 비즈니스 전략을 수립할 수 있어야 한다"며 "세일즈포스는 디오임플란트의 지속적인 성장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디오임플란트가 도입한 세일즈 클라우드는 AI 기반의 통합 영업 관리 솔루션으로, 잠재 고객 발굴부터 거래 성사까지 모든 고객 여정을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세일즈포스의 자체 AI 에이전트 개발 및 배포 플랫폼인 에이전트포스를 통해 24시간 잠재 고객을 관리하고 실시간 데이터를 분석해 영업 담당자에게 최적의 영업 프로세스를 제안한다. 또한, 반복적인 업무와 보고서 작성 등의 업무를 지원함에 따라 영업 담당자의 업무 생산성과 고객 대응력 향상을 지원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